17일 이사회[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벌크조합은 벌크로리의 안전확보와 깨끗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차량도색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긴급대응훈련을 실시하고 해외 산업시찰에도 나선다.한국LPG벌크조합(이사장 정윤화)은 17일 광양시에 있는 조합 사무실에서 이사 15명이 모인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벌크조합은 노후 LPG벌크로리 도색 지원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5년 이상된 벌크로리는 기능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점검과 도색을 원하는 회원에게 100만원을 지원한다. 5월부터 선
17일,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 월례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용)은 17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월례회를 열고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과 연계한 안전보건교육에 대해 안내했다.이날 월례회에는 고압가스연합회 이영식 전무가 참석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에 대해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할 경우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실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했다.이영식 전무는 안전보건교육포털에 접속해 산업안전 대진단을 검색,
16일, 부산경남고압가스조합 월례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부산경남고압가스협동조합(이사장 박종춘)은 16일 경남 김해시 소재의 조합사무실에서 월례회를 열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제를 활용하기로 했다.조합은 안전보건공단과 지난 12일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제 참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업체당 매월 1회 방문하는 조건으로 8개월간 운영하기로 했다.공동안전관리자는 안전보건공단에서 매월 240만원을 지원하고, 조합이 매월 60만원씩 지급하는 방안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지불하기로 했다.박종춘 이사장은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최근 동결만 반복하고 있는 국내 LPG가격이 내달에는 LPG공급사의 누적 손실로 큰 폭의 인상 요인이 감지되고 있다. 다만 정부가 유류세 인하조치를 재차 연장한 것이 종합적으로 고려될 전망이다.5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4월 국제 LPG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615달러, 부탄은 620달러로 조정됐다. 이는 전월 대비 프로판은 15달러, 부탄은 20달러 각각 내린 것이다.하지만 올들어 LPG수입가격이 소폭 올랐으나 수입사는 이를 국내가격에 반영하지 않은 부분이 남아 있다. 지난 1월과 2월 연속으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지난해 수소제조사들의 경영실적은 대부분 무난했으며, 이 가운데 덕양에너젠은 더욱 빛났다.2021년 12월 맥쿼리가 인수해 운용하는 어프로티움(대표 원기돈)은 지난해 437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4776억원에 비해 8.5%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8%, 28.9% 늘었다.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는 에스피지케미칼(대표 이성재)은 지난해 2078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5.8% 증가했으며, 이 회사의 관계사로 튜브트레일러를 통해 수소를 공급하는 에스피지산업(대표 이성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최악의 탄산 공급부족으로 인해 탄산제조업체들의 경영실적은 매우 돋보였다. 정유사, 석유화학사 등 원료탄산공급처의 가동률 저하 및 플랜트 정비 일정이 하절기에 몰려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수급 대란이 이어지면서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 컸다.선도화학(대표 윤여환)은 지난해 74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도 697억원에 비해 6.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도에 비해 각각 28.2%, 11.7% 늘었다.코스피 상장기업인 태경케미컬(대표 박기환)은 지난해 탄산은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국내 최대의 산업용가스메이커인 린데코리아(대표 성백석)는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1조 클럽’에 자리매김한 린데코리아는 평택, 천안 등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초고순도가스를 공급하면서 경영실적이 더욱 안정적이라는 분석이다.9월 결산법인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대표 김승록)의 경우 지난해 765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13.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2020년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이 운용하는 MAIF(맥쿼리 아시아 인프라 펀드)를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2022년 수직으로 상승했던 반도체용 특수가스제조업체들의 경영실적이 지난해에는 다시 곤두박질치는 등 널뛰기하는 모양새다.지난 2022년 SK머티리얼즈에서 특수가스부문의 사업을 이어받은 SK스페셜티(대표 이규원)는 지난해 637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7809억원에 비해 18.4% 감소했다.원익머트리얼즈(대표 한정욱)도 마찬가지다. 2022년 5584억원에서 지난해 3761억원으로 매출이 감소한 이 회사는 무려 32.6%나 빠져나간 셈이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각각 70% 이상 줄었다.종합화학회사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활어차에 적재하는 액화산소 충전용 초저온용기(LGC) 교체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는 지난 2021년부터 정부가 여객선 안전을 위해 활어차량의 연식에 따라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액화산소 초저온용기 탑재 활어차에 대한 여객선 이용을 제한한 데 따른 조치다.제주도는 액화산소 초저온용기 탑재 활어차량을 여객선 선적이 가능한 산소공급장치로 교체 시 1대당 최대 744만원(보조율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최초 차량등록일이 2014년 1월 1일부터 2019년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조아테크는 방폭형 소형LPH저장탱크 원격검침발신기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내압 방폭구조 요구에 따라 적합하게 설계됐으며, 위험장소 1종 및 2종 지역으로 분류되는 폭발성 가스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집단공급 및 LPG배관망 시설에 비방폭형 원격검침기는 설치할 수 없다.방복형 원격검침발신기를 부착시 직원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사무실에서 실시간 검침이 가능해져, 인력운용의 효율성 및 업무 정확성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제품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고객 사용 경험을 최적화했으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주최[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와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양한용)는 독성가스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제7회 독성가스안전기술향상 연구회를 개최한다.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충남 보령시 소재의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열리는 이번 독성가스안전기술향상 연구회에서는 최신 제도·기준 동향 및 사고사례 공유를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함양한다는 것이다.양한용 산업특수가스협회 회장,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 등이 참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소형LPG저장탱크는 LPG용기의 설 자리를 없애는 주범(?)이지만 이제는 소도시까지 도시가스가 보급됨으로써 찬밥신세가 되고 있다. 물론 아직도 많은 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소형탱크지만 언제 어떻게 현장에서 쫓겨나 새로운 주인을 찾아갈지 사형장(고철)으로 갈지 알수 없다. 한마디로 신세가 처량해 보인다.(사진은 지방 한 업소에 모아 둔 소형탱크)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반도체 및 우주산업분야 고객을 위해 한국에 새로운 최첨단 고순도 크립톤(Kr) 및 제논(Xe) 정제공장을 착공했다.신규 정제공장은 극저온분야에 대한 에어리퀴드의 전문 지식과 독점 기술을 바탕으로 충남 천안시에서 지난 3월 착공했으며, 내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이 신규 공장을 통해 에어리퀴드는 고객의 다양하고도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순도 크립톤과 제논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된다.크립톤과 제논은 반도체, 우주산업 등 첨단기술에 주로 사용되는 희귀가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4월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의 한시적 인하조치가 결국 9차례에 걸쳐 연장됐다.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이 본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80달러대 중후반까지 치솟자 물가안정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유류세 인하조치 연장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제사회의 분쟁 여파로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현재의 유류세 인하조치와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방침이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LPG 및 도시가스 기자재 전문유통업체인 가스코스(대표 최박일)가 새로운 가스누설경보기 보호커버를 개발, 9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이번에 개발한 보호커버는 물 유입을 완전하게 차단함으로써 가스경보기를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경보기가 잘 보이도록 노란색 판을 벽체에 부착 후 시중에 유통 중인 4종(신우전자, 바이텍, 성화퓨렌텍, 에이스전자)의 가스경보기와 호환성을 갖도록 했다.이번 경보기 보호커버(뚜껑)는 폴리카보네이트, 벽체 고정판은 폴리프로필렌 재질을 각각 선택함으로써 내구성과 견고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