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27일 수소상용차의 내압용기를 비롯해 수소충전소 부품의 시험과 인증업무를 총괄하는 수소제품 시험평가센터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은 산업통상자원부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을 비롯해 충청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조병옥 음성군수 등 지자체와 한국가스공사,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석유관리원 등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개요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 시험동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기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양은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猫島)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양사는 LNG 생산·저장·유통 등 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여 LNG 허브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청정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은 약 312만㎡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시설 건설을 주도할 예정이고, GS에너지와 함께 LNG 터미널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SK이터닉스(SK eternix)는 지난 26일 강원지역 대표 도시가스사인 참빛그룹과 연료전지 사업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성남시 판교에 있는 SK이터닉스 본사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는 SK이터닉스 김해중 대표와 참빛그룹 이호웅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충주에코파크와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사업 개발을 위해 공동출자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두 개 연료전지사업에 SK이터닉스와 참빛그룹은 재무적 투자를 통해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
27일, 고압가스연합회 및 협회 정기총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및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회장 심승일)는 27일 충북 충주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중대재해처벌법과 비정상용기 처리에 대해 관심을 갖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심승일 회장은 “중처법 대응매뉴얼 등의 준비사항을 공유해 위험성 평가, 안전 개선활동 등을 배포해 회원사들이 안전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올해도 탄산 등의 고압가스 수급 안정화를 위해 연합회와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연합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 및 주방기기 전문기업 린나이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증식에서 가스레인지 부문 1위를 수상했다.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는 25년 연속 가스레인지 부문 K-BPI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브랜드에 대한 개념이 희박했던 1999년 국내 최초로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조사 발표하여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기업에게는 브랜드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서울도시가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도시가스부문 1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26일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이상 1위한 기업(이하 골든브랜드)을 대상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4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인증식’이 진행됐다.브랜드파워 조사는 매년 3월에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이다.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서울 및 6대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내 거주하고 소비활동을 하는 15세 이상 60세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LPG벌크판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이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현장에서 철저하게 안전수칙을 지키고 벌크로리 음성경보기를 테스트했다.경기도LPG중·북부협회(회장 임인배) 회원 17명은 27일 한국가스산업 양주충전소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김현기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벌크로리 이·충전 과정에서 사고가 지속 발생하면서 경기 중·북부권역에 있는 LPG벌크사업자들이 가스사고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대성산업(회장 김영대) 기계사업부는 최근 한국SMC와 파트너십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대성산업과 한국SMC는 SMC가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제조 공급하고 있는 70여만 종의 공압 및 자동화 부품, 기기류 등을 판매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대성산업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필수 요소인 엔지니어링 기술, 자체 생산 중인 유압 부품과 감속기를 비롯해 산업용 팔레타이징, 물류 로봇 등 각종 로봇을 취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SMC와의 업무 제휴로 더 완벽한 기술력과 서비스로 명실상부 스마트 팩토리 건설 전문,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한국수소산업협회 신임회장으로 장봉재 ㈜효진이앤하이 사장이 추대됐다. 장봉재 신임회장은 앞으로 3년간 수소협회 수장으로서 회원사 이익·가치 증대, 산업계 지원, 대외활동 등으로 수소경제 실현에 나선다.한국수소산업협회는 27일 울산 더엠컨벤션 9층 아모레홀에서 회원사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국수소산업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3년 감사결과와 사업추진 실적 및 수지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정관 개정, 신임 회장 선임, 기타 부의 안건을 원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전문가들을 초빙해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활용을 위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했다.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5일 송도사업소 홍보관에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을 활용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바이오가스법)’에 기반해 유기성 폐자원의 적극적인 활용 및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구체적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첫 발표자로 공단 송도사업소 강조영 과장의 현재 운영중인 ‘유기성폐기물 에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서울 시내를 달리고 있는 고압가스 운반차량이다. 문제는 이 차량이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별표9의2(고압가스운반차량의 시설·기술기준)의 위반이라는 것이다.여기서 고압가스운반차량 시설기준을 보면 “용기를 안전하게 취급하고, 용기에서 가스가 누출될 경우 외부에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적재함, 리프트 등 적절한 구조의 설비를 갖출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또 고압가스를 운반하는 차량에는 운반기준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등록관청의 전화번호 등이 표시된 안내문을 부착할 해야 한다는 점을 포함하고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전남지역에서 재검사를 마친 LPG용기를 보고 LPG판매사업자들이 안전불감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왼쪽 20kg 용량의 프로판용기는 전체적으로 녹이 심해 불합격으로 처리됐다. 또한 사진 오른쪽 프로판용기도 하단의 스커트가 한눈에 봐도 손상이 심해 불합격 되는게 마땅해 보인다. 소비처에서 제대로 세워져 있을지도 의문이 생기는 이 용기는 재검사 결과, 당당히(?) 합격 판정을 받아 충전기한이 2028년 10월로 찍혀 있다. 이를 두고 LPG판매사업자들은 용기 재검사가 제대로 실시되는지 걱정하고 있다. 게다가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충북 청주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수소도시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청주시는 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와 특수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고 있다.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청주시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391억 3천만원(국비 109.5, 도비 8, 시비 12, 민간 261.8)이 투입된다.2026년 구축이 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퍼스트 수소는 Wales&West Utilities(WWU)와 함께 수소 연료 전지 구동 차량(FCEV)의 1개월 시험을 완료했다.시승 기간 동안 이 차량은 4주 동안 1,200마일 이상 주행을 완료하고 추운 웨일즈 환경에서 도심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하루 최대 117마일을 주행하는 등 역대 최고 주행 거리를 기록했다.시운전 중 차량 출력은 일시적인 가속에서 60kW보다 높았으며 H2뷰는 더 추운 온도에서 작동할 때 성능이나 범위가 감소하지 않았다고 이해했다.FCEV는 WWU의 네트워크 이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북미 헬륨은 2024년에 두 개의 새로운 헬륨 정제 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며, 총 생산 능력은 연간 약 2억1천만 입방피트에 달하며 북미 전체 헬륨 공급량의 약 7%를 차지한다.이 계획은 지난 19일 회사 운영 및 비즈니스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캐나다 서스캐처원에 있는 캐딜락과 앤텔로프 레이크가 두 개의 새로운 개발 장소로 확정되었다.2024년 2분기에 가동될 예정인 캐딜락에 본사를 둔 정제 시설은 2023년에 건설된 기존 공장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캐딜락 지역에서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