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부산수소동맹은 지역의 수소 및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업 중심의 얼라이언스를 구성하여 ‘수소 기자재 산업’의 강점을 더욱 부각하여 정부의 수소전문기업 육성과 신산업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를 구축했습니다. 지난 1년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활동을 해온 회원사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지난달 11일부로 부산수소동맹 설립 1주년을 맞은 (재)부산테크노파크 클린테크기술단 수소에너지융복합센터 윤원근 센터장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산업부 수소전문기업 56개사 중에 9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기업체나 연구소, 대학교에서 개발한 각종 신기술 및 시제품에 대한 성능, 효과, 안정성, 양산 가능성, 편의성 등을 시험하기 위해서는 환경, 공간, 시스템, 설비 등을 마련하여 실제로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설계 및 실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최근 충남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대전본부에 테스트 베드(Test bed) 공장을 확장한 서은플랜트기술(주)의 조성서 대표는 2016년 테스트 베드 개념의 실험시설을 처음 도입해 산학연 등의 장비를 의뢰받아 크게 생산, 운용해본 결과 기술의 발전과 비용 절감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우리 주변에는 원자력발전소, 정유화학설비, 가스설비, 유류 및 가스 이송 배관 등 많은 산업시설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의 중요한 부위에 비파괴검사는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죠. 비파괴검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결국 비파괴검사는 사회안전에 공헌하는 매우 중요한 업무입니다.”지난달 한국가스공사 당진 제5LNG생산기지 1~4호 저장탱크에 대한 비파괴검사기술용역을 수주한 ㈜에이텍의 김재호 대표이사는 비파괴검사의 중요성을 이같이 설명하며,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엊그제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30주년을 맞이한 회사로 성장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어렵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회사를 위해 열정을 다 바쳐 맡은 바 책무에 충실해 온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지하 가스배관을 비롯해 송유관, 열 배관, 수도배관 등의 유체를 공급 중단 없이 활관상태에서 차단하고 분기작업(핫태핑)을 전문으로 하는 동화산업(주)이 지난 15일부로 창립 30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바이오가스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이용해 생산하는데, 바이오가스의 주성분은 5~60% 이상이 메탄(CH₄)으로 이를 개질해 도시가스에 바로 공급할 수 있다.독일에는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플랜트가 1만여개가 이미 가동 중이고, 덴마크는 도시가스 공급의 25%를 바이오가스로 충당하는 등 바이오가스는 세계 재생에너지원 가운데 매우 중요한 요소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본지는 신년특집호에서 국내 바이오가스 생산과 관리 등을 전담하는 환경부 생활하수과 한준욱 과장을 통해 정부의 바이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창단 30주년이 지난 가스신문 명예기자단의 제8대 단장이라는 소임이 주어져 책임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우리 기자단이 30세 청년이 된 만큼 더욱 활발하고 젊어진 조직으로 향후 60년을 준비하는 첫해로 생각하고 역대 단장님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의 명예기자단과 한 가족이 되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올해부터 2년간 제8대 가스신문 명예기자단을 이끌게 된 김명오 신임 단장(57·케이피시스템 대표)은 명예기자단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조건으로 본인의 ‘관심’과 ‘참여’, ‘사랑’으로만 30년 전통을 지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산업 전반적으로 정말 큰 위기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프로판과 부탄 어디를 먼저 손봐야 할지 걱정이 큽니다. 이렇게까지 벼랑 끝에 내몰린 것은 LPG사업자들의 책임도 있지만 결국 정부정책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가스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채 충전소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상태에서 정부의 도시가스 보급 우선 정책과 전기차 지원이 LPG산업을 갉아먹고 있습니다.”한국LPG산업협회 충남협회 장문엽 회장(61)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서해LPG충전소(프로판)와 서산시 소재의 수석LPG충전소(부탄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당진 제5 LNG생산기지 비파괴검사 기술용역을 수주하게 되어 전 임직원이 모두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기술을 총동원하여 준비하다 보니 부담도 많았지만 늘 그렇듯이 맡겨만 주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는 아거스만의 자신감으로 보답하겠습니다.”지난 12월에 실시한 한국가스공사 당진 제5 LNG생산기지 #2, 3저장탱크의 비파괴검사기술용역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한 ㈜아거스 한동찬 대표이사는 지금까지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 양질의 검사를 수행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산업이 고도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지난해 가스사고는 전년대비 8.7%(11월 말 기준) 감소하면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68명으로 전년동기 56명과 비교하면 21.4% 증가했습니다. 가스사고 감축 기조 속에서도 인명피해가 증가한 만큼, 올해는 어느 때보다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전방위적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정부와 가스공급자, 사용자 등의 노력으로 전체 가스사고는 역대 최저라는 성과를 얻었지만, 가정과 캠핑장에서의 CO중독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증가라는 복병이 발생했다며 이에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1차 에너지원 중에서 LPG의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수소시대, 탄소중립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LPG연료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업계의 최대 화두는 단연 탄소중립입니다. 탄소배출은 기후 재난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 생존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대한LPG협회 이호중 신임 회장(57)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등으로 국제 에너지 수급이 불안정한 가운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SK디앤디는 부동산과 신재생에너지 전문 디벨로퍼로서, 개발부터 운영, 솔루션, 플랫폼까지 종합적인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풍력․ESS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기반하에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전력중개, 연료전지, 해상풍력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SK 디앤디 에너지 분야를 총괄하는 김해중 본부장은 기업이 부동산 분야에서 쌓아온 개발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사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최근 국내 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의융합대학 유승훈 학장을 만났다. 에너지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유승훈 학장은 얼마 전까지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화와 미래비전을 제시할 제1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바쁜 나날을 보냈고, 곧바로 후속 작업 중 하나인 ‘제10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을 위한 수요예측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2036년까지 국내 천연가스의 수요예측을 설계 중이다.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의 에너지정책 수립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데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 △2022년 산자중기위원장으로 보낸 소회 및 성과는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중고와 전세계를 덮친 인플레이션 등 녹록지 않은 경제상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공급망 혼란, 미-중 전략적 경쟁으로 시작된 기술·산업 전쟁 등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이에 핵심 실물경제와 통상을 소관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나라가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정말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특히, 지난 해 8월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산업이 사양화되는 추세인데 어려운 시기에 젊은 피로서 일할 수 있어 책임감과 자긍심이 생깁니다. LPG벌크·판매업계는 어찌하다 보니 고령화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은 젊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날 때면 너무 반겨주셔서 자신감도 생깁니다.”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에 위치한 (주)에너지뱅크 이정웅 소장(33)은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열심히 일하는 노력파이다. 그는 지난 2016년 벌크회사에 취업해 LPG업계와 인연을 맺은 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시 도시가스의 LPG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젊은 기술인들이 보일러·난방·가스시공업에 더 많이 참여하게 하려면 시장 전체가 변해야 합니다.”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도봉·강북구회의 김정수 구회장은 20년 넘게 도봉, 강북구 지역에서 보일러 및 가스시공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는 개인 시공업뿐 아니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오늘도 오전에 지역 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온수가 안 나온다는 민원을 처리하고 왔습니다. 나이든 분들은 온수와 난방이 특히 중요합니다.”김 구회장은 지금처럼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는 동절기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