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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LPG산업과 관련한 벌크 물량과 용기 물량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는 아직 없다. 다만 현장의 사업자들에 따르면 벌크 물량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소형저장탱크 시스템이 급성장 할 수 있었던 다양한 이유 중에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발신기 시스템도 큰 몫을 했다.최근 소형LPG저장탱크 발신기 시장에 불어닥친 구조조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파이어독스는 최근 우진코리센의 가스잔량 발신기 부분에 대한 사업권 양수를 마무리했다. 우진코리센은 지난 2015년부터 소형LPG저장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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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가 깊어만 가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이런 피해에 조금이나마 보상(지원)을 하기 위해 손실보상제라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고, 현재 관련 법안도 발의된 상태다.손실보상제도란 국가나 공공단체의 적법한 공권력 행사로 인해 사유재산권에 손실이 발생한 경우, 발생한 손실에 대해 지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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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가스안전교육도 예년보다 한달여 가량 지연돼 시행된다.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교육시간과 과정을 재조정하면서 시행시기도 함께 늦어진 것이다.가스안전교육원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지 않은 이상, 예정된 교육과정에 변화는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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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유튜브의 전성시대이다. 먹방 유튜브는 이미 수 백만 구독자를 넘어선 지 오래 전이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주제의 유튜브들이 엄청난 구독 횟수를 자랑하며 넘쳐나고 있다.정부 모든 부처가 혼신의 힘을 다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수소차 및 전기차와 관련한 이슈도 운전자들의 관심증가로 급증세를 보인다. 그러다보니 수소차와 전기차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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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양인범 기자] 지난해 UN이 발표한 ‘2018년 세계 기계산업 통계’를 살펴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세계 보일러 수출시장에서 한국이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우리나라의 보일러 수출은 4년간 39억2900만 달러, 점유율 14.6%를 차지했다.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린나이코리아, 대성쎌틱에너시스, 알토엔대우 등 국내 가정용보일러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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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LPG는 국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연료이지만 자칫해서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피해를 유발한다. 때문에 가스공급자들은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지키며 LPG를 공급하고 있다. 물론 일부에서는 소비처 안전점검을 소홀히 해 사고의 단초를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가스사업자들은 책임의식을 갖고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LPG시설은 공급자시설과 소비자시설로 나눠 있는데 다양한 변수가 생기다보니 가끔씩 사고가 발생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원인분석을 통해 가스공급자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의거해 처벌을 받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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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아직도 코로나19가 일상생활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코로나19가 한국경제에 미친 영향은 적지 않다. 수출은 물론 내수 경기까지 위축시켰고, 도시가스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지만 오히려 주택용 소비량은 늘지가 않았다. 또 경기 위축으로 산업체의 가동시간 단축은 대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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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유재준 기자] 2020년이 저물고 있다. 올해 연말은 과거 이맘때처럼 ‘무엇을 하며 한 해를 보냈느냐’ 보다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어떻게 버티며 지냈느냐’라는 인사말이 더욱 현실적이다.인류 역사를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후로 갈라 놓은 올해에도 우리의 삶은 진행됐고 에너지를 소비하며 살았다.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잇따른 국가·지역봉쇄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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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올 한 해를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12월의 중턱에 와 있다. 코로나19 영향을 받지 않은 분야는 없겠지만 LPG업계도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 냈다. 당장 가스소비처의 시설검사에 차질을 빚기도 했고 시민들의 이동이 줄어들면서 수송용부탄 판매량도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아울러 요식업소와 공장에 LPG를 공급하던 사업자들은 매출이 30% 이상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동이 제한되면서 LPG사업자 간 만남도 자연스럽게 줄었다. 올해 초 각종 LPG사업자단체의 정기총회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고 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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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LPG판매업소의 자율안전관리 유도를 위해 지난 2006년 안전관리 우수판매사업체 인증제도가 도입됐다.안전관리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일정 기준 이상이면 인증업소로 선정,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우수사업자 포상을 통해 LPG판매업소의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목적이다.제도를 주관한 가스안전공사는 전체 LPG판매업소 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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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주병국 기자] 국내에너지 소비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다는 연구보고가 이어지고 있다.도시가스사의 가스판매 실적에도 코로나19가 악영향을 미친 듯하다.34개 공급사의 분기별 누계 판매실적을 보면 1분기의 경우 87.1억㎥로 전년동기 대비 5.7% 감소했다. 2분기 누계실적 역시 133억㎥로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다. 3분기 누계 판매실적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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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양인범 기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사업의 2021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210억원 감소한 300억원으로 책정됐다.이 예산은 올해 대비 약 40% 이상 줄어든 수치로, 환경부에서는 예산의 감액은 2019년에서 2020년까지의 2년간의 실집행률을 반영한 수치라고 밝혔다.지난 2년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의 실집행액 합계는 약 349억원이며, 예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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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유재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0월 30일 양산·대구·청주 등 신규 열병합발전소에 15년간 연 4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국제 LNG 가격하락과 규제완화로 LNG직도입이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한난이 개별요금제를 택한 이유는 가스공사가 오랜 기간 축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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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현대 사회에서 미세먼지 문제는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숙제다.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미세먼지에는 입자 크기가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대기오염 물질이다. 눈에 보이지 않은 크기로 호흡기관을 통해 몸속으로 침투하면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이 가운데 수송용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경유차는 한때 클린디젤로 둔갑해 친환경성을 부각하기도 했으나 결국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판명 났다.정부는 해마다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의 주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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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전에서는 한국가스학회 주관으로 2020년도 통합학술대회가 열렸다.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올 봄 학술대회를 고려해 통합(봄·가을) 학술대회 형식으로 처음 진행됐다.아직, 코로나19 확산을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참석자들의 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