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안전한 주유환경 조성 및 석유제품 검사업무 투명성 향상을 위해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석유검사 국민 옴브즈맨 제도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석유관리원이 이번에 시행했던 석유검사 국민 옴브즈맨는 일반국민이 직접 현장 검사업무에 참여하여 검사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상황 및 비효율적 관행을 개선하고, 검사 프로세스 적법성 및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전문가 참여제도를 도입하여 소방·안전·차량 등 각 분야 총 10개 기관의 전문가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20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올해 상반기 가스사고 통계 및 주요 사고조사 결과를 검증하고 2023년 권역별 연구과제 결과발표를 위한 사고조사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사고조사 전문위원회에는 경찰청(과학수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화재분야) 등 각 분야별 전문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주요 가스사고의 원인분석을 통해 사고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문위원회 위원장인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써 각종 가스시설 및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팔레트 트럭이 국제방폭인증과 함께 우리나라의 방폭인증을 연이어 취득했다.에이치씨엠(주)(대표 박노훈)에 따르면, 반도체 가스와 독성가스, 미세분진 등 화재와 폭발위험성이 높은 현장에서 운반용으로 팔레트 트럭이 사용되고 있지만, 정전기 또는 미세분진과의 마찰로 인해 언제든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별 특성에 맞도록 방폭인증을 취득한 팔레트 트럭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이에, 에이치씨엠은 지난 2020년 1월 방폭형 팔레트 트럭을 제조하는 스위스 Stöck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말레이시아 정부 에너지 규제기관인 에너지위원회(Energy Commission, ST), 군포시산업진흥원, 가스업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한-말레이 LNG 안전관리 정책 교류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교류는 현재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가스트론)으로부터 말레이시아 정부의 LNG 분야 관심사항을 전달받은 가스안전공사가 말레이시아 에너지위원회 대표단을 초청하면서 성사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말레이시아측의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의 LN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제6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이하 기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 18명의 기준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이번 기준위원회는 고압가스, LP가스, 도시가스, 수소 등 4개 분야에 13개 분과로 운영되며 기준위원은 당연직 2명(산업부 에너지안전과장,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위촉직 18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위촉직 위원 18명 중 9명은 제5기 가스기준위원 출신으로 임기가 연임됐으며, 그 외 9명은 새롭게 선임됐다.가스기준위원의 소속을 살펴보면 교수가 8명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올해 안전분야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세계 최초로 부탄캔의 파열방지장치 의무화가 확대 시행됐으며 수소시대를 알리는 수소안전뮤지엄이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수소안전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조직개편을 통해 탄소중립추진단을 정식 조직으로 배치하는 등 수소시대를 위한 준비작업도 빠르게 진행됐다.우선,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1월 1일부터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의 국내 판매용 부탄캔에 파열방지기능을 갖추도록 의무화했다.이번 시행규칙은 지난해 1월 7일 개정돼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윤영기)는 15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와 함께 인천 관내 노후아파트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지원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난방을 위한 가스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에서의 CO중독사고를 예방하고자 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달 말까지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CO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의 한 관계자는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들이 금번 행사를 계기로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추석권)은 13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시민을 상대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 직원, 창원시 공무원 등이 동참한 가운데, 가음정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핫팩, 물티슈 등 홍보용품과 가스안전 홍보책자 및 CO중독사고 예방 전단지를 배부했다.캠페인을 주관한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고병욱 부장은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드는 이 시기는 가스 사용량 증가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때이므로 부탄캔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은 12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충청에너지서비스를 방문하여 가스시설 안전관리 및 공급현황을 점검했다.이날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은 상황관제시스템과 드론 활용 도시가스배관 안전점검 시연을 참관하고, 긴급대응 출동체계 및 신기술 활용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가스안전공사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은 “가스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인 만큼 안정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등 사용자의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이제관)는 12일 천안시가스판매협회(회장 정완철)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 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천안시가스판매협회와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동절기 천안시민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및 자선바자회의 수익금과 협회 소속 회원들의 회비를 통해 마련됐다.후원금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충남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가스안전공사 이제관 충남본부장 “천안시가스판매협회와
최근 3년간 발생한 가스사고의 주요 원인은 사용자 및 공급자의 취급 부주의가 전체 사고의 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의 많은 부분이 휴먼에러에 기인하고 있다. 따라서 휴먼에러 예방은 가스안전의 Key Point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휴먼에러는 ‘인간이 지정된 행위를 하지 못하여 파손, 사고 혹은 예정된 작업의 중단을 초래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쉽게 말해 심리상태나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아 행하는 착오(mistake)나 실수(slip)를 뜻한다.필자는 38년간 가스현장 일선에서 아차사고뿐만 아니라 인적·물적사고를 다수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가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시상을 통해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가스안전공사는 국민 눈높이 맞춤형 홍보·교육 추진, 재난안전지원사업, 민·관 협업 안전문화 활동 추진 등 국민 대상 안전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올 겨울 도시가스 사고예방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국 도시가스사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안전공사, 전국 34개 도시가스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가스 대표자 동절기 안전대책 회의가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 가스안전공사는 2023년 도시가스 안전관리 추진현황을 시작으로, 도시가스 안전관리 제도개선 및 도시가스 배관 내 수소혼입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 서울도시가스에서는 도시가스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7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청 및 지방경찰청, 해양경찰청,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사고조사 연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사고조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과학적 사고원인 조사 기법 공유, 사고조사 사례 의논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사고조사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의 사고조사 담당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주제 발표와 향후 사고조사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 등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가스기술기준 제·개정과 폐지를 심의하는 가스기술기준위원회(이하 가스기준위)가 새롭게 구성됐다.가스기준위 사무국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시작되는 제6기 가스기준위원 20명(당연직 포함)의 선임이 완료됐다.제6기 가스기준위원은 당연직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등 2명을 제외하면 민간위원은 18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 18명 중 9명은 제5기 가스기준위원 출신으로 임기가 연임됐으며, 그 외 9명은 새롭게 선임됐다.가스기준위원의 소속을 살펴보면 교수가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