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의 LPG벌크·판매업소인 ㈜경춘에너지(대표 전인권)는 24번째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하고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26일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행정센터에서 우해덕 센터장, 동부희망케어 신영미 센터장, 수동면 복지협의회 신야균 회장을 비롯해 경춘에너지 전인권 대표와 전경미 부장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성금은 경춘에너지가 LPG판매량 중 1kg당 1원을 적립하고 폐자제 고철판매금을 더해 515만원을 마련했다. 24번째 불우이웃 성금을 이어가고 있는 경춘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6일 행주산성 고양누리길에서 임직원 신년 트래킹 행사를 가졌다. 경영진 및 신입사원 등 약 120명이 함께 행주산성 고양누리길을 걸으며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매해 개최했던 신년 트래킹과는 다르게 걸음 기부 챌린지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이 걸은 걸음 수를 기준으로 정해진 금액을 이웃돕기 성금에 기부한다. 이날 임직원들은 100만보를 달성하여 마포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한편 S-OIL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2년간 유예기간을 거쳤던 중대재해처벌법이 LPG충전소와 LPG벌크·판매업소, 고압가스충전·판매소에도 적용됐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근무할 시 앞으로 가스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을 논의 결과 여야 합의에 실패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 등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는게 목적이다. 다만 중소기업들은 2년여의 유예기간을 부여 받았다. 이에 1월 27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다시 한번 유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을 앞두고 정부가 2년 추가 유예 법안을 처리하라고 국회에 통보했으나 민주당이 유예 조건으로 산업안전보건청 설립 등에 대한 계획을 요구하면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스업체들 가운데 프로판용기충전소 및 고압가스충전소들이 이에 포함, 적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잇따른 사고로 긴장하고 있는데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져 분주한 상황이다.특히 가스수요처를 대상으로 직접 납품까지 병행하는 고압가스충전업체들은 자사의 사업장 안전관리는 물론 가스공급 시 공급자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올해 1월 1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LPG충전소 폭발사고가 발생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평창의 또 다른 LPG충전소에서 가스가 누출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특히 이번 사고는 지난번 사고를 일으켰던 D업체 소속의 벌크로리로 확인됨에 따라 충격이 더욱 커지고 있다.23일 오전 10시49분경 평창군 진부면 속사재길 292에 위치한 LPG충전소에서 가스가 누출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평창군청 직원 등이 현장에 나가서 응급조치를 실시해 다행히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요즘 LPG업계에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다. LPG판매사업자들은 가스소비량이 줄어들고 늘어나는 부대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벌크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 이 같은 모두의 노력으로 인해 LPG산업은 다시 한번 부흥기를 열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침체가 본격화되면서 LPG를 사용하던 요식업소는 물론이고 공장 등이 문을 닫는 사례가 늘고 있다.더구나 LPG벌크사업자들은 크게 증가하면서 사업자 간 경쟁이 너무 치열해지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LPG배관망 사업은 낮은 입찰가격으로 인해서 LPG사업자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는 우리 생활에 많은 편리성과 혜택을 주지만 사용 또는 취급 과정에서 부주의하거나 안전관리 규정과 점검을 소홀히 하면 항상 가스사고로 이어져 대규모 참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나 가스공급자 모두가 가스안전을 생활화해야 합니다.”지난해 말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현장 활동 부문에서 ‘2023년 가스안전보안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북 봉화군 봉화읍에 있는 봉화연합가스 홍승창 대표는 가스는 사용 전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인의 가스안전관을 밝혔다.홍 대표는 2018년 하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배관망사업단(LPGPI, 단장 손승진)이 ‘한국LPG사업관리원(KLPMS)’으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한국LPG사업관리원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LPG공급시설·배관망·사용자시설을 설치·지원하여, 지역 주민의 연료비 절감 및 에너지복지 향상과 지역균형발전 실현 촉진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정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기존 1본부 2부 6팀에서 3본부 3부 1센터 8팀으로 변화를 줬다. 또한 관리원의 로고는 열에너지의 역동적 느낌을 곡선 형태로 심볼화했고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충전사업을 하려는 경우 저장설비는 모두 지하에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입지 등을 고려해 서산시의 여건에 맞게 일정 규모(1천톤) 이상 저장설비는 지상설치가 가능하도록 예외 규정을 신설했다.서산시는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9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개정이유는 LPG충전시설 중 지상설치 대상 시설에 충전설비를 포함하도록 하여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현행 조례
19일, 학과 개설 10주년 총동문회 출범식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 초대회장에 수도권 최대의 고압가스충전업체인 삼정가스공업의 심승일 대표이사 회장이 선출됐다.인하대 언론홍보학과는 지난 19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아 총동문회를 출범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총동문회 출범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변병설 인하대 정책대학원장, 신한용 인하대 제31대 총동창회장, 김상훈
기체배관 내 LPG 재액화 현상 분석 연구[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소형LPG저장탱크 재액화 현상을 막기 위해 설비의 단열과 보온이 필요하고 프로판 순도를 높이면 예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체배관은 없거나 짧을수록 재액화 발생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는 소형LPG저장탱크 기체배관 내 LPG 재(再)액화 현상을 분석하고 현장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구용역을 실시했다.이와 관련 가스안전공사는 압력조정기 액유입으로 인한 가스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원인을 분
17일,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 신년인사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용)은 17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2024 신년인사회를 열고 인력난 심화, 중처법 시행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한 고압가스시장 안정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기용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중소기업중앙회 홍보부회장)이 나서 유예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하지만 중처법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1월에 동결됐던 국내 LPG가격이 내달에도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2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1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620달러, 부탄은 630달러로 조정되면서 전월과 비교해 평균 10달러 올랐다. 여기에 환율을 보면 12월 26일부터 최근까지 달러당 1315.7원으로,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평균 1306.9원보다 10원가량 상승했다.2월 국내 LPG가격은 원가인상요인이 소폭 발생했으나 이를 반영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석유제품은 어느 정도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이번 연말연시에는 유독 가스사고가 많았다. 특히 1일 발생한 평창 LPG충전소 폭발사고의 경우 엄청난 규모로 누출된 가스가 위협적으로 폭발하는 현장을 CCTV 등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게 됨으로써 사고의 심각성을 더해줬다.이 같은 사고와 함께 특히 오는 27일부터 5인 이상 50미만의 사업장도 중처법 적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수가스 및 고압가스 관련 업체들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독성가스 및 고압가스와 관련한 사고도 잇따랐다. 독성가스로 분류하고 있는 아르신의 흡입으로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개별단위 소형LPG저장탱크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신청자들의 접수를 받고 있다.원주시는 농촌마을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 조례를 근거로 2024년 소형LPG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시작한다. 총 90가구를 지원하며 예산 등에 따라 추가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소형LPG저장탱크(250kg)와 보일러 설치비(80%)를 포함해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가구는 최대 300만 원 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 소형LPG저장탱크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이며 원주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소재한 가구에 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