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 사고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서 발생한다고 봅니다. 가스는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필수적인 연료로 사용되는 만큼 사고 발생 시 재산상의 피해도 크고 자칫하다간 인명피해까지 불러올 수 있는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습니다.”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을 수상한 화성밸브(주) 품질보증팀의 정연우 부장(52)은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면 막을 수 있는 사고가 많으므로 가스안전은 단순한 이벤트성이 아니라 실제적인 생활화가 되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지방에서 LPG판매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인구감소, 도시가스보급, 인력난 등 다양한 문제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1인 기업으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면서 생존하고 있습니다. LPG판매업소인 두산종합가스는 제가 LPG공급과 안전관리를 맡고 있으며 동생은 가스설비를 각각 담당하고 있죠. 대외환경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열악한 곳에서 LPG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충남 당진시 송악읍에서 LPG판매, 산소·질소·아스틸렌, 가스설비 등을 취급하는 두산종합가스 박성오 대표(62)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로우카본은 지난 9월 7일 대전사업본부 및 CCU 기후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남 강진군에 본사를 둔 로우카본은 연소전 전처리 탈황기술과 이산화탄소 포집 및 광물자원화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는 벤처 스타트 업 기업이다. 이 철 대표이사를 만나 향후 계획과 비전을 들어보았다.(편집자 주)*세계 곳곳을 가리지 않고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와 관련한 문제점과 해법은-기후 위기는 인류가 산업혁명 이후 수백 년 내뿜은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가 축적되며 지구의 평균 기온을 급격하게 상승시키고 이로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대원수소충전소는 국내에서 최초로 승용차와 버스, 중장비, 드론, 자전거, 트램 등을 충전할 수 있는 종합충전소입니다. 창원은 선박과 항공, 기차, 굴착기, 지게차 등 모든 모빌리티를 생산하는 거점기지죠. 향후 대부분의 모빌리티들이 수소를 동력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완성검사를 완료하고 이달 안으로 종합충전소인 대원수소충전소의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는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부 강영택 본부장(43)은 종합수소충전소를 통해 모빌리티 생산 기업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매출과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저희 영도산업은 올해로 회사설립 48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명문 장수기업입니다. 업력이 45년 이상 된 전국의 기업 4,376개 중 현재 30개 회사만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오랫동안 오로지 가스밸브 개발과 생산이라는 외길을 걸으며 우여곡절도 많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습니다.”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영도산업(주) 이광호 대표이사 회장은 지금까지 변함없이 영도산업을 지지해준 국내외 많은 고객들의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예전에는 생산성을 개선하거나 향상하는게 주요 목표였다면, 이제는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경영진도 안전관련 예산지원에 적극적인 만큼 안전에 대한 인식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한화솔루션 울산1공장 서승권 상무(54)는 현장에서의 최우선 목표는 안전한 시설운영이며, 경영진도 안전에 대한 공감도가 높아지면서 시설투자나 개선에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서승권 상무는 “석유화학산업이 수십년 동안 우리나라의 대표산업으로 성장하면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은 사실상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공직생활 30년 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맡은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저 혼자 상을 받게 되어 묵묵히 함께 일하는 동료직원들에게는 더없이 미안한 마음입니다. 아울러 산청군의 가스안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스사업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번 수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스사업자들과도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경상남도 산청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그동안 안전한 수소용기를 개발하고 공급함으로써 수소전기차가 국내외시장에서 안전하게 주행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보다 개발 부서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더 나아가 전 임직원들이 함께한 결과입니다.”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일진하이솔루스(주) 윤영길 전무이사(59)는 수상의 영광을 임직원들은 물론 머리를 맞대고 같이 노력한 고객사들과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윤영길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소비자들이 가스를 가장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양질의 가스용품 못지않게 가스시공을 보다 완벽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스배관이나 가스호스 등의 연결부는 가스누출의 시작점이 될 수 있으므로 완벽하게 시공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천해야 합니다.”21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범강기연 김영기 대표이사는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하며, 앞으로도 가스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지하에 매설된 가스배관이 지상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타공사 등으로 파손될 경우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지상의 바닥에 지하 가스배관의 위치를 나타내는 라인마크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봅니다. 아울러 가스밸브 등 지하의 가스시설물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맨홀 뚜껑 또한 더욱 중요합니다.”올해로 25년 이상 도시가스 안전관리에 필수적인 시설 자재인 라인마크와 맨홀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삼일산업 이병석 회장(71·경영학박사)은 지하 가스배관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오다 21일 여의도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고압가스충전장에서의 안전관리도 정리정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어수선한 환경 속에서 안전관리를 강조하는 것은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무엇이든 제자리에 있으면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지요.”21일 개최한 2022년 가스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쌍용산업가스(주) 김재율 대표이사는 고압가스충전장의 안전은 정리정돈과 함께 특히 가스운반차량을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스운반차량에 병이나 캔 같은 것이 굴러다니면 교통사고까지 유발할 수 있다며 정리정돈과 청소를 가스안전의 첫걸음이라고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우리 회사는 지난해 8월 신규 제조실행시스템(MES)인 전산설비를 통해 모든 생산공정을 전산화하고 제품생산이력의 추적이 가능하도록 해 품질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원인 분석과 개선이 이뤄질 수 있는 선진화된 제조관리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특히 품질개선 전담팀을 운영해 출고 전에 용기의 품질에 대해 엄격하게 내부 검사를 하고, 출고 후에도 고객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안전교육과 정기점검을 하고 있지요.”수소 및 특수가스운송ㆍ저장용 초대형 고압용기시장을 주도하는 ㈜에테르씨티 위호선(魏鎬先) 대표이사는 2022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다른 연료와의 경쟁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LPG판매사업도 안정적 공급과 철저한 안전이 유지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높은 연료입니다.”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남동엘피지 임채규 대표는 LPG판매사업의 유지를 위해서는 가격 안정성과 함께 철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꼽았다.임 대표는 “LPG용기를 통한 공급방식은 고비용 저효율 방식으로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어려움이 많다”며 “이에 따라, 공급가격을 낮추고 안전관리 편의성과 효율성이 높은 소형저장탱크 방식으로 대대적 전환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수소산업이라는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분들이 문제없이 일하도록 뒷받침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해왔는데 뜻하지 않게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과분한 마음입니다. 고객들의 성원에 더 보답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팍스실린더스의 신석준 대표이사는 미국 피바(Fiba)사의 수소압력용기를 국내에 보급하면서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LPG나 LNG, 일반고압가스 등 모든 가스는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한 축입니다. 음식을 조리하거나 냉방과 난방, 전기생산, 산업현장, 생활용품 등에 필요한 가스는 분명히 문명의 이기에 필요한 에너지이지만 한편으로는 가스안전이 달려 있으므로 그 무엇보다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9월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대경엠앤아이 이성수 상무이사(60)는 가스안전은 곧 생활 안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