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배관망사업단(LPGPI, 단장 손승진)이 ‘한국LPG사업관리원(KLPMS)’으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한국LPG사업관리원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LPG공급시설·배관망·사용자시설을 설치·지원하여, 지역 주민의 연료비 절감 및 에너지복지 향상과 지역균형발전 실현 촉진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정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기존 1본부 2부 6팀에서 3본부 3부 1센터 8팀으로 변화를 줬다. 또한 관리원의 로고는 열에너지의 역동적 느낌을 곡선 형태로 심볼화했고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충전사업을 하려는 경우 저장설비는 모두 지하에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입지 등을 고려해 서산시의 여건에 맞게 일정 규모(1천톤) 이상 저장설비는 지상설치가 가능하도록 예외 규정을 신설했다.서산시는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9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개정이유는 LPG충전시설 중 지상설치 대상 시설에 충전설비를 포함하도록 하여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현행 조례
19일, 학과 개설 10주년 총동문회 출범식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 초대회장에 수도권 최대의 고압가스충전업체인 삼정가스공업의 심승일 대표이사 회장이 선출됐다.인하대 언론홍보학과는 지난 19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아 총동문회를 출범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총동문회 출범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변병설 인하대 정책대학원장, 신한용 인하대 제31대 총동창회장, 김상훈
기체배관 내 LPG 재액화 현상 분석 연구[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소형LPG저장탱크 재액화 현상을 막기 위해 설비의 단열과 보온이 필요하고 프로판 순도를 높이면 예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체배관은 없거나 짧을수록 재액화 발생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는 소형LPG저장탱크 기체배관 내 LPG 재(再)액화 현상을 분석하고 현장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구용역을 실시했다.이와 관련 가스안전공사는 압력조정기 액유입으로 인한 가스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원인을 분
17일,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 신년인사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용)은 17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2024 신년인사회를 열고 인력난 심화, 중처법 시행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한 고압가스시장 안정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기용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중소기업중앙회 홍보부회장)이 나서 유예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하지만 중처법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1월에 동결됐던 국내 LPG가격이 내달에도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2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1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620달러, 부탄은 630달러로 조정되면서 전월과 비교해 평균 10달러 올랐다. 여기에 환율을 보면 12월 26일부터 최근까지 달러당 1315.7원으로,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평균 1306.9원보다 10원가량 상승했다.2월 국내 LPG가격은 원가인상요인이 소폭 발생했으나 이를 반영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석유제품은 어느 정도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이번 연말연시에는 유독 가스사고가 많았다. 특히 1일 발생한 평창 LPG충전소 폭발사고의 경우 엄청난 규모로 누출된 가스가 위협적으로 폭발하는 현장을 CCTV 등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게 됨으로써 사고의 심각성을 더해줬다.이 같은 사고와 함께 특히 오는 27일부터 5인 이상 50미만의 사업장도 중처법 적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수가스 및 고압가스 관련 업체들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독성가스 및 고압가스와 관련한 사고도 잇따랐다. 독성가스로 분류하고 있는 아르신의 흡입으로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개별단위 소형LPG저장탱크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신청자들의 접수를 받고 있다.원주시는 농촌마을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 조례를 근거로 2024년 소형LPG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시작한다. 총 90가구를 지원하며 예산 등에 따라 추가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소형LPG저장탱크(250kg)와 보일러 설치비(80%)를 포함해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가구는 최대 300만 원 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 소형LPG저장탱크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이며 원주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소재한 가구에 한하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LPG충전사업장에도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다만 정부는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입장이어서 재차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 등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는게 목적이다. 적용범위는 상시근로자가 5명 이상인 사업장은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으나 유예기간을 부여해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 근로자 50명 미만인 사업(사업장)에 대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충전, LPG벌크공급 전문업체인 ㈜한국가스산업(대표 김동근)이 특정설비재검사기관을 설립하고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섰다.특정설비재검사장은 한국가스산업의 LPG충전소가 위치한 경기도 양주시(광적면 부흥로 133)에 위치해 있다. 한국가스산업은 그 동안 회사의 부지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LPG탱크·벌크로리 차량도 점검해 왔다. 아울러 차량 제조사인 한국아이티오, 디엘과 협약을 맺고 AS센터 운영도 추진하고 있다.이 회사의 김동근 대표는 “소형LPG저장탱크 보급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도 경기도 북부지역은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강원도 평창시에서 발생한 LPG충전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당일 LPG벌크로리를 운전했던 기사가 구속됐다.강원경찰청 평창 가스폭발 사고 수사전담팀은 업무상과실치상과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등 위반 혐의로 벌크로리 운전기사 A(57)씨를 12일 구속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당일 D LPG충전소에 5톤 벌크로리를 몰고 온 A씨는 LPG저장탱크에서 벌크로리로 LPG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로딩암을 분리하지 않고 차를 이동해 LPG 누출로 인한 폭발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운전기사는 입사한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고흥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LPG 충전소 6개소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와 관련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의 LPG충전소 폭발사고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면서 유사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관내에서 운행하는 LPG충전소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안전조치한 것이다.특히 이번 사고가 LPG벌크로리의 충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자가 부재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만큼 이번 점검에서는 충전소 내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지난 11일 비회기중 갑진년 새해 첫 공식 행보로 서울 관내 LPG벌크로리 충전소와 내진보강이 추진되고 있는 마포대교를 방문하여 예방점검 등을 실시했다.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관계자들은 강서구에 위치한 김포LPG 벌크로리 충전소를 방문하여 각종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충전 시 안전관리자가 반드시 입회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자 및 가스운반자에 대한 교육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송도호 위원장은 “가스폭발 사고나 지진재해 등은 그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설 명절 LPG사용량 증가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하여 1월 8일부터 26일까지 현장 중심의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3개소와 중규모 점포 4개소 등에 대하여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의 정상작동 확인 △가스밸브 노후, 배관매설, 고정상태 등 시설과 기술기준 적정여부 △가스누출 여부 △LPG용기 보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점검결과 위반사항이 경미한 경우 현지에서 시정 조치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3일, ESG 경영선포식[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글로벌 특수가스 소재 선도업체인 원익머트리얼즈(대표 한정욱)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속화에 나섰다.이 회사는 지난 3일 본사가 있는 충북 청주시 양청사업장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We make better materials for a sustainable future’라는 ESG 경영 슬로건을 발표하며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임직원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슬로건은 친환경 소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투명 경영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