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올해는 대형 가스사고를 계기로 안전관리 규제강화의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거세게 진행됐다.우선, 지난해 10월 고양저유소 화재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올들어 석유·가스 저장시설 안전기준 개선방안이 도입돼 대형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기준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강릉펜션 CO중독사고를 계기로 무허가시공과 안전관리 부실이 수
강릉 CO사고 여파, 대대적 점검[가스신문=양인범 기자] 고교생 3명이 숨진 강릉시 한 펜션에서 일어났던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2018.12.18.)는 무자격시공자의 시공과 배기통 이탈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가스보일러업계도 바짝 긴장한 한해였다.가스안전공사와 업계는 전국의 가스보일러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배기통 무료교체를 실시하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올해는 정부가 특정고압가스 사용신고와 관련한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령을 쏟아내자 고압가스 충전 및 판매사업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정부는 특정고압가스 사용신고 위반과 관련한 고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잇따라 공포, 처벌기준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고압가스사업자들의 원성이 이만저만 아니었다.내용적 175ℓ 규모의 초저온용기에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부탄분야올해 LPG업계의 가장 큰 수확은 40여년 만에 LPG자동차의 사용규제가 전면 폐지된 것이다. 지난 3월 26일부터 모든 LPG차량을 신규‧변경‧이전 등록하거나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관련 업계의 이해관계에 얽혀 수년 간 제자리걸음을 했으나 미세먼지 문제가 크게 부각되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올해 전국 34개 도시가스사의 판매량은 지난해 수립했던 계획물량(251억4000만㎥)을 사실상 달성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는 공급사들마다 매 분기별 판매실적이 호전되지 못한데다 신규수요개발 역시 한계에 봉착하다 보니 외형적 성장이 어려워졌다. 특히 동절기인 12월마저 예년과 달리 매서운 한파가 없어 자칫 4분기 실적마저 평년작을 못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올해 천연가스 업계는 비교적 평온했던 예년들과 달리 변화와 격동의 한 해를 보낸 것으로 평가된다.지속적인 국제 LNG가격에 따른 국내 시장변화와 이에 따른 발전용 개별요금제 시행, 그리고 11월 제주 천연가스 생산기지 준공에 따른 전국 천연가스 시대가 열리며 한 해를 뜨겁게 달궜다. 당진 제5기지 건설사업도 가스공사 이사회를 통과해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올해 친환경 청정연료인 DME(디메틸에테르)가 드디어 국내에서 상업 생산에 착수한다. (주)바이오프랜즈 조원준 대표는 국내에서 생산된 DME를 국내 화학시장 에어로졸 시장에 공급하고, 일부는 국내 농촌연료나 도시지역의 연료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다양한 DME 설비를 구축하고, 수소연료전지 시제품을 강소기업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친환경에너지원으로 진입하려고 추진하고 있다. DME는 다른 화석연료에 비하여 미세먼지 감축측면에서 95%를 감축하는 친환경 청정연료로써 미래 전기자동차나 수소전기차 시
수소에너지 장점 많아 주요국들 정책적 지원 강화 지구온난화 문제와 에너지 자원의 지역적 편중으로 인한 수급불안 및 자원고갈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자원의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수소에너지는 이와 같은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수소는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에너지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지하 도시가스배관 관리해 안전에 큰 기여맨홀 아래서도 안정적인 통신 지원배터리 교환 주기도 5년 이상 구현개발 시스템 국가산단 2500개소 구축 지하매설배관 안전관리 현황 및 문제점 국가산업단지에는 많은 수의 화학관, 가스관이 매설되어 있으며, 지하매설배관의 가스 및 유해물질 누출로 인한 사고는 심각한 인적·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도시가스 공급 확대계획으로 LPG산업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충전업계는 갈수록 줄어드는 용기판매물량으로 규모의 경제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으며 판매사업자들 역시 시장축소와 경쟁심화로 어려움이 크다. 충전·판매사업자들이 벌크사업에 진출하면서 탈출구를 찾고 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더욱이 지난해의 경우 정부가 경제성이 결여된 지역까지 도시가스 보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면서 LPG사업자들의 공분을 샀다. LPG산업의생존방안을 위해 정부와 관련 업계가 계속 논의 중인 가운데 프로판산업이 경쟁력을
현재 국내에 구축된 수소충전소 가운데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충전소는 전국 10개소에 불과해, 수소전기차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구매 욕구는 점차 늘고 있는 반면, 이용할 수 있는 충전소가 없어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정부가 이를 인지해 올해 환경부 30개소, 국토부 10개소로 총 40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건설할 계획으로 예산을 수립하는 등 수소
소비자보장책임보험 고의사고 시 보상 제외해야 2.5톤 이하 차량 등록제 제외우수인증업체 재평가 필요‘LPG권역판매제’ 폐지 소탐대실1톤 이하 벌크도 도입 필요 LPG시설은 안전이 가장 중요해 가스공급자들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등을 준수하는 게 마땅하다. 하지만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때로는 규제가 과도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으며 규제가 강
선진국은 HFO, CO₂ 같은 친환경물질 기반으로 한 시스템 개발냉동공조시장 선점 뺏기면 장기적으로 시장탈환 어려워정부 지원책 늘리고 업체 기술개발로 국제 경쟁력 가져야 분야별 탄소배출 규제 강화1989년 몬트리올 의정서 협약을 시작으로 1997년 쿄토 의정서 그리고 최근의 파리 협약까지 탄소배출 규제에 대한 각 분야별 규제는 강화되고 있다.냉매도 탄소 배
빅데이터, AI, RPA, GIS는 도시가스사 고객서비스와 안전한 가스공급 만족 제공 도시가스 미래 IT 산업의 방향도시가스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에 얼마나 능동적이고적극적으로 대응하는가에 대해서 많은 도시가스사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이 현시점에 있어서 주요 현안들이다. 공급사인도시가스사와 사용자인 고객들
천연가스·바이오메탄에서 수소 제조수증기 CO₂개질 등 4가지 방식 원료 따라 적용 차이도시가스배관 활용 및 바이오가스 생산처에서 수소 생산·공급 현재 발전 및 수송 등 산업 전반적으로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 공급을 위해서 석탄, 석유등의 탄화수소(탄소와 수소의 화학적 결합물)를 연소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 뿐 아니라 질소산화물 및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