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채희봉 에너지산업정책관기후협약 시대, 천연가스 역할 기대 지난 2015년은 새 정부 출범 3년차로, 대내적으로는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여건을 조성하고 전력과 가스의 장기 수급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신기후협약 체결에 우리의 비전과 역할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등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특히, 지난
독자기술·가격경쟁력 확보로 신규수요 개척 활발국내 가스레인지 시장은 지난해 과열방지장치 법제화에 따른 가격인상, 경쟁기종인 전기제품의 보급 확산, 배출 연소가스 유해성 논란 등으로 기존 내수규모의 약 25% 수준이 감소한 140만여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여러 악재적 요소가 겹치면서 가스레인지 시장 위기설이 급부상했으나, 올해 국내 시장은 제조업계의
연료전지 산업기반 조성·초기시장 확립 위해 선택과 집중 필요 연료전지 운영 보조금 제도 등 현실 가능한 방안 도입해야분산전원 지원방안 제도개선 및 규제완화 등 법제정 필요 연료전지와 수소를 신재생에너지면에서 고려하면 수소는 천연에너지원이 아닌 인공에너지 미디어라는 특징이 있다. 이는 수소생산을 위해서는 천연가스 등 다른
부탄캔에 안전장치 부착하면 가스사고 75% 감소 사고예방효과 입증 불구 제도화 지지부진 최근 부탄캔 파열사고 급증…안전장치 탄력받나 지속적인 가스안전 캠페인과 안전장치 의무화를 통해 지난 2007년을 정점으로 국내 가스사고는 감소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부탄캔 파열사고는 올 상반기 14건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6
연료전지는 발전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NOx)이나 황산화물(SOx) 배출이 없어 고효율의 친환경 발전시스템으로 연료만 공급하면 상시 가동한다는 점에서 분산전원으로도 역할이 탁월하다. 다만 현재 연료전지의 가격이 비싸고 LNG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어 경제성이 취약하다는 점이 상용화에 걸림돌로 작용된다. 때문에 현재 설비가격을 낮추기 위한 연구와 바이오가스,
허가시설 없이 영업만 하는 ‘가스중개상’ 퇴출시켜야 가스는 폭발의 개연성이 크다는 이유로 그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인체에 대한 유해성까지 더해진 독성가스의 경우 그 단어만 떠올려도 위험성이 느껴진다고 한다. 이처럼 위험요소가 내포돼 있는 독성가스의 제조 및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제조설비와 용기보관실, 중화설비 등을 갖춘 후 해
속수무책으로 추락하던 LPG시장, 셰일가스로 반전의 기회 잡아프로판사업자, LNG소비처 LPG전환 호시탐탐 노려수송용 부탄은 LPG자동차 사용제한 폐지에 큰 기대LPG유통사업자들은 몇 년 간 지속되는 수요감소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LPG수입사들은 셰일가스 도입을 통한 가스가격 인하는 물론 LPG자동차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도권 천연가스 안정공급 책임진다…피크수요 대비 증설 추진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 인천 LNG기지는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서 서남측 해상에 위치하며 총 면적 45만평, 여의도의 1.8배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에 자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해상 천연가스 생산기지이다. 1996년 10월 천연가스 생산과 공급을 시작한 인천기지본부는 국내 천연가스 수
LNG벙커링과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확대해야 환경성 및 연료 다양성 위해 도서지역 LNG공급 필요제주 애월항 LNG벙커링 셔틀로 공급하는 계획 수립 최근 LNG벙커링과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최근의 해상 환경규제 강화추세와 더불어 셰일가스가 개발되고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
수도권을 광역 집단에너지 공급권역으로 묶는 열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추진여부가 10월 중으로 최종 확정된다.일명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라 불리는 광역열배관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연구용역 기관(안진딜로이트·한국지역난방기술)을 통해 사업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에너지업계 핫 이슈로 떠올랐다.당초 안진딜로이트가 발표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
소형저장탱크 원룸·농가에도 설치일부 산업용 ‘도시가스→LPG’로 연료전환LPG-GHP 新시장 기대, 광합성 촉진기 등 관심 LPG(프로판)사업자들은 그동안 도시가스에 시장을 속수무책으로 내 줄 수밖에 없었다. 도시가스요금은 정부의 각종 지원으로 LPG가격보다 훨씬 저렴해 수요가 급속도로 늘었다. 때문에 LPG사
신재생E 활용한 복합공급시스템 개발로 사업다각화 업무협약 통해 기기제품 다양화로 가정용 소비촉진버스정류장 및 마이크로 미스티 등 개척분야 많아도시가스사마다 판매신장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지만 줄어드는 판매실적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렇다 보니 공급사마다 신규 수요개발처를 찾는데 업무역량을 집중하고, 한국도시가스협회도 회
‘LNG벙커링·항만 야드트렉터’ 블루오션 개척 가스공사, 에너지 경쟁 심화로 대책마련 부심수요 증대 위한 방안 검토 및 협의체 구성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던 국내 천연가스 판매량이 감소하는 사태가 지속되면서 천연가스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국내 천연가스 판매량은 지난 2010년 3120만톤을 돌파한 이후 2011년 3357
요즘 산업용가스업계에까지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면서 신규수요처 발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분위기다.산소, 질소, 아르곤, 탄산, 수소, 헬륨, 특수가스 등 산업용가스 제조 및 판매업체들은 올해 들어 판매량이 눈에 띄게 떨어지자 신규수요창이 생존을 위한 유일한 돌파구라 여기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하지만 신규수요 발굴은 無에서 有를 창조하
신수요 개발 발목 잡는 관련법규 손질해야가스공급사와 용품 제조사 상호 협조 절실정부·기관 및 가스단체의 역할도 중요가스신문은 국내 가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가스수요처를 찾아서’라는 시리즈를 LPG, 도시가스, LNG, 고압가스 순으로 4회 연속 보도했다.이번호에는 시리즈 결산으로 새로운 가스수요처 개발을 위해 우리 업계와 정부, 검사기관, 지자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