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는 대구 북구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가스안전기기인 가스 타이머콕 설치 및 가스시설 특별점검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지자체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대구 산격동 일대의 취약가구 3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스 타이머콕 설치, 가스·전기안전 점검, 노후형광등의 LED등 교체를 교체했다. 또한, 오후에는 복현동 소재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안식원을 방문하여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가스·전기안전공사 합동)을 전달했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도시가스 입상배관 밸브의 설치를 비롯해 은폐배관의 고정조치 기준이 명확화됐다.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세기준 AA433(정압기용 필터 제조의 기준), AA434(일반용 액화석유가스 압력조정기 제조의 기준), AA318(독성가스배관용 밸브 제조의 기준), FU551(도시가스 사용시설의 기준), FS331(액화석유가스 일반집단공급의 기준) 개정안 등 13종을 승인·공고했다.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독성가스배관용 초저온밸브의 성능검사 시료 수를 모델별 1개씩으로 구체화했으며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LPG배관망이 들어선 지역에서 방치된 LPG용기를 회수하는 사업이 시작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5일 LPG용기 전문검사기관 2개소(㈜나주가스, ㈜대한산업) 및 집단공급사업자 3개소(김화가스, ㈜나주가스, 대한가스)와 배관망 공급지역 내 방치 LPG용기 회수를 위한 방치용기 수거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시범사업은 배관망 공급 확대 등으로 LPG용기 사용이 대폭 감소하고 가정 내 방치 중인 LPG용기가 증가함에 따라, 용기 무단 취급 및 잔가스용기 방치 등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광주시 북구의 한 중고에어컨판매점에서 에어컨 실외기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작업자 1명이 다쳤다.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경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상가 뒤편에서 에어컨냉매를 충전하다 실외기가 폭발, 작업자인 50대 남성 A씨가 얼굴과 양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가스안전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날 차량의 적재함에서 R-22 냉매용기가 발견됐으나 실제 충전한 냉매는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무엇보다 차량의 적재함에서 에어컨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산 폰타나 리조트에서 대산 석유화학플랜트 Junior Engineer(3∼5년차 실무담당자)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전국 석유화학사 MZ세대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최초 개설된 가운데, 올해는 대산 석유화학 안전협의회(이하 대산 석안회) 15개 회원사의 60여명이 참여하는 가스안전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교육에서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의 개요를 중심으로 ‘장치 설비 손상기구 및 사고사례’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석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매년 감소세를 보이는 안전관리 우수판매사업체의 관심유도를 위해 선정기준을 낮추고 안전관리 연관성이 낮은 평가항목은 삭제되거나 제조정된다.안전관리 우수판매사업체 인증위원회(이하 인증위)는 23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침 개정(안)의 논의했다.가스안전공사 이헌목 검사지원처장은 “현행 우수판매사업체는 2인 이상 근무가 조건인 탓에 소규모 사업장은 참여 자체가 불가한 실정”이라며 “LPG판매사업의 여건상, 1인 사업자가 적지 않은 만큼, 소규모 운영사업자의 진입장벽 완화가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무료 안전진단을 8월 22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이번 무료 안전진단은 본사 인근 진천군 소재 산수·신척 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중소기업 약 2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올해는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고피해 영향평가도 실시한다.사고피해 영향평가는 가연성가스(LPG, LNG)가 누출되는 범위 혹은 폭발로 인한 피해 범위를 산정하는 것으로, 비상대응을 위한 정보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휴대용 소화기 및 재난대비용 구조 손수건 등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가스안전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핵심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한다.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가스 업계와 국민 생활에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선별하여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 개방을 추진해 왔다. 이어, 올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방안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 이용자의 의견을 추출하고, 이를 반영한 핵심 데이터를 수렴하여 9월까지 개방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이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빠르면 올해 안으로 도시가스 사용자공급관의 이격거리 제한 규정이 폐지되고 하천구역 매설배관에 설치되는 보호구 및 방호구조물의 설치기준도 명확화된다.가스기술기준위원회(이하 가스기준위)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일반도시가스·충전사업분야 상세기준 FP551(일반도시가스사업 제조소 및 공급소 검사기준), FP551(나프타부생가스제조사업 제조소의 배관 검사기준), FP553(바이오가스제조사업 제조소의 배관 검사기준), FP554(합성천연가스제조사업 제조소의 배관 검사기준), FP651(고정식 압축도시가스자동차
18∼19일 수안보파크호텔서 임원 워크숍[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한국가스학회(회장 정희용)는 가을 학술대회에는 보다 다양한 논문 발표 및 학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가스학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미래지향적 한국가스학회 발전 방안’을 주제로 충주시에 있는 수안보파크호텔에서 하계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수석부회장인 이근원 아주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은 이번 워크숍에서 정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이 강조되는 시점에 가스학회의 역할은 높아지고 있으므로 학술대회의 기능을 강화해 가스 분야의 독보적인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강석영)는 14일 광주광역시 동구청과 독거노인 타이머콕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가구 500세대를 대상으로 타이머콕 설치에 나선다.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에 따르면 현재 권역 내 취약계층 2,230가구에 타이머콕 보급을 진행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 내 노인계층 500가구까지 수혜대상이 확대됐다.가스안전공사 강석영 광주본부장은 “전통시장 시설개선에 이어 노인가구 타이머콕 보급사업 등 가스안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이제관)는 18일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HD현대오일뱅크·현대케미칼과 합동으로 정기보수 협력업체 직원 및 정기보수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대산공장에서 8월 초부터 약 한달 간 시설을 정기보수하는 기간동안 사고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및 기술컨설팅 등을 통해 중대재해 사고 예방 및 현장근무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날 가스안전공사 이제관 충남본부장은 “대형 가스시설이 혼재한 곳의 가스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본부장 곽찬호)는 지난 18일 울산광역시 중구청을 방문, 가스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김영길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가스안전공사 곽찬호 울산본부장은 울산지역의 가스사고 및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한 후 “고령자와 소외계층의 취약한 가스시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중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효율적인 가스안전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안전기기 전문생산업체인 글로벌세이프벨루(주)(대표 김종애)가 디지털 가스누출확인 퓨즈콕(제품명:GSV)으로 실내 가스누출은 물론 실외 배관의 가스누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했다.최근 이 회사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방의 빌트인 시설 연결부에 대한 가스누출 여부 확인 외 실외 가스계량기 후단의 가스배관에 대한 누출점검을 실내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원리는 가스계량기 전단 또는 후단의 가스밸브를 잠근 상태에서 실내에 설치된 가스누출확인 퓨즈콕의 ‘+’ 버튼을 누르면 가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안전성을 확보한 국내 파열방지장치 부착 부탄캔의 해외 직접 수출이 가능해졌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에 따르면 최근 대만 정부가 부탄캔 안전장치를 부착할 수 있도록 관련 표준을 개정 공포했다. 이에 따라, 파열방지장치가 부착된 국내 부탄캔의 대만 직접 수출이 가능해졌다.우리나라는 올해부터 파열방지장치 부착을 의무화한 가운데, 외국에서도 국내 파열방지장치 부착 부탄캔의 안전성을 인정하면서 우수한 국내 부탄캔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가스안전공에 따르면, 대만은 지난 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