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최윤원)는 지난 9일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특정설비 제조 업체인 ㈜케이씨 2공장을 방문해 특정설비 제조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사업장을 찾은 최윤원 경기광역본부장은 ㈜케이씨 2공장 사업장 내 고압가스용 실린더캐비닛 생산라인을 둘려보며 제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최윤원 본부장은 “특정설비 등 가스제품의 품질은 사용자 안전과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원장 조태광)이 빠르면 올해부터 제2실습동 건립을 추진한다.가스안전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개원 이후, 연간 교육인원이 2배 가량 증가하고 가스산업도 빠르게 성장한 만큼 현장여건을 반영해 실습설비의 대대적 확충이 절실한 실정이다.실제, 가스안전교육원 개원당시 연간 교육인원은 1만2000명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2만4000명으로 증가했으며 고압가스와 수소 등 새로운 신규과정도 늘어나면서 실습교육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 중 실습교육의 비율이 늘어나면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가스안전교육원은 지난 2003년 충남 천안에서 개원, 올해로 21년을 맞았습니다. 초창기 연간 1만2천명의 교육인원이 올해 2만4천명으로 늘었으며 지금까지의 교육인원도 총 34만명에 달합니다. 오랜기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실습교육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조태광 가스안전교육원장은 올해 추진 과제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 실습교육 인프라 확대를 가장 먼저 꼽았다.조 원장은 가스안전교육원이 개원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8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도시가스 공급사인 JB㈜를 방문해 사업장 전반에 걸처 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점검했다.이날 이수부 부사장은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균열,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임을 강조하며 도시가스배관 굴착공사 중 토사붕괴나 지반침하 등의 우려가 있는 현장의 자체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우재화 JB 대표는 “가스안전공사의 현장 안전지원 협조에 감사하다”는 뜻을 표하며 “정부의 안전정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시행 3년을 맞아 선고판결된 14건의 사례분석 자료가 소개돼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범위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 만큼, 소규모사업장 입장에서는 중처법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안전정책연구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범위 확대와 의무 이행방안(전인환 변호사, 김정곤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을 주제로 위반사례와 의무 이행 시 고려사항을 소개했다.자료에 따르면, 중처법은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한국화공안전기술사회는 지난달 30일 LG화학 마곡캠퍼스에서 2024년 CPD 교육 및 총회를 갖고 아주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이근원 교수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또한 이날 총무이사에는 김정용, 예대성, 황순재 기술사 등 3명을 유임했으며, 기술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술사를 임원으로 보충해 나가기로 했다.신임 이근원 회장은 1995년 제42회 화공안전기술사 시험에서 합격, 화공안전기술사회 활동을 해왔다. 임기가 2년인 李 회장은 화학물질 및 화학 공정 안전의 화재폭발, 화학 공정 위험성 평가 분야의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강원도 평창 LPG충전소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LPG충전소 안전관리제도 강화대책이 본격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LPG업계에 이어 지난 2일 전국 시·도 가스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LPG충전소 폭발사고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안전관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사고 이후 국내외 유사시설에 대한 현장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된 18개 안전관리 강화과제를 소개하고 빠른 현장정착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산업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마련한 18개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100년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100년 위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공사가 직면하게 될 미래 사회ㆍ기술ㆍ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지속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기구다.위원회 구성은 내외부 위원 총 18명으로 에너지, 기술, 조직·문화분야 3개 분과로 나눠서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 100년 위원회 활동이 공사의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하고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이진호)는 5일 서대문 홍제천 일대 벚꽃축제장을 찾아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도 동참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막음조치요령과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시설점검과 더불어 행사장에 설치된 푸드트럭의 가스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했다.가스안전공사 이진호 서울서부지사장은 “축제장에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만큼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가스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굴착공사 중 매설배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5년새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가스사고 감소가 10% 내외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사고감소 속도가 월등히 높은 셈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최근 5년간(2019~2023년) 굴착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4건이던 사고는 이듬해인 2020년 11건, 2022년 8건, 2023년 6건으로 매년 감소세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전체 가스사고가 101건에서 92건으로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사고유형 중 가장 높은 감소비율을 나타냈다.이처럼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윤영기)는 2일 인천 관내 요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이동식 부탄연소기 폭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 교육원과 연계하여 식품위생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관계자들은 “즐겁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요식업계의 적극적인 가스안전관리 업무 협조가 필요하다”며 위생교육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요령과 홍보용품도 배포했다.한편,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친환경 소화약제인 FK-5112에 대한 미국 FM 인증 취득은 소화약제의 성능 확인뿐 아니라 수요업체 즉 대기업들의 화재보험요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즉, 화재보험업체는 보험가입업체가 FM 인증을 취득한 소화약제 사용을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FM 인증이 없는 소화약제를 사용할 경우 보험요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FM 인증으로 제품의 신뢰성 확보와 마케팅 능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지난해 7월 24일 친환경 소화약제인 FK-5112에 대해 UL 인증 취득에 이어 지난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친환경 냉매가스 전문제조업체인 퓨어만(주)(대표 김태한)이 지난 3월 1일부로 미국 FM Approvals로부터 친환경 소화약제인 FK-5112에 대해 FM 인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퓨어만에 따르면 FK-5112는 국내 반도체 생산설비에 사용되어온 소화약제로서 그동안 수입품이 공급되었으나 이번 FM 인증 취득으로 수입품 대체는 물론 국내 소비자들에게 품질과 납기, 신속한 고객지원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퓨어만은 2년 전부터 가스 냉매와 소화약제로부터 액상 불화탄소 기반의 냉매, 소화약제 개발
가스기술사회 · 가스신문 공동기획 한국가스기술사회와 한국가스신문사는 지난 2022년부터 가스분야 최고 기술자인 가스기술사를 통해 최신 가스기술을 공유하고 안전의식을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1일 공사 1층 대강당에서 공사 임직원 대상으로 정기조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정기조회는 박경국 사장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된 가운데, 2023년 안전지원사업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박경국 사장은 한단계 높은 가스안전관리로 도약을 위해 화합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비롯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체질 개선, 글로벌 가스안전 책임기관을 위한 대내외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강조했다.이어, 공사의 경영방침인 인본경영과 관련하여 국민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