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서울도시가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도시가스부문 1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26일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이상 1위한 기업(이하 골든브랜드)을 대상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4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인증식’이 진행됐다.브랜드파워 조사는 매년 3월에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이다.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서울 및 6대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내 거주하고 소비활동을 하는 15세 이상 60세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LPG벌크판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이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현장에서 철저하게 안전수칙을 지키고 벌크로리 음성경보기를 테스트했다.경기도LPG중·북부협회(회장 임인배) 회원 17명은 27일 한국가스산업 양주충전소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김현기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벌크로리 이·충전 과정에서 사고가 지속 발생하면서 경기 중·북부권역에 있는 LPG벌크사업자들이 가스사고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대성산업(회장 김영대) 기계사업부는 최근 한국SMC와 파트너십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대성산업과 한국SMC는 SMC가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제조 공급하고 있는 70여만 종의 공압 및 자동화 부품, 기기류 등을 판매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대성산업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필수 요소인 엔지니어링 기술, 자체 생산 중인 유압 부품과 감속기를 비롯해 산업용 팔레타이징, 물류 로봇 등 각종 로봇을 취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SMC와의 업무 제휴로 더 완벽한 기술력과 서비스로 명실상부 스마트 팩토리 건설 전문,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한국수소산업협회 신임회장으로 장봉재 ㈜효진이앤하이 사장이 추대됐다. 장봉재 신임회장은 앞으로 3년간 수소협회 수장으로서 회원사 이익·가치 증대, 산업계 지원, 대외활동 등으로 수소경제 실현에 나선다.한국수소산업협회는 27일 울산 더엠컨벤션 9층 아모레홀에서 회원사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국수소산업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3년 감사결과와 사업추진 실적 및 수지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정관 개정, 신임 회장 선임, 기타 부의 안건을 원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전문가들을 초빙해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활용을 위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했다.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5일 송도사업소 홍보관에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을 활용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바이오가스법)’에 기반해 유기성 폐자원의 적극적인 활용 및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구체적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첫 발표자로 공단 송도사업소 강조영 과장의 현재 운영중인 ‘유기성폐기물 에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서울 시내를 달리고 있는 고압가스 운반차량이다. 문제는 이 차량이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별표9의2(고압가스운반차량의 시설·기술기준)의 위반이라는 것이다.여기서 고압가스운반차량 시설기준을 보면 “용기를 안전하게 취급하고, 용기에서 가스가 누출될 경우 외부에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적재함, 리프트 등 적절한 구조의 설비를 갖출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또 고압가스를 운반하는 차량에는 운반기준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등록관청의 전화번호 등이 표시된 안내문을 부착할 해야 한다는 점을 포함하고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전남지역에서 재검사를 마친 LPG용기를 보고 LPG판매사업자들이 안전불감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왼쪽 20kg 용량의 프로판용기는 전체적으로 녹이 심해 불합격으로 처리됐다. 또한 사진 오른쪽 프로판용기도 하단의 스커트가 한눈에 봐도 손상이 심해 불합격 되는게 마땅해 보인다. 소비처에서 제대로 세워져 있을지도 의문이 생기는 이 용기는 재검사 결과, 당당히(?) 합격 판정을 받아 충전기한이 2028년 10월로 찍혀 있다. 이를 두고 LPG판매사업자들은 용기 재검사가 제대로 실시되는지 걱정하고 있다. 게다가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충북 청주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수소도시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청주시는 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와 특수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고 있다.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청주시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391억 3천만원(국비 109.5, 도비 8, 시비 12, 민간 261.8)이 투입된다.2026년 구축이 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퍼스트 수소는 Wales&West Utilities(WWU)와 함께 수소 연료 전지 구동 차량(FCEV)의 1개월 시험을 완료했다.시승 기간 동안 이 차량은 4주 동안 1,200마일 이상 주행을 완료하고 추운 웨일즈 환경에서 도심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하루 최대 117마일을 주행하는 등 역대 최고 주행 거리를 기록했다.시운전 중 차량 출력은 일시적인 가속에서 60kW보다 높았으며 H2뷰는 더 추운 온도에서 작동할 때 성능이나 범위가 감소하지 않았다고 이해했다.FCEV는 WWU의 네트워크 이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북미 헬륨은 2024년에 두 개의 새로운 헬륨 정제 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며, 총 생산 능력은 연간 약 2억1천만 입방피트에 달하며 북미 전체 헬륨 공급량의 약 7%를 차지한다.이 계획은 지난 19일 회사 운영 및 비즈니스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캐나다 서스캐처원에 있는 캐딜락과 앤텔로프 레이크가 두 개의 새로운 개발 장소로 확정되었다.2024년 2분기에 가동될 예정인 캐딜락에 본사를 둔 정제 시설은 2023년에 건설된 기존 공장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캐딜락 지역에서 북미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도시가스업계에도 IT 기술을 접목한 안전점검과 선진화된 계량검침 시스템이 보편화되면서 안전점검원 선임기준에 대한 규제 완화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도시가스업계는 최근 가정용 세대의 다양화되는 고객 요구에 발맞춰 안전점검과 계량 검침 업무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특히 비대면 시대에 부응코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모바일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모바일 플랫폼을 도입한 도시가스사는 서울도시가스, 예스코, 삼천리 등 수도권 7개 사를 비롯해 제주도시가스, 대성에너지, 경동도시가스 등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속 수소는 꾸준히 관심받고 있고 육·해·공 모빌리티 중에서 상대적으로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선박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국제해사기구가 선박온실가스감축전략을 통해 ‘무탄소 또는 탈탄소 연료의 개발 및 공급’이 명확해져 글로벌 조선해양산업은 기존 화석연료를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려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수소추진선박과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산업계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특히 신기술 검증 및 트랙레코드 확보를 위한 연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임찬기)은 25일 경영전략회의에서 2023년 반부패 조직건전성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반부패 조직건전성 평가는 종합감사 수감결과·지적사항 이행 등 업무처리 적정성에 대한 평가 50점, 자체 청렴도·반부패 제도개선·청렴문화 확산활동 등 반부패/청렴노력에 대한 평가 50점, 적극행정노력 가점·소극행정 지적 감점 등을 반영하여 진행했다.평가결과, 본사 및 부설기관에서는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기획조정실·검사지원처·안전연구실 등 총 4개 부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관세법인 대유의 이승근 관세사는 고압가스를 수입할 목적으로 들여온 외국인 소유 용기의 반송기한을 6월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규제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지난 8일 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 이헌목 처장으부터 표창을 받은 이승근 관세사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령 제15조와 관련해 산업특수가스협회의 규제개선 건의를 적극적으로 도와 특수고압가스수출입업체, 반도체제조업체 등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압가스용기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이번 고법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벌크조합(이사장 정윤화)은 지난해 거둔 수익금을 조합원들에게 현물로 지급했다. 26일 한국아이티오 평택공장에서 한국LPG벌크조합 정윤화 이사장, 한국아이티오 정돈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LPG벌크협동조합 2023년 이익배당실시’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해 조합은 가스시설시공 등을 통해 9억2300만원의 매출과 순이익 4700만원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중 21개사는 72기의 소형LPG저장탱크(250~500kg)를, 95개사는 필요한 가스기구를 각각 현물로 받았다.LPG벌크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