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당진시LPG판매협회(회장 임상묵)는 지난 8~9월 경로당을 방문해 LPG시설을 점검했다. 16개 회원들이 참가한 이번 시설 개선은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당진시LPG판매협회에 따르면 점검 결과 경로당 276개소 중 적합은 111개소, 부적합은 135개소였으며, 30곳은 LPG를 사용하고 있지 않았다. 또한 마을회관에 대한 LPG점검을 실시한 결과 75개소 중 적합은 17개소, 부적합은 26개소, 사용하지 않는 사례는 32개소로 집계됐다.협회에 따르면 농어촌이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LPG용기, 가스계량기 등 가스시설 보호장비 전문생산업체인 미래기업(대표 강복용)이 약 6개월간의 연구 끝에 50kg LPG용기 전용 보호캡을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이번 보호캡은 지난해 말 개발 완료했으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약 10개월간 현장시험을 거쳐 보급에 나선 것이다.50kg 용기 보호캡은 난연성 PP재질로 만들어 자외선에 강하고, LPG용기 상부에 쉽게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캡 몸통에는 일자형 홈을 두어 측도관이나 트윈호스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미래기업의 강복용 대표는 “대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조아테크(대표 하명현)는 고객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지역을 순회하는 LPG벌크로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LPG판매업소 경영관리 프로그램과 소형LPG저장탱크 가스잔량 발신기 등을 보급하는 조아테크는 고객들이 LPG벌크로리를 운용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를 위해 조아테크는 LPG탱크 제작사 출신의 엔지니어를 채용해 현장에서 사용방법 안내를 돕고 있으며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 주고 있다. 특히 8~9일에는 전남지역을 찾아 LPG벌크판매업소인 고려가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지난달 경북지역의 일부 의료용고압가스제조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무려 5개월 이상의 제조업무정지와 경고 처분까지 받음으로써 GMP 미준수에 대한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다.지난달 17일 처분을 받은 이 지역의 한 업체는 지난 2020년 1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액체산소를 생산해 왔는데 액체산소의 제조방법에 대해 변경신고를 득하지 않고 제조·판매함으로써 지난 1일부터 내년 4월 15일까지 무려 5개월 15일 간의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허가증 상의 제조방법은 기체산소에 대한 제조방법이었다는 것이
8일, 산업특수가스 안전관리 세미나성백석 회장, 가스안전 확보 등 강조[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성백석)는 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3 산업특수가스안전관리세미나’를 열고 산업특수가스 안전관리와 관련한 6개 주제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성백석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특수독성가스분야의 안전기술 지식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회원사들의 안전관리 기술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면서 “우리 협회는 국내 가스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벌크조합(이사장 정윤화)은 내년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집단공급협회 설립을 추진하는 등 회원사들의 수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LPG벌크조합은 코로나 시기에 활동이 주춤하기도 했으나 올해 초 정윤화(고려가스 대표) 이사장이 선출된 후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있다. 먼저 조합은 수익 다각화 차원에서 가스시설시공업 1종, 토공사업, 기계설비공사 등의 면허를 받아 가스공사업에 진출했다. 자본금을 출자해 한국벌크조합(주)을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정부 및 지자체가 지원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경기도 광주시 소재의 A충전소(고소인)는 거래관계에 있던 LPG판매업소를 운영하던 B씨(피고소인)를 횡령 등의 혐의로 가평경찰서에 지난 10월 10일 고소해 향후 결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소인에 따르면 피고소인은 경기도 포천시 소재 LPG판매업소 C와 D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다가 2018년 9월부터 E를 설립한 후 운영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또한 경기도 가평군 소재의 F라는 상호로 가스도매 및 소매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피고소인은 고소인으로부터 소형저장탱크와 프로판용기를 임차한 후 거래처에 이를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SK가스(대표 윤병석)는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은 소폭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호조를 보였다. 산업체를 대상으로 견조한 LPG판매실적을 거뒀으며 안정적인 해외 트레이딩 결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SK가스 1~3분기(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364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6조1149억원 대비 12.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2,286억원과 비교해 45.4%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2,837억원으로 전년 동기 1,171억원과 비교해 142.3% 개선됐다.SK가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국내 굴지의 산업용가스메이커인 린데코리아(대표 회장 성백석)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킨더포레 어린이집에 태양광 및 수직정원 설치사업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을 포함한 린데코리아 임직원 10여명이 참석, 벽면에 수직정원을 설치하기 위한 사철나무 1800본의 수종을 직접 심었다.태양광 및 수직정원 설치사업 지원 프로젝트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 감축사업으로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개선 및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부각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성백석)는 산업·특수가스의 공급, 운반, 사용 등과 관련한 안전성 확보 및 실천을 향상하기 위해 8일 서울 더케이호텔 본관 3층 거문고C홀에서 ‘2023년 산업·특수가스안전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성백석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동준 원익머트리얼즈 부장이 ‘독성가스 대용량 실린더의 안전처리용 Vessel(용기) 소개’에 대해 발표한다.또 박혜인 중소문화교육센터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에 대해, 권오창 SK스페셜티 팀장이 ‘IT기술을 이용한 사고예방’을, 그리고 서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올해 1~3분기 LPG소비량이 전체적으로 위축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4% 줄어든 792만4000톤을 달성했다.한국석유공사에 보고된 LPG소비현황에 따르면 2023년 1~3분기 792만4000톤이 소비돼 전년 동기 837만8000톤과 비교해 5.4% 줄었다. 프로판 소비량을 보면 3분기까지 521만6000톤을 기록해 전년 동기 565만1000톤 대비 7.7% 감소했다. 프로판 소비량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정·상업용은 132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 136만톤과 비교해 2.6% 감소했고 산업용은 75만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충전·판매소 경영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했던 위지트에너지의 플랫폼이 파이어독스의 품에 안겼다. 파이어독스는 LPG판매업소 경영관리프로그램을 인수하면서 가스잔량발신기, 원격검침기와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주)파이어독스와 (주)위지트에너지는 10월 말 LPG경영관리프로그램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위지트에너지는 그동안 LPG충전·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영관리프로그램을 보급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결국 위지트에너지는 약 5년 만에 시장에서 철수를 통보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가스잔량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최근 반도체 등의 경기 침체 영향으로 특수가스를 포함한 고압가스의 수요가 급감하면서 고압용기, 탱크로리, 튜브트레일러 등 고압가스관련 용품 및 장비시장도 극심한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이 가운데 고압용기는 고압가스 제조 및 충전업체들의 가스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사용하던 용기가 남아돌아 사업장 내에 적재해 놓은 상황이며, 이로 인해 새 고압용기의 발주가 거의 없는 상태다.고압용기업계가 이처럼 사상 최악의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해인 올해부터 해외 공장등록 심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외국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국내 LPG가격이 석달 연속 오르면서 가스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이 커지게 됐다. 그나마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됐던 11월 국내 LPG가격이 예상보다 적게 오른 것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다.SK가스는 11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55원 인상한다고 전국 충전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239.81원, 산업용은 1246.41원이며, 수송용 부탄은 1506.68원(879.9원/ℓ)으로 조정했다. E1도 11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55원 인상했다. 가정·상업용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인력난이 심각한 고압가스충전업체들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려 해도 제조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허용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압가스충전사업자들은 최근 생산직, 배송직 등의 부문에 직원 채용공고를 내도 전화조차 오지 않는다고 하는 등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때문에 충전사업자들은 만날 때마다 ‘사람을 구해달라’는 것을 인사처럼 하는 상황이다.충전사업자들은 외국인을 고용하고 싶어도 정부에서 제조업이 아니라고 해석해 고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관련 단체에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