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기술위원회 관계자들은 21일 한국아이티오 평택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국아이티오 정돈영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소형LPG저장탱크 재액화 현상과 관련해 원인과 대책 등을 소개했으면 소형탱크 재생, 신형 벌크로리 등을 소개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도입하려는 LPG공급자 평가 전담제와 관련해 LPG판매사업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가스안전공사가 제시한 공급자 의무 미준수에 대한 데이터 신뢰도가 부족하고 공기업의 역할을 축소한 채 가스공급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정책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PG공급자 평가 전담제가 도입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키로 했다.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기술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관계자 17명은 21일 한국아이티오 평택공장에서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침을 수립했다.이날 기술위원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9월 LPG가격이 큰 폭의 가격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최근 결정된 유류세 인하 연장과 내달 추석 명절 등의 영향을 받아, 실제 가격변동폭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9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8월 국제 LPG가격이 프로판은 470달러, 부탄은 460달러로 조정되면서 평균 77.5달러 인상됐다. 여기에 환율추이를 보면 7월 26일부터 최근까지 달러 당 1308.9원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평균 1292.2원과 비교해 16.7원 상승했다.이 같은 요인만 놓고 보면 내달 국내 LPG가격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8월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의 인하조치가 두 달 간 연장됐다.정부는 8월31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현행 휘발유 △25%, 경유· LPG부탄 △37%) 조치를 서민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10월 31까지 2개월 연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8월 18일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유류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205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SK가스(대표 윤병석)는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커진 LPG택시 및 행복충전 멤버십 고객들을 위해 최대 7%의 고금리의 금융상품을 신한은행, SK에너지와 함께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신한 SK LPG 쏠쏠한 행복’ 적금은 SK LPG충전소를 방문하는 LPG택시 및 SK 행복충전 멤버십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기본 정기적금 약정금리 3%에 LPG충전 실적에 따라 최대 4%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금리 7%를 적용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행복 적금’은 8월 1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전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드라이아이스와 생맥주의 만남. 요즘 유행하는 첨단기술을 접목해 2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이아이스 생맥주피쳐 폴라비(polarB)가 나와 맥주 애호가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3중 구조로 된 2000cc짜리 피쳐에 맥주 등을 채우고 그 밑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은 후 내조와 외조 사이에 물을 부으면 신비로운 안개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빙하보다 더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안개 분위기 외에도 드라이아이스가 물에 녹으면서 생기는 기포가 맥주피쳐의 옆면을 타고 오르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맥주
산업부, 고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앞으로 가스사용자가 가연성 및 독성가스용기의 사용 종료 후 안전관리를 위해 공급자 또는 전문기관에 조치하는 근거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산업부는 가연성 및 독성가스용기의 사용 종료 후 처리 규정 마련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본지는 독성가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용기를 효율적으로 회수하는 방법, 잔가스처리에 따른 비용 부담의 주체를 보다 분명히 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의 도입 필요성과 관련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세계 최고의 고압용기 바렐연마 기술을 구현하는 화인실텍(대표 김천균)이 최근 들어 반도체용 특수가스제조사의 요구가 더욱 다양해지면서 공장 증설이 필요하다고 판단, 연내에 부지를 확보하기로 했다.현재의 경기도 광주의 공장보다 훨씬 넓은 3만3000㎡(약 1만평) 규모의 부지에 2025년까지 충북지역에 공장을 건립하기로 방침을 세운 이 회사는 더욱 특수하고 규격이 큰 고압용기의 내면처리(바렐연마)와 재검사, 그리고 잔가스처리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화인실텍(주) 김천균 대표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소형LPG저장탱크 시설공사 보급사업이 시작된다.한국LPG산업협회와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가 각각 시행하는 올해 시설공사에 대한 공사 입찰공고가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양 시행사는 약 23억 원의 예산으로 250여 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개선을 진행한다.한국LPG산업협회는 10일 동남권과 전라권, 제주권, 강원권, 충청권에 대한 26기의 시설개선을 먼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공고했다.시설개선에 참가할 시공사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업체로 기계가스설비공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E1이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3조8844억원, 반기순이익은 1882억1653만원을 각각 달성했다. LPG수입가격이 내리면서 매출액은 소폭 줄어든 반면 순이익은 178% 수직 상승했다.(주)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의 2023년 상반기 자회사를 포함한 경영실적을 보면 매출액 3조8844억1993만원을 거둬 전년 동기 3조9759억8529만원과 비교해 915억6535만원(▽2.3%) 줄었다. 영업이익은 1693억294만원으로 전년 동기 669억2114만원 대비 1023억8180만원(153%) 늘었고, 반기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SK가스는 올해 상반기 동안 매출액 3조6439억원, 반기순이익 1583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 LPG수입가격이 내리면서 전년 대비 14% 줄어들었으며 순이익은 2.4% 개선됐다.SK가스는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손익현황 기준으로 2023년 상반기에 3조6439억1611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4조2733억5509만원과 비교해 6294억3898만원(▽14.7%) 줄었다. 영업이익은 2745억7123만원으로 전년 동기 1627억442만원과 비교해 1118억6681만원(68.8%) 증가했다. 반기순이익은
산업부, 석화협회·고압가스연합회와 대책회의[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푹푹 찌는 폭염과 함께 사상 최악의 탄산 공급부족이 이어지고 있다. 탄산의 수급 대란은 지난 7월 초 용접, 열처리 등 공업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달부터 극에 달하면서 수도권 및 중부지역 고압가스충전소들로 공급받는 공장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현재 탄산을 공급해야 할 고압가스 충전 및 판매소들은 탄산을 구하기 위해 액화탄산 플랜트가 있는 울산, 여수, 대산 등의 탄산메이커 영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화통’에 불이 날 정도로 공급을 요청하고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영국 런던에서 지난 6일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의 107차 해사안전위원회(MSC)에서 LPG추진 선박 국제기준이 최종 승인됐다. 이번에 승인된 LPG선박 안전지침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 6월 화물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에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4년여 간 논의돼 성사됐다. 국제해사기구 195개 회원국들은 안전 기준에 대한 검토, 보완을 거쳐 친환경 LPG선박 잠정기준을 확정했다.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를 대폭 줄일 수 있는 LPG를 친환경 선박용 연료로 주목해왔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LPG공급시설 사업 및 도시가스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민의 에너지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조례가 수립된다.10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액화석유가스(LPG)공급시설 지원 조례 및 대구광역시 군위군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세부 내용을 보면 대구광역시 군위군수는 도시가스 사용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공급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원규모, 수요조사, 선정기준 및 지원절차 등을 포함하는 마을단위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공급자들이 의무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LP가스 공급자 평가 전담제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된 사업자 간담회가 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안전공사,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G판매협회, 한국LPG벌크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공급자 의무 미준수에 따른 사고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 관계부처 등에서는 공급자 안전점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안전공사가 가스공급자에 대한 안전관리 평가 실효성을 확보할 필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