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이 21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도약하는 로드맵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의 냉난방공조, 스마트홈 제품과 경동원의 단열재, 방화문 등을 전시해 통합적인 생활환경 솔루션을 제시한다.경동나비엔은 보일러, 환기청정기 등 기존 주력 제품 외에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한다. 지난해 11월, 북미 시장에 출하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가 대표적으로, 북미의 주된 난방 방식인 ‘퍼네스’에 콘덴싱을 접목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올해 전국에서 1만대 규모의 가스히트펌프(GHP)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환경부는 20일 ‘24년 가스히트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공고했다. 올해 총 사업비는 350억원으로 국비 175억원, 지방비 140억원, 자부담 35억원 규모이다. 예산은 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이며 사업방식은 자치단체 자본보조 형식이다.시·도별 계획으로는 경기도가 2,402대로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됐다. 시·도별 사업 대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솔레노이드 밸브 전문생산업체인 ㈜효신 오토시그마(사장 송익진)가 국산화한 가스 솔레노이드 밸브(브랜드명:Autosigma)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국내 대기업에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가스용 솔레노이드 밸브가 CE와 ATEX 국제 방폭인증 취득 그리고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KCs 방폭인증 취득 등 품질면에서 우수성이 입증되자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기아차 등 대기업에서의 주문이 늘어남으로써 수입품을 대체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반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산업용 저녹스버너 전문 제조기업 ㈜수국(대표 박재언)이 한국가스공사와 공동으로 ‘연소식 기화기(SCV)용 친환경 국산화 버너’ 개발에 나섰다.SCV(Submerged Combustion Vaporizer)는 액화천연가스(LNG)를 기화시키는 설비로, 열교환수 내에 연소실이 있어 고온의 연소가스가 열교환수를 직접 불어내며 열교환수를 승온(수중연소)하는 구조의 기화기를 뜻한다. SCV는 대형 수조의 형상이며, 수조 내 LNG 기화용 열교환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수조를 가열할 연소기로 구성되어 있다. LNG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유체 중 가장 위험하기에 성능이 뛰어난 안전장치 설치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매해 발생하는 가스사고를 인재로 치부하기 전에 더욱 선진화된 안전장치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 후 관리자 및 취급자의 지속적인 안전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솔레노이드(Solenoid), 공압, 전동 등 자동밸브와 압력 및 유체흐름 스위치 등 유체제어 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공급하는 ㈜효신 오토시그마의 송익진 사장은 요즘 국산화한 제품의 홍보 및 판매에 바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환기청정기 렌탈케어 서비스’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포털, 오픈마켓, 전문몰 등으로 확대한다.경동나비엔은 최적의 실내공기질을 유지하는 ‘환기청정기’를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섰다. 작년 10월 말부터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하우스를 통해 렌탈케어 서비스를 판매해온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공식 인증점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한 것. 11번가, 티몬 등 오픈마켓은 물론 네이버 포털 사이트, 인테리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린나이가 지난 16일 1구 포터블 인덕션 신제품(RPI-Y11SW se)을 출시했다. 가로 28cm, 세로 36cm의 컴팩트 한 사이즈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대체적으로 생활공간이 협소한 1인가구나 야외에서의 조리가 필요한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린나이의 신제품 1구 포터블 인덕션은 4.5cm의 초 슬림한 높이로 안정감을 주면서도 용기를 올려놓고 사용했을 때 높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부스터 모드를 포함해 총 10단계로 조절되는 화력은 60도에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울산광역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총사업비는 6억 4,800만 원이며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저녹스 버너 교체설치 등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가운데 4·5종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장 중 방지시설의 개선을 필요로 하는 사업장이다.특히 대기배출시설․방지시설 실시간 운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16일 보일러 및 압력용기의 검사제도 개선을 위한 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검사 업무 스마트화 등의 안건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기술위원회에서는 무선 인프라를 활용한 검사 업무 고도화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검사 기술 활용 등에 앞서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또 일부 검사 기술 기준의 개선 검토를 통해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보일러 및 압력용기의 검사를 받는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여러 의견을 모았다.공단은 열사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귀뚜라미가 지난해 주요 가정용보일러 업체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동나비엔, 린나이 순으로 분석됐다.15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국내 보일러 업체 5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국내 주요 보일러 업체 중에서 5곳을 임의 선정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4일 본사 녹색관(인천 서구 소재)에서 안전분야 자격취득자들과 함께하는 ‘2024년 안전 소확행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안전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인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소통, 유해 위험요인 확인, 안전관리 행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모든 부서 업무에 안전을 내재화하기 위해 운영한 ‘안전분야 자격 취득 활성화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안전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보일러에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하여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공급하던 귀뚜라미가 보일러가 외부 배관까지 미리 데우는 온수 기술을 보일러 교체 없이 완성했다.(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기존 보일러 교체 없이도 더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제공하는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귀뚜라미는 기존에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던 내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을 외장형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유량 감지 기능이 있는 보일러 제품이면 용량과 제조사에 관계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보일러 하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충북도회(도회장 이상태)는 지난 7일 오승읍 소재 해뜨는 집에서 설 명절을 맞아 에너지나눔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협업하여 중앙회 정충선 前부회장, 이상태 도회장, 민성식 수석부회장, 김연수 고문, 이세우 고문, 조항덕 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해뜨는 집을 방문하며 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 보일러 안전점검 및 효율진단을 실시했다.이상태 도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귀뚜라미가 러시아 최대 냉난방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아쿠아썸 모스크바(Aquatherm Moscow) 2024’에 참가해 현지 맞춤형 난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아쿠아썸 모스크바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 469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5549명이 관람한 러시아 최대 냉난방 국제 전시회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전 세계 713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귀뚜라미는 모스크바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국내 가스산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가진 밸브와 부품류가 여전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스온수기(가스식인 즉시식 물가열기(HS코드 8419110000))의 수출액은 3억1,618만 달러로 2022년 2억9,686만 달러 대비 6.5% 증가했다. 가스보일러(8403103000)의 수출액은 1억6,254만 달러로 2022년 1억5,922만 달러 대비 2.1% 증가했다.한국의 가스온수기 최대 수출 대상국은 미국으로 2억8,409만 달러로 지난해 전체 수출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