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등반행사 등 개최경쟁자 간 강한 결속력 다져우리가 말하는 ‘동아리’라고 하면 취미가 비슷한 대학생들이나 직장 동료들이 모여 서로 도움을 주면서 즐기는 모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고압가스업계에 경쟁자들이 모여 서로 화합하는 동아리가 있어 눈길을 끈다. 고압가스업계에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모임이 많이 있지만 오로지 경쟁업체 간 신뢰를 쌓는
17년 전통…각종 야구대회 준우승올해는 어느 해보다 프로야구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야구장을 찾은 관중수만 675만명으로, 역대 3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인파가 야구장을 찾았다.프로야구의 인기는 곧 동호회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도시가스업계에도 야구를 즐기려는 야구 동호회가 활성화 되어있다.가정의 아버지이자 사회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맡
동호회원들 간 친목과 안전한 자전거생활 만끽국내 에너지기기 관리의 장인(匠人)들이 한데 모인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금수강산이 두 번 변한다는 긴 세월 동안 협회 창립과 함께 최초로 설립된 서울지부의 역사도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이렇듯 유서 깊은 협회 서울지부가 소속 에너지 기술인들을 한마음 한 뜻으로 모으고자 지부
동호회원들간 친목과 안전한 자전거생활 만끽“라이딩은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주변 풍경에 취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목표지점에 도달했을 때의 성취감이 페달을 계속 밟게 만듭니다.”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 등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인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의 인천발전소에는 올해로 첫 모임을 결성한 라이딩동호회 ‘에너라이더’가 있다.현
지난해 가스안전공사 23개 지역본부·지사 중 1위 다양한 봉사활동 통해 광주자원봉사센터 봉사상 수상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이 일반화되면서 각 기관별 특색에 맞는 사회봉사활동이 한창이다. 가스안전공사도 전국 지역본부·지사별로 봉사동호회를 구성, 가스시설점검이나 노후 가스용품 교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동부지사 봉
“각 사업장과의 교감, 야구가 이어주죠” 생각하는 야구 구현으로 승률 6할 기록실력보다 참석률 높은 타자에 기회 부여“우리 회사는 서울, 이천, 부천, 천안, 당진, 여수 등 사업장이 전국 곳곳에 분포돼 있어 각 사업장 직원들과 자유롭게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5년 전 야구동호회인 AAA(트리플에
기대 이상의 멋진 음악 완성될 때 ‘희열’흔히 연구원들은 오랜 기간 전공분야에 대한 연구를 해 온 사람들이라 활동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그러나 본업인 연구는 물론이요, 음악을 너무 좋아해 2002년 밴드를 결성하고 12년째 활동을 이어나가는 그룹이 있다. 바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들로 구성된 밴드 ‘이즈(Es)’이다.이즈는 에너지(E
“운동을 통한 체력단련이 목표이긴 하나 궁극적으로는 가족같은 분위기의 동아리가 되는 것입니다.”지난 1983년 창립된 한국가스공사 축구회는 서울 여의도에서 몇명이 모여서 공을 차던 것이 시초였다.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여의도 둔치나 신대방 초등학교의 맨땅에 모여서 가끔 공을 차고는 했다는 전설이 직원들 사이에서 전해지고 있다.이렇게 근근히 명맥을 이어오다
다양한 부서 한 데 모여 친목 다져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는 야구, 걷기, 테니스, 탁구, 사진, 헬스 등 총 6개의 동아리가 있다. 이 중 가장 먼저 결성된 동아리는 바로 걷기 동아리인 ‘도락인(道樂人)’이다.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길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걷기만큼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또 있을까.걷기
올해 한국가스공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공사 창립 이후 긴 세월 동안 희로애락의 궤를 같이 하며 탄탄하게 성장한 동아리가 있다.가스공사 산악회인 '따로 또 같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가스공사 산악회는 회원과 비회원을 막론하고 직원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산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직원과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어린이, 청소년, 부
직장동아리 결성의 궁극적인 목표는 마음에 맞는 구성원들이 모여 취미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혀 결국 제품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회사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인천 소재 삼정가스공업의 산악동아리인 삼정산악회도 이러한 취지에서 지난 2008년 결성돼 그동안 태백산, 설악산, 두타산, 북한산, 마니산, 대둔산 등 전국 각지의 명산을 돌며
몇해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야구는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프로야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기점으로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했고 이후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등 잇달아 쾌거를 달성하며 그 동력으로 700만 관중시대를 열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각종 사회인
“낚시는 고기를 기다리면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잡을 때의 짜릿한 손맛으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죠. 특히 바다낚시는 기쁨이 두 배랍니다.”낚시는 함께 어울리며 인간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최고의 취미생활이라고 강조하는 삼천리 낚시동호회 석병인 회장은 낚시 예찬론자다.‘낚시’라는 공통된 취미를 바탕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져나가고 있는 삼천리 낚시동호
둥글둥글 축구공처럼 서로서로 존중여성회원도 3명…회원가입 문호개방“직장생활을 보다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뜻이 같은 사람들끼리 자주 얼굴을 보면서 대화하고 부딪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계기는 바로 동아리 활동에서 시작되는 것이죠. 여러 취미 중에서 축구야 말로 협동심을 키우면서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동아리가 아닌가
격주 주말마다 시내·외 명산 등반등산 활동으로 회원 간 친목·화합‘오름’은 ‘산’이나 ‘산봉우리’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다.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주지부의 ‘오름동호회(회장 정용철)’도 이러한 제주도 방언을 따서 지은 명칭이다.열관리시공협회 제주지부의 오름동호회 정용철 회장은 “저희 동호회는 오름을 타면서 느끼는 행복감과 평온함을 함께 공유하고 회원들 간 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