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올해 천연가스 업계는 비교적 평온했던 예년들과 달리 변화와 격동의 한 해를 보낸 것으로 평가된다.지속적인 국제 LNG가격에 따른 국내 시장변화와 이에 따른 발전용 개별요금제 시행, 그리고 11월 제주 천연가스 생산기지 준공에 따른 전국 천연가스 시대가 열리며 한 해를 뜨겁게 달궜다. 당진 제5기지 건설사업도 가스공사 이사회를 통과해
수소에너지 장점 많아 주요국들 정책적 지원 강화 지구온난화 문제와 에너지 자원의 지역적 편중으로 인한 수급불안 및 자원고갈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자원의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수소에너지는 이와 같은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수소는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에너지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지하 도시가스배관 관리해 안전에 큰 기여맨홀 아래서도 안정적인 통신 지원배터리 교환 주기도 5년 이상 구현개발 시스템 국가산단 2500개소 구축 지하매설배관 안전관리 현황 및 문제점 국가산업단지에는 많은 수의 화학관, 가스관이 매설되어 있으며, 지하매설배관의 가스 및 유해물질 누출로 인한 사고는 심각한 인적·
현재 국내에 구축된 수소충전소 가운데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충전소는 전국 10개소에 불과해, 수소전기차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구매 욕구는 점차 늘고 있는 반면, 이용할 수 있는 충전소가 없어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정부가 이를 인지해 올해 환경부 30개소, 국토부 10개소로 총 40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건설할 계획으로 예산을 수립하는 등 수소
소비자보장책임보험 고의사고 시 보상 제외해야 2.5톤 이하 차량 등록제 제외우수인증업체 재평가 필요‘LPG권역판매제’ 폐지 소탐대실1톤 이하 벌크도 도입 필요 LPG시설은 안전이 가장 중요해 가스공급자들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등을 준수하는 게 마땅하다. 하지만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때로는 규제가 과도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으며 규제가 강
선진국은 HFO, CO₂ 같은 친환경물질 기반으로 한 시스템 개발냉동공조시장 선점 뺏기면 장기적으로 시장탈환 어려워정부 지원책 늘리고 업체 기술개발로 국제 경쟁력 가져야 분야별 탄소배출 규제 강화1989년 몬트리올 의정서 협약을 시작으로 1997년 쿄토 의정서 그리고 최근의 파리 협약까지 탄소배출 규제에 대한 각 분야별 규제는 강화되고 있다.냉매도 탄소 배
빅데이터, AI, RPA, GIS는 도시가스사 고객서비스와 안전한 가스공급 만족 제공 도시가스 미래 IT 산업의 방향도시가스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에 얼마나 능동적이고적극적으로 대응하는가에 대해서 많은 도시가스사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이 현시점에 있어서 주요 현안들이다. 공급사인도시가스사와 사용자인 고객들
천연가스·바이오메탄에서 수소 제조수증기 CO₂개질 등 4가지 방식 원료 따라 적용 차이도시가스배관 활용 및 바이오가스 생산처에서 수소 생산·공급 현재 발전 및 수송 등 산업 전반적으로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 공급을 위해서 석탄, 석유등의 탄화수소(탄소와 수소의 화학적 결합물)를 연소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 뿐 아니라 질소산화물 및 미세먼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LPG자동차 부탄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노후 LPG자동차의 폐차가 본격화되고 있는 반면 신규 LPG자동차 출시는 수년 째 미뤄지고 있다. 급기야 지난해의 경우 7인승 RV자동차인 쉐보레 올란도와 기아차의 카니발이 모두 단종됐다. 이제 일반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차량은 경차와 5년 이상 된 중고차 등으로 극히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정부가 ‘탈석탄, 탈원전’이라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앞으로 LNG가 신재생에너지로 넘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는 ‘브리지’ 연료로 중요시되고 있다. 다만 LNG발전소의 역할이 높아지고 있지만, LNG발전소의 연중 가동률은 낮아, 급증하는 하절기와 동절기 전기소비량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렇다고 신규 LNG발전소를 무작
에너지 절감 및 가스배출 감축을 위한 난방기기 보급 확대 추세가 세계적으로 이어지면서, ‘콘덴싱(Condensing)’ 기술이 에너지기기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보일러 원천 기술을 보유한 유럽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EU(유럽연합) 가입국 전체를 대상으로 난방열효율 86% 이상의 가스보일러 설치, 유통을 법제화한 ‘ErP(에너지기기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온돌문화의 중심지인 국내 난방시장에서 온수분배기는 보일러와 더불어 필수 난방기기로 자리잡으며 연간 보급 20만대 규모의 중대형 시장으로 거듭났다. 최근 몇 년간 내수포화, 건설경기 침체, 업체간 과당경쟁, 기술 성장한계로 고착화된 온수분배기 시장의 악조건 속에서도 국가 에너지정책 기조에 발맞춰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킨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또한 제품과 IT·과학기술을 접목한 사례가 소개되고 있으며 차세대형 제품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기업들도 등장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온수분배기 시장현황과 변
수소충전인프라 확충에 집중[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한국유수압은 1989년 1월 1일 부산시 전포동에 둥지를 트고 2003년 공장 및 본사를 부산시 강서구 송정동 녹산국사산업단지 내로 확장 이전해, 15~20여년 근무한 20명의 베테랑 직원들과 유압장비 및 압력제어 시스템, 가스 평가장비 등을 생산·납품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정신이 더해져 미래를 준비한다는 슬로건으로 나아가고 있는 한국유수압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사이클 테스트 장비 및 질소·헬륨 누설시험장비 국산화에 성공했고, 압력시험을 위한 고압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국내 고압가스 충전 및 판매업계에서 용기관리의 문제는 가장 큰 골칫덩어리였다. 가스제조 및 공급현장에서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 해도 용기의 분실을 방지하거나 원활하게 회수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내용적 47ℓ 규모의 고압용기가격이 13만~15만원 수준이지만 혼합가스나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충전하는 용기는 바렐연마, 가열배기 등의 전처리과
한국가스공사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생산기지 구축[가스신문=유재준 기자] 한국가스공사(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천연가스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1983년에 설립되어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공급설비를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의 92%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