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소형LPG저장탱크 시설공사 보급사업이 시작된다.한국LPG산업협회와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가 각각 시행하는 올해 시설공사에 대한 공사 입찰공고가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양 시행사는 약 23억 원의 예산으로 250여 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개선을 진행한다.한국LPG산업협회는 10일 동남권과 전라권, 제주권, 강원권, 충청권에 대한 26기의 시설개선을 먼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공고했다.시설개선에 참가할 시공사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업체로 기계가스설비공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E1이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3조8844억원, 반기순이익은 1882억1653만원을 각각 달성했다. LPG수입가격이 내리면서 매출액은 소폭 줄어든 반면 순이익은 178% 수직 상승했다.(주)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의 2023년 상반기 자회사를 포함한 경영실적을 보면 매출액 3조8844억1993만원을 거둬 전년 동기 3조9759억8529만원과 비교해 915억6535만원(▽2.3%) 줄었다. 영업이익은 1693억294만원으로 전년 동기 669억2114만원 대비 1023억8180만원(153%) 늘었고, 반기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SK가스는 올해 상반기 동안 매출액 3조6439억원, 반기순이익 1583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 LPG수입가격이 내리면서 전년 대비 14% 줄어들었으며 순이익은 2.4% 개선됐다.SK가스는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손익현황 기준으로 2023년 상반기에 3조6439억1611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4조2733억5509만원과 비교해 6294억3898만원(▽14.7%) 줄었다. 영업이익은 2745억7123만원으로 전년 동기 1627억442만원과 비교해 1118억6681만원(68.8%) 증가했다. 반기순이익은
산업부, 석화협회·고압가스연합회와 대책회의[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푹푹 찌는 폭염과 함께 사상 최악의 탄산 공급부족이 이어지고 있다. 탄산의 수급 대란은 지난 7월 초 용접, 열처리 등 공업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달부터 극에 달하면서 수도권 및 중부지역 고압가스충전소들로 공급받는 공장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현재 탄산을 공급해야 할 고압가스 충전 및 판매소들은 탄산을 구하기 위해 액화탄산 플랜트가 있는 울산, 여수, 대산 등의 탄산메이커 영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화통’에 불이 날 정도로 공급을 요청하고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영국 런던에서 지난 6일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의 107차 해사안전위원회(MSC)에서 LPG추진 선박 국제기준이 최종 승인됐다. 이번에 승인된 LPG선박 안전지침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 6월 화물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에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4년여 간 논의돼 성사됐다. 국제해사기구 195개 회원국들은 안전 기준에 대한 검토, 보완을 거쳐 친환경 LPG선박 잠정기준을 확정했다.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를 대폭 줄일 수 있는 LPG를 친환경 선박용 연료로 주목해왔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LPG공급시설 사업 및 도시가스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민의 에너지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조례가 수립된다.10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액화석유가스(LPG)공급시설 지원 조례 및 대구광역시 군위군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세부 내용을 보면 대구광역시 군위군수는 도시가스 사용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공급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원규모, 수요조사, 선정기준 및 지원절차 등을 포함하는 마을단위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공급자들이 의무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LP가스 공급자 평가 전담제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된 사업자 간담회가 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안전공사,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G판매협회, 한국LPG벌크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공급자 의무 미준수에 따른 사고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 관계부처 등에서는 공급자 안전점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안전공사가 가스공급자에 대한 안전관리 평가 실효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그동안 많지 않은 인원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병·의원을 대상으로 의료용가스를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전직원이 열정 하나로 지켜온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적정한 인력을 요소요소에 배치하는 등 조직 강화를 통해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새롭게 마련한 사업장에는 ‘소통실’을 설치, 운용함으로써 회사 분위기가 활기로 넘쳐나고 있지요.”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대성의료종합가스(주)의 이근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병종 총괄이사, 그리고 변종석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대성의료종합가스(주)(대표 이근우)는 기존의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공장과 별개로 가평군 조종면 현리공장의 종합준공으로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됐다. 지난해 10월 현리공장의 의료용고압가스충전시설 준공에 이어 최근 소통실 및 사무동까지 준공해 그야말로 새집으로 입주했기 때문이다.이 회사는 본사를 기존의 청평면 대성리공장(제1공장)에서 조종면 현리공장(제2공장)으로 확대 이전하면서 가스시설시공 및 품질관리와 영업 부문을 강화하는 등 조직 개편을 통해 의료용가스 안정공급의 측면에서 새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이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올해 상반기에 LPG소비량이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석화용의 감소폭이 큰 가운데 수송용 부탄과, 가정·상업용 소비량 등 전체적으로 침체에 빠졌다.한국석유공사에 보고된 LPG소비현황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동안 509만6000톤이 소비돼 전년 동기 573만6000톤과 비교해 11.2% 감소했다. 프로판 소비량은 상반기에 352만3000톤으로 전년 동기 393만5000톤 대비 10.5% 감소했다. 프로판 소비량을 세부적으로 보면 가정·상업용은 100만2000톤으로 전년 동기 102만6000톤 대비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인덕동에서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위해 배관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누출된 LPG에 불똥이 튀며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4일 오전 8시 4분경 발생한 이 사고로 작업자 40대 남성 A씨와 남성 B씨가 얼굴과 전신에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다.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인력 10명과 소방장비 4대를 투입해 안전조치를 했다.경찰은 산소 절단 작업을 하던 중 LPG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3일, 임시총회 열고 정관 개정안 등 의결[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대전· 세종·충남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창현)은 3일 경기도 용인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새로운 면모를 갖추기 위해 조합 정관 개정안을 의결한 데 이어 가입금 및 경비 등에 관한 규약 등 규약 2종의 제정안도 통과시켰다.초저온저장탱크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한 조합은 가스켐테크놀로지 김미정 팀장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최근 충남도 등으로부터 1700만원의 지원금을 이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초저온저장탱크 파핑테스트장비를 도입, 정회원은 물론 준회원까지 전 조합원들에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8월 국내 LPG가격이 kg당 65원 내리면서 최근 석 달 간 인하세를 이어가게 됐다.SK가스는 8월 국내 LPG가격을 65원/kg 인하한다고 전국 충전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054.81원, 산업용은 1061.41원이며, 수송용 부탄은 1321.68원(771.8원/ℓ)으로 조정했다. E1도 8월 국내 LPG가격을 65원/kg 인하해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055.25원, 산업용은 1061.85원이며, 수송용 부탄은 1322.68원(77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두 달 연속 인하됐던 LPG수입가격이 8월에는 오름세로 돌아섰다.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8월 국제 LPG가격을 프로판은 470달러, 부탄은 460달러로 조정한다고 통보했다. 이는 전월대비 프로판은 70달러, 부탄은 85달러 각각 오른 것이다.LPG수입가격은 6월에 110달러, 7월에 57.5달러 각각 인하됐는데 하락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반등했다. 이는 최근 국제유가가 3개월 만에 배럴 당 80달러를 넘어선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LPG수입가격은 국제유가 추이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대성(회장 김영대)은 사랑의 열매 중앙회(사회복지법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대성이 기부한 성금은 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의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대성산업의 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호우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상처 입은 주민들이 빨리 삶의 희망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에너지 전문기업 대성은 이번 호우 피해 복구 성금 이외에도 매년 홀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