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이용태, 이하 협회)가 냉매관리 강화와 회원사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협회는 지난 21일 개최한 제18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서 의결했다. 협회의 사업은 냉매회수 기술인력 법정교육과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 냉매관리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사업으로 나눌 수 있다.냉매회수 기술인력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냉매회수 전문가 양성교육은 용역사업으로 6월부터 진행 준비 후 실시된다. 냉매관리 강화를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가스신문사는 3월 21일 당사 회의실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감사보고와 영업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제무제표와 임원 보수한도 책정 등의 주총 안건을 의결했다.한국가스신문사는 지난해에 비해 광고 수입은 약 -1.2% 감소했으나, 구독료와 가스총람 매출, 기획취재 국고지원 등에 힘입어 1,202,676천원의 매출액과 72,732천원의 당기순이익을 확정했다.양영근 대표이사는 “전기보다는 약간 저조한 실적이지만, 주주와 임직원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전기와 같이 8%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명예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024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공단은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 및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여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민간 부문의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점을 신설하여 경영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포상을 확대하고자 하며,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기여도가 높고 성과가 우수한 유공자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원장 기모토 마사히데)와 19일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일본 츠쿠바 소재)에서 폐기물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일본 국립환경연구소(NIES, National Institute for Environmental Studies)는 우리나라의 국립환경과학원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환경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자원순환정책, 재활용 안전성 평가, 폐기물 관리 기술 연구 등의 다양한 폐기물 관련 연구를 추진 중이다.이번 업무협약은 폐기물 분야의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향후 10년간 산업별 취업자 수요 전망을 통해 고용시장의 변화를 예상하고 업종별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가스분야는 인력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됐지만, 고령·여성인력의 참여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19일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통해 2032년까지 우리 노동시장의 공급(경제활동인구)과 수요(취업자)를 전망하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대책 등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는 2022년부터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SK E&S가 투자한 EV충전 자회사인 美 에버차지(EverCharge)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문야구단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하 자이언츠)의 홈구장에 대규모 EV충전 설비를 공급한다.SK E&S가 육성해온 ‘모빌리티 기반의 에너지솔루션 사업’ 역량과 기술력이 미국 현지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다.에버차지는 자이언츠와 EV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버차지는 올해 말까지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Oracle Park)에 수백대 규모의 EV 충전 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현대건설이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 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 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재건설하고,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기물에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도시가스로 공급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현대건설은 현재 분리 운영 중인 노후시설을 통합 및 지하화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1767억원,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며 준공 후 20년간 운영하게 된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15일 양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GS칼텍스(주), 현대오일뱅크(주), S-OIL(주), SK에너지(주)와 정유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정유산업 E혁신기술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KEEP30 정유산업 분야의 기술 공유·적용·확산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되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협약기관별 이슈사항 검토 및 벤치마킹사례 발굴 △벤치마킹 사례적용 및 성과 공유 △그 외 국내외 에너지 효율 혁신 활동 및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은 지난 14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ʻ원전 분야 법제협력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ʼ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자력 생태계 강화·안전 분야의 법률검토 및 공동연구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전문인력 교육 확대와 공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 원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기 저탄소 청정에너지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수력원자력과 MOU를 체결하는 것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당기순이익 발생에도 올해는 누적 결손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정부와 협의를 거쳐 무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한난은 이번 당기순이익은 한국회계기준원 공식 해석을 통한 연료비 미수금(4,179억원)을 처음으로 반영한 것이며, 적정한 열요금 미반영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공사는 대규모 친환경 설비 개체, 장기 사용설비 안전 강화를 위하여 2027년까지 약 1조 3천억원의 신규 투자가 계획된 상황에서, 최근 5년간 누적 결손이 3,866억원에 달해 매년 외부차입 및 이자비용이 증가되고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3일 전북 완주군 ESS 안전성 평가센터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분산에너지 산업 안전 확보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문적 기술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이 담보된 국내 ESS․분산에너지 산업 발전,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고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한국에너지공단은 ESS 보급 경험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사업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이 희토류 영구자석 탈(脫)중국 공급망을구축하며 해외 법인들을 통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상대로 약 9천억원 규모의 영구자석을 수주해 ‘26년부터 ‘31년까지 공급키로 했다. 공급된 영구자석은 해당 기업의 중대형 신규 전기차 모델의 구동모터에 탑재될 예정이다.이에 더해 포스코인터내셔널 독일법인도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25년부터 ‘34년까지 약 26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해외 법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삼성전자 DS부문(사장 남석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함께 세계 최초로 반도체 산업 폐열을 활용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수급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한난은 12일 삼성전자와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수급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폐열을 집단에너지로 회수 후, 난방 및 급탕, 공정열로 재활용함으로써 저탄소 에너지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며,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SK이터닉스(SK eternix)의 합작법인인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가 지난 11일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로부터 사용자가 전기를 구매하는 제도다.이번 계약으로 발전사인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현대건설을 통해 국내 주요 RE100 가입 기업에 2048년까지 25년간 장기 공급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게 됐다.REC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발전을 통해 발행되는 인증서로 이를 구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