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대성산업(회장 김영대) 기계사업부는 최근 한국SMC와 파트너십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대성산업과 한국SMC는 SMC가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제조 공급하고 있는 70여만 종의 공압 및 자동화 부품, 기기류 등을 판매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대성산업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필수 요소인 엔지니어링 기술, 자체 생산 중인 유압 부품과 감속기를 비롯해 산업용 팔레타이징, 물류 로봇 등 각종 로봇을 취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SMC와의 업무 제휴로 더 완벽한 기술력과 서비스로 명실상부 스마트 팩토리 건설 전문,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서울시에서 LPG판매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저는 전 조합원이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LPG시장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가스시공비 현실화, 소통과 화합 등에 앞장설 계획입니다.”서울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 홍충수 이사장(66)은 지난 2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추대를 받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서울시 동작구 지회장을 21년 간 역임하면서 서울조합의 업무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제는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안전공급계약제 도입 당시 동작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서울 시내를 달리고 있는 고압가스 운반차량이다. 문제는 이 차량이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별표9의2(고압가스운반차량의 시설·기술기준)의 위반이라는 것이다.여기서 고압가스운반차량 시설기준을 보면 “용기를 안전하게 취급하고, 용기에서 가스가 누출될 경우 외부에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적재함, 리프트 등 적절한 구조의 설비를 갖출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또 고압가스를 운반하는 차량에는 운반기준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등록관청의 전화번호 등이 표시된 안내문을 부착할 해야 한다는 점을 포함하고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전남지역에서 재검사를 마친 LPG용기를 보고 LPG판매사업자들이 안전불감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왼쪽 20kg 용량의 프로판용기는 전체적으로 녹이 심해 불합격으로 처리됐다. 또한 사진 오른쪽 프로판용기도 하단의 스커트가 한눈에 봐도 손상이 심해 불합격 되는게 마땅해 보인다. 소비처에서 제대로 세워져 있을지도 의문이 생기는 이 용기는 재검사 결과, 당당히(?) 합격 판정을 받아 충전기한이 2028년 10월로 찍혀 있다. 이를 두고 LPG판매사업자들은 용기 재검사가 제대로 실시되는지 걱정하고 있다. 게다가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국내 최대의 수소 생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원기돈 前 SK picglobal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어프로티움의 원기돈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으며, 1987년 SKC 화학사업부문의 전신인 유공에 입사한 이후 유공아코화학, SKC 등의 기업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이어 SKC에서 사업운영총괄 부사장 및 화학사업부문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에는 SK 피아이씨글로벌 대표로 임명된 바 있다.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어프로티움은 1964년 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관세법인 대유의 이승근 관세사는 고압가스를 수입할 목적으로 들여온 외국인 소유 용기의 반송기한을 6월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규제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지난 8일 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 이헌목 처장으부터 표창을 받은 이승근 관세사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령 제15조와 관련해 산업특수가스협회의 규제개선 건의를 적극적으로 도와 특수고압가스수출입업체, 반도체제조업체 등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압가스용기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이번 고법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벌크조합(이사장 정윤화)은 지난해 거둔 수익금을 조합원들에게 현물로 지급했다. 3월26일 한국아이티오 평택공장에서 한국LPG벌크조합 정윤화 이사장, 한국아이티오 정돈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LPG벌크협동조합 2023년 이익배당실시’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해 조합은 가스시설시공 등을 통해 9억2300만원의 매출과 순이익 4700만원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중 21개사는 72기의 소형LPG저장탱크(250~500kg)를, 95개사는 필요한 가스기구를 각각 현물로 받았다.LPG벌크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1톤 LPG화물차 구매비용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기트럭은 충전 문제 등으로 운행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보조금으로 한해 예산 6,300억원이 투입된 반면 대체품인 LPG트럭은 보조금이 폐지돼 생계형 차주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에 따르면 정부는 2019년부터 1톤 소형화물차의 저공해화를 목적으로, 경유차를 폐차 후 LPG화물차 신차 구입 시 보조금(국비 50%, 지방비 50%) 지원사업을 실시해 왔다. LPG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경남 의령군은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는 부림면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소형LPG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어촌지역에 소형LPG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해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LPG유통구조 단순화로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할 수 있다.경산마을과 옥동마을 총 83세대에 LPG배관망이 구축되면 주민들은 가스시설 현대화로 안전성이 대폭 개선될 뿐만 아니라 난방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의령군은 지난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탄산 및 드라이아이스제조업체인 태경케미컬(주)은 22일 서울 강서구 태경그룹 본사 강당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기환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박기환 대표는 “지난해 우리 회사는 고금리, 고물가 등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70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이에 따라 올해는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지난해 우리 회사는 드라이아이스부문의 매출 및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면서 “이 모든 것은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시설시공 전문업체인 ㈜한국이엔지(대표 우청제) 임직원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대만에서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는 관계사인 ㈜한국티에스아이, ㈜윤진엔지니어링 임직원 등 모두 15명이 참석했다.한국이엔지는 이번 워크숍의 주제를 ‘간절함’으로 설정하고 올 한해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고객만족을 다짐했다.우청제 대표는 워크숍 인사말을 통해 “경기상황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는 가운데 가스산업은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전임직원이 살아남아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을 갖고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사업관리원(원장 손승진)은 21일 신안군에서 LPG배관망 가스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및 신속 초동 조치 능력 향상을 위해 신안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LPG배관망 긴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하수도 보수공사를 위해 터파기 공사 중 LPG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LPG사업관리원, 신안군청, 1004섬지도읍배관망,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 등 관계자들은 △사고발생초동조치 △긴급상황분석 △사고시설 긴급복구 △안전점검 △훈련종료 및 강평 순으로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회장 이영채)는 LPG배관망사업에 적절히 대응하고자 집단공급협회를 결성하고 각 지방의 피해사례를 구체적으로 파악한 자료를 만들고 이를 근거로 대책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중앙회 부회장으로 김우겸 강원협회장, 김승균 대전협회장을 선임하고 LPG판매업 발전을 위해 각 부분별 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한국LPG판매협회는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각 지방협회 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수립했다.중앙회는 생계형 적합업종 재신청을 위해 LP
21일, 39기 정기주주총회 개최[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SK가스(대표 윤병석)는 세전이익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수익구조가 안정궤도에 진입했다. 회사는 1톤 LPG트럭 시장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올해 상업 가동하는 LNG 터미널, 세계최초 듀얼 발전소인 울산 GPS 등의 성공 운영을 다짐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SK가스는 21일 경기도 판교 사옥 수펙스홀에서 제3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영업보고 △감사보고 △최대주주등과의 거래내역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을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소형LPG저장탱크 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서평코리아(대표 신임철)가 약 1년간의 연구 끝에 소형탱크의 재액화가 발생하지 않는 원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회사가 개발한 재액화 예방 소형탱크 원리는 탱크 외부 상단에 별도의 기체 밸브를 체결한 후 플렉시블호스를 연결, 기체상태의 가스를 사용하면 호스 내에 재액화 현상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서평코리아는 그동안 자체 연구한 결과 시중에 알려진 것처럼 플렉시블호스에서 재액화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탱크 내부의 기체 배관이 내외부 온도차에 의해 배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