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몸을 실어 스피드와 짜릿함을 느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순간, 무더위는 사라져 도시가스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가스인 중에는 독특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많다. 이번에 소개할 주인공은 종전까지 단 한 차례도 소개되지 않았고, 이색취미로 손색이 없는 서핑의 주인공이다.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에 탁 트인 해변가에서 서핑보드에 몸을 실고 밀려오는 파도에
“저에게 자전거는 인생의 전환이요 두 번째 애인입니다. 체중 관리도 하면서 너무나 멋진 몸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죠.”도시가스배관자재 전문유통업체인 ㈜씨에이취케이의 김인관 대표가 첫 번째 애인인 부인에 이어 자전거를 그 다음 애인으로 여길 정도로 마니아가 된 것은 2008년경으로 당시 병원의 의사가 적극 권유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그가 살고 있는 집(경기도
밤샘 대화 통해 아이들·아내와 친밀감 새록새록장비구입, 처음부터 과욕 금물…작은 것부터 준비 “집에선 언제나 돌봐줘야 했던 아이들도 야영장에 가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야영준비에 나설 정도로 책임감이 높아집니다. 또한 함께 야영준비를 하다보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누게 됩니다.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힐링여행으로 캠핑
선종하기 전 김수환 추기경은 죽음을 준비하는 한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김 추기경의 아름다운 마지막 모습은 죽음을 통해 삶을 가르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곧 어떻게 살 것인가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한다.추기경의 말씀은 언제나 단순하다. ‘착하게 살아라’이다.세상살이는 수많은 좌절과 고뇌, 상처가 뒤
42.195km의 기나긴 여정 끝에 결승점이 희미하게 보인다. 장시간의 레이스로 터질 것 같은 심장과 지칠 대로 지쳐버린 온 몸의 근육을 가다듬으며 마지막 남은 힘을 쥐어짠다. 결승점을 통과하는 순간 온 몸이 축 늘어지고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진다. 마라톤의 진정한 매력이란 이런 것일까.“결승점에 도착하면 지난 몇 개월간 그 한 순간을 위해 준비했던 고생스러
2003년 美 유학생활서 첫 출간 후 세 번째사람들이 흔히 갖고 있는 편견 중 하나는 ‘공대 출신은 글을 잘 못 쓸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편견을 무참히 깨는 이가 연료전지분야에 있다. 그는 바로 현대자동차 연료전지개발실의 안병기 이사다.안병기 이사(50)는 이미 세 권의 책을 출간한 경력이 있다. 그렇다면 그는 과연 언제부터 책을 쓰기 시작했을
하나로 밴드와 봉사활동도 많이 할 터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취미생활로 발전시킨다면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취미생활을 봉사활동으로 계승시킨다면 금상첨화가 되겠죠”절연조인트 및 스페이서, 이형질이음관(E/F), 라인마크, 방수스리브 등 도시가스배관관련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원일엔지니어링의 조광래
받은 만큼 세상에 돌려줄 것“색소폰의 가장 큰 매력은 마음을 움직이는 소리라는 것이지요. 날카롭지 않고 부드러우며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끌리는 소리라고 생각해요”가스공사 김정규 팀장은 색소폰 예찬론자다. 가스공사에서 수도 없이 마주친 김 팀장이지만 색소폰을 말하는 그의 눈빛엔 아련한 색소폰 선율이 잔잔히 흐르는 듯 했다.지난 2003년 창단된 가스공사 색소
22세부터 10년 이상 취미로 자전거 타한강과 낙동강 이은 이화령 코스 ‘최고’ “자전거는 나의 친구입니다. 페달을 밟고 달리는 쾌감은 세상의 그 어떤 감정과도 바꿀 수 없는 아주 소중한 것이지요.”경기도 광주 소재 산업용가스충전업체인 동양산업가스 영업부 박원우 대리는 22세부터 현재까지 10년 이상 취미로 자전거를 탔으며 요즘은 전국을 로드바이크로 순회하
매년 50권에서 100권 읽는 독서광사마천 ‘사기’ 감명…100여권 선물“독서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내 생활의 지혜와 해답을 줍니다. 사업과 가족, 친구 등의 파트너 관계를 조화롭게 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직접 체험하지 못하는 부분의 간접체험으로 인하여 어떤 일을 할 때에 좋은 참고서가 되기도 합니다.”가스용 및 일반용금속플렉시블호스 전
섬세한 손길로 각양각색의 건담에 생명력을 불어자녀에겐 집중력을…화목한 가족 만드는데 한 몫“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로는 이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이젠 가족들이 프라모델을 만드는 것을 더 좋아해요”누구나 어린 시절 한번쯤은 조립형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본 기억을 가지고 있다.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잊지 않고 취미생
가스안전공사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활동 중“초보자라면 강습통해 기본기 익히는게 중요”임현철 과장(44)의 점심시간은 언제나 바쁘고 빠르게 지나간다.한 시간에 불과한 점심시간을 이용해 식사와 함께 배드민턴을 즐기기 때문이다.그래선지 점심시간이면 본사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코드에 있는 임 과장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본사 총무실에 근무하는 임현철 과장은 근무시간
기업을 경영하는 가스인들도 배울점 많을 듯최근 우리나라의 경기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그마한 칼 하나로 ‘100년 기업’의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기업이 있어 그 DNA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가스신문 문화지면을 통해 일명 ‘맥가이버 칼’로 통하는 휴대용 멀티툴을 생산하는 빅토리녹스 기업을 소개해 본다. 가스와 분야는 다르지만
나홀로 여행 즐겨…올 여름 추천여행지 ‘속초’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사업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용진 씨(27)의 첫 여행은 초등학교 시절 화물운송업을 하시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시작됐다.“전국 방방곡곡을 다니시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물고기가 있을 법한 연못이나 강이 보이면 바로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곤 했죠. 또 경치가 좋은 곳에선 텐트를 치고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도 인기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올 여름휴가를 보람 있게 보내는 방법으로 국내외 여행과 등산, 해수욕장, 계곡을 찾는 일일 것이다. 여행에서 항상 챙겨야 할 품목으로 ‘한 권의 책’도 중요하다. 여행 도중 짬짬이 시간을 낸다면 마지막 페이지까지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을 가지 않는 가스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