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가스분야 전문 전시회인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이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가스전시회에는 국내외 80개 업체에서 130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가스 및 수소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특히 이번 가스코리아 2024에서는 관람객 및 참가업체의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람객은 자신의 명함을 관람객 전용 경품 응모함에 넣으면 되고 전시 참가업체 직원들은 참가업체 전용 경품 응모함에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일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 대상으로 지자체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지자체 8개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과천시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횡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 순천시이다.‘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은 바이오가스의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사업을 진행했고,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 8개를 포함하면 총 15개의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가 추진된다.환경부는 지난 1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2023년도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는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공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자자에게 제공해 투명성 제고와 신뢰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수상 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거래소 연부과금 및 상장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공시 건수, IR 개최 건수 등의 정량평가와 공시 인프라, 시장 신뢰성 구축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된 평가에서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공동주택 및 건물의 노후 지역난방 설비 개선을 통해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제고 및 지역난방 품질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한난은 3월 1일부터 ‘2024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제도 관련 시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는 에너지공급자가 효율향상 사업을 통해 정부가 설정한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올해 효율향상 지원사업은 총 13억원을 투자하여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
28일 대치동 SETEC 세미나실[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회장 서원익)는 28일 서울 대치동에 있는 세텍(SETEC) 세미나실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108개사 회원사 중 81명이 위임 및 참석했다.총회에 앞서 서원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은 그동안 힘들었던 우리 업계가 다시 숨통이 트이는 시간이었고,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먼저 우리 업계의 인력난 해결과 중소상공인 희망재단과 연계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협
연재순서 ① 세계가스시장 전망과 각국 정책 변화 ② 온실가스 저감 위한 저배출 가스 시장 전망[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 모든 국가와 기업은 온실가스(GHG, GreenHouse Gas) 배출 저감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가스 및 LNG 생산자와 수입자도 같은 상황이다.IEA의 ‘2024년 1분기 가스시장 보고서’에서는 세계 각국의 가스 밸류체인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과 더불어 탄소 저배출 가스 시장에 대해서도 함께 명시했다.IEA, ‘글로벌 메탄 추적 시스템’운영2022년 전 세계 천연가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GS파워(대표 유재영)가 부천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천시에 1억원을 기부했다.GS파워는 27일 부천시청에서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와 조용익 부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구입비 1억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유네스코(UNESCO)의 ‘문학 창의 도시’로 선정된 부천은 문화콘텐츠의 근원인 지식재산(IP) 산업을 키우는 등 문화의 산업화를 통한 미래먹거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부천시는 GS파워와의 이번 도서기부 업무협약을 토대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유도하고, 책 읽는 도시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26일 캄보디아 광산에너지부(Ministry of Mines and Energy)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품질·유통관리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석유관리원 이경흠 사업이사, 캄보디아 광산에너지부 칩소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석유와 석유대체연료 품질·유통관리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을 비롯해 ‘공동연구 및 조사’, ‘신규 해외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Ten professional seminars will be held together at ‘The 14th Seoul International Gas&H2 Exhibition in Seoul(GAS KOREA 2024)’, organized and hosted by the Korea Gas Newspaper.‘GAS KOREA’ is Korea's only gas-specialized exhibition where many consultations take place as a meeting place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6일 ‘2024년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3월 11일~6월 28일 기간 동안 사업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력수요절감 및 효율향상 효과’가 우수한 설비 설치(기존설비 교체 또는 신규설비 설치)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와 ‘국가 전력수요 절감’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총 192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대상 설비에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국내 연구진이 메탄(CH₄)을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하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빛을 이용한 환경친화적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전망된다.지난 21일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유성주 교수(화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연구팀이 플라즈몬 기술을 활용, 메탄의 선택적 산화 과정을 거쳐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화학 프로세스를 구현했다고 밝혔다.해당 연구는 ‘산소 분자의 선택적 부분 산화 작용 촉진을 위한 저(低)에너지 화학 프로세스 연구(Plasmon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한 전사 업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업무방식을 도입한다.한난은 소통·공감·책임을 통한 성과지향의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지사 현안사항 및 현장 문제점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토탈케어 드림팀을 구성하고 각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제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맞춤형 컨설팅 제도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드림팀이 기술 및 경영지원 분야에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함으로써 종국적으로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이다.한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1일 로얄호텔서울에서 ‘2024년도 산업진단보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진단보조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무료 에너지진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19일 사업 공고 및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진단기관, 지자체, 대기업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단은 2024년도 사업개요 및 참여요건, 신청방법 등을 설명했다.올해 산업진단보조사업은 연간 에너지사용량 300toe 이상 2000toe 미만인 중소·중견 사업장 약 940
연재순서 ① 세계가스시장 전망과 각국 정책 변화 ② 온실가스 저감 위한 저배출 가스 시장 전망[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2022년 2월 발발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 세계의 가스 시장은 비상이 걸렸다. 이후 각국은 러시아 가스의존도를 낮추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23년 가스 가격은 점진적으로 하락했다.이러한 점진적인 재조정을 거친 이후 천연가스 시장은 2024년에 성장세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본지는 최근 국제 에너지기구(IEA)가 발간한 ‘2024년 1분기 가스시장 보고서’에서 국제 가스시장의 동향에 대한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수소를 만드는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폐기물 처리와 수소 생산을 동시에 이룰 수 있습니다.”기초과학연구원(IBS)나노입자연구단에서 일하고 있는 이찬우 박사는 서울대에서 화학생물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생산 반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불균일 광촉매를 연구했는데, 최근 1g으로 시간당 3.7L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고 효율의 촉매를 개발했다.“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다양한 원자 분산 촉매를 만들 수 있는 범용적 합성법에 대한 것입니다. 향후 광촉매 반응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