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총 평균방식 요금체계 19년간 유지[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서울시는 지난 2001년부터 도시가스 요금산정의 적정성과 요금 안정화를 위해 경기도와 회계분리를 단행, 서울지역 도시가스요금 단일화를 적용해 오고 있다.현행 도시가스 요금체계(11개 용도별요금)와 총괄원가를 기본으로 한 총 평균방식의 요금 산정기준을 개선없이 19년간 이어져 왔고, 해마다 도시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최근 도시가스업계에서는 의무관리 대상(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 내 도시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공급자와 관리주체(아파트관리소) 중 누가 하는 것이 가스시설물 관리와 가스사고 감소 나아가 예방안전까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지가 지대한 관심 사안으로 떠올랐다.현재까지 아파트 내 도시가스시설물의 안전관리는 사실상 도시가스사
작은 배터리로 5년 이상 원격검침 가능한 시대저전력·장거리 서비스 소비자 편익 증대판매관리프로그램 준비 초지능 서비스 제공 현재 많은 대중 매체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은 본인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정부 주도 안전기준 상향… 기술경쟁 유도해야전체 가스사고 10건 중1∼2건은 부탄캔 사고 안전성 향상 제품 나왔지만 정부 지원 ‘지지부진’ 최근 5년간 가스사고 추이를 살펴보면 연간 122~118건이 발생,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가스용품 안전사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의식수준 향상, 여기에 노후가스시설 개선과 타이머콕 보급을 통한 고령가구 사고예방에 적극 나선 덕분이다. 하지만, 전체 가스사고의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가장 대중적인 가스용품인 부탄캔 관련사고는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체 가스사고에서 차지하
중국, 차세대 저녹스버너 연소기술의 성지로 거듭나중국 강력한 정책으로 NOx 배출규제 강화지난해 4월부터 배출기준 신규설치 15ppm으로 개정한국, 유럽, 미국 등 버너업계 진출 가속화 중국은 천연가스 소비량이 매년 2,000억m³이 넘고 가스보일러 설치 수량도 50만대를 초과하는 세계적으로도 대규모의 가스시장이다. 학계에서 지난해 발표된 질소산화
5인승 SUV 출시 시급…1600·2000cc 승용차도 허용해야어린이통학차·1톤 트럭 등 유사정책 발굴직분사엔진 상용화 및 환형용기 적용 촉진 필요[가스신문=김재형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연료는 휘발유, 경유, LPG·CNG 등으로 나뉘며 미래의 자동차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수소차와 전기차도 보급에 시동을 걸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는 차종이 워낙 다양하고 선택하기 가장 무난해 여전히 인기가 높으며 CNG의 경우 일반자동차보다는 대형버스 부분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충전인프라의 걸림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는 해마
특정고압가스, 저장능력 등 강력한 규제로 소형 제품 증가요양병원, 식품회사, 실험실레이저 등 틈새시장서 인기 신규참여 늘어 춘추전국시대수요 줄고 있지만 ‘불꽃경쟁’ 산업용 고압가스업계에서 초저온용기(LGC)를 통해 공급하는 고압가스유통단계는 고압용기와 저장탱크의 중간쯤에 위치한 이른바 틈새시장으로 분류되고 있다.가스의 사용량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곳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초저온용기가 최근 특정고압가스 사용신고와 같이 최근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로 인해 내용적 80ℓ 규모의 초저온용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또 일부업체는 저장능
한국형 LNG 화물창, 제주 LNG船 탑재 운용된다 LNG탱크, LNG운반선, 벙커링선 등 실적 갖춰세계시장 진출 교두보, 조선산업 활성화 기대정부, LNG추진선박 연관산업 활성화 추진[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정부가 LNG 추진선박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관련 산업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정부는 지난 5월 17일 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우선 공공‧민간의 LNG 추진선
NOx 배출 20ppm 이하 ‘1등급 친환경 보일러’ 대중화2020년부터 보일러 NOx 배출최대치 60ppm흡수식도 규제 대상 포함 꾸준한 기술개발 필요[가스신문=정두현 기자] 정부는 지난해 국무회의를 통해 환경부 등 12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2022년까지 미세먼지 국내 배출량의 획기적 감축을 목표로 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여기에는 총 7조2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질소산화물(NOx) 등 미세먼지 국내 배출량 30%, 미세먼지 ‘나쁨’ 일수를 70%까지 줄이는 것이
보급확대·경제성 확보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절실예산·지원금 매년삭감, 누진제로 경제성 상실 분산전원 순기능 역할 위해 인센티브 부여 필요 최근 도심지역에서 유일하게 전력손실 없이 에너지자립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연료전지발전설비에 대한 에너지소비처에 관심이 집중돼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그러나 지난 2010년부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정책으로 추진된 주택용 연료전지 시장은 8년이 지난 지금도 지지부진하다. 정부는 그린홈사업으로 2020년까지 주택용 연료전지(1㎾ 이하) 누적 10만대를 보급키로 했으나,
수요처에서 수소 직접 생산·사용하는 수전해 및 개질방식수전해, 재생에너지정책 이행·연계 탁월개질, 도심지 내 충전인프라 활성화 촉진정부 기술·보급로드맵 수립 생태계 마련[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올해는 수소경제사회 실현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 올해 하반기에 대중교통을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정책과 3대 전략투자분야로 수소경제를 선정하는 등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관련업계의 오랜 숙원이던 수소 로드맵을 올 연말 수립하기 위해 지난 달 12일 추진위원단이 발족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국회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에어로졸 화합물의 변신, 청정연료 DME‘수소사회’의 한 축 수소생산 용이한 제조원료유가 배럴당 $70 상회 수요량 증가하는 추세 몇 해 전부터 해마다 봄철이면 우리나라는 황사와 더불어 미세먼지라는 새로운 대기오염원에 대해서 인식이 심각한 수준으로 피부에 와닿으면서, 수많은 정책과 기술개발에 온 국민이 해결책을 마련하기
공공성과 에너지 균형발전… 두 마리 토끼 잡아야 전국 미공급세대 420만호… 경제성 확보 등 종합검토 후 세분화 정책 필요 경제성 확보될 때 도시가스공급 원칙, 그 외 지역은 LPG배관망경제성 미달 지역 LPG배관망 공급방식 등 타당성 높아 도시가스 소외지역 공공성 대두[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전국 도시가스 보급세대가 지난해 말 1775만호, 전국 평균보급률이 82%를 돌파하면서 도시가스가 국민 대표 연료로 자리매김했다.이젠 도시가스가 국민의 주택용 대표 연료라는 역할을 뛰어 넘어 석유 다음으로 중요한 국가 산업의 근간인 에너지로써
경제성·환경성 탁월한 LNG화물차 보급 ‘카운트 다운’본격 보급 위한 정책적 제도개선과 인프라 시급 친환경 CNG버스에 대한 세금감면 지속 이뤄져야환경부 ‘LNG 화물차 보급 타당성’ 용역 정부는 지난 2017년 9월 ‘미세먼지관리종합대책’을 통해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의 30% 저감을 목표로 적극적인 대응 정책을 마련했다. 특히 수송부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경유차의 배출가스 관리강화와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 보급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지난 8월 14일 새로 제정된 환경부의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소형탱크·벌크종사자 등 관련지표 상승…안전관리 문제도 대두벌크주차·위탁배송 놓고 사업자 간 이견 팽팽시장 커지며 사고 잦아져 법규 철저히 준수IT기기 접목으로 물류 효율화 꾀해야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최근 들어 소형저장탱크에 가스를 공급하는 벌크시장에 혼란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소형저장탱크가 프로판산업의 경쟁력 있는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관련지표도 아직까지는 괜찮지만 하나의 사안을 두고 유통사업자들 간 시각차이가 커지고 있다. LPG를 공급할 수 있는 소비처가 한정된 실정에서 프로판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지를 모으는 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