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독일 본사인 버커트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유체제어 시스템 솔루션 제공에 따라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시스템 비즈니스화하고 있습니다. 버커트코리아 역시 이러한 기조에 맞춰 시스템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술교육센터를 개소했습니다.”사용자 경험을 강화시키기 위한 버커트의 글로벌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이달 초 사내에 기술교육센터를 마련한 버커트코리아(주) 최지호 사장은 대리점 및 고객사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더불어 방문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제품의 자동화 시연이 진행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서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넷제로 달성과 수소 경제로의 디딤돌이 되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에퀴노르는 노르웨이의 국영 에너지기업으로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자원의 탐사·생산·판매를 담당하는 대기업이다. 에퀴노르의 한국 지사인 에퀴노르코리아는 현재 국내에서 해상풍력 발전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 에퀴노르코리아에 새로 취임한 비욘 인게 브라텐 대표를 통해 에퀴노르코리아의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저는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서 지구물리학 이학석사를 취득한 이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산업용보일러·버너 등의 점검과 관리는 국가 에너지 효율 개선에서 중요한 영역이라는 점을 널리 알려야 합니다.”(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1995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에너지진단, 성능점검업, 에너지 법정교육 등 전국의 산업체, 빌딩, 아파트, 관공서, 학교, 상업시설의 에너지시설 관리자 18,500여명을 정회원으로 두고 있다. 지난달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기계보일러 부문의 이충호 명장을 통해 협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43년간 보일러 설비 시공·관리를 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린나이 대리점이자 대전·충청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린나이는 올해 4월부터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가스보일러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대전시 유성구와의 협약식에서는 린나이 대전대리점(신진상사)의 김홍교 대표도 보일러 무상 설치 활동을 통해 동참했다.“신진상사는 유성구 유성IC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원래 LPG판매를 주업으로 하다가 1999년부터 린나이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린나이를 직접 사용하며 제품에 대한 믿음이 생겼고,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기존 액화수소 저장탱크와 우리 회사가 개발 중인 액화수소 저장탱크를 비교할 경우 우리 제품의 특징은 독립된 얼리지 탱크(Ullage Tank)를 포함하는 내부 탱크 설계로 제작이 용이함은 물론 충전량의 조절이 용이하여 안전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탱크 중심에 위치시킨 센터 파이프(Center Pipe)를 이용한 지지구조 설계로 모빌리티용 하중에 대한 내구성이 강하며, 측면에 비치되어 열전달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지지구조와 함께 배관들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여 단열성능을 향상시킨 점 등이 차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그동안 많지 않은 인원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병·의원을 대상으로 의료용가스를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전직원이 열정 하나로 지켜온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적정한 인력을 요소요소에 배치하는 등 조직 강화를 통해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새롭게 마련한 사업장에는 ‘소통실’을 설치, 운용함으로써 회사 분위기가 활기로 넘쳐나고 있지요.”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대성의료종합가스(주)의 이근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병종 총괄이사, 그리고 변종석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산업이 여러모로 힘든 가운데 있지만 젊은 세대로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싶습니다. 아직은 배울 게 훨씬 많지만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LPG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민원이 생기면 빠르게 해결하고 있습니다.”전남 광양시 광양읍 신두길에 위치한 LPG벌크판매업소인 남부종합가스의 최승현 과장(28)은 회사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대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LPG벌크판매업에 뛰어들었다. 부친인 최경린(58) 대표가 운영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사고는 첫 번째는 발생하면 대형 사고라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인적, 물적 피해가 너무 크다는 것이고 세 번째는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가스는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애초 설계부터 완벽한 시공과 철저한 검사를 추구한다면 가스안전은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가스시설시공업체인 협창건설(주) 오성복 부사장은 지난달 충남 부여군에서 진행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안전결의대회에서 가스시공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우리 회사와 기존 LPG벌크공급사업자들과의 차이점은 사업에 대한 접근방식입니다. 우리 회사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도 인식하지 못하는 LP가스 사용에 대한 사용방식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방법론으로 최신 IT 기술을 활용해서 지역적 한계와 물리적 제한을 넘어 균일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 합니다.”공급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시장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플랫폼 까쓰통’을 활용하고 있는 (주)에이치디에너지(HD ENERGY) 이창준 대표이사는 지역의 참여자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올해 LPG가격이 급등락하면서 어려움도 컸지만 그래도 다행스럽게 LPG소비처는 조금씩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장에서 환경문제로 기름보일러를 LPG로 전환하는 사례도 있으며 주거용으로 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선호하는 고객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와 지자체가 LPG배관망과 개별 탱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벌크사업자들도 LPG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한국LPG벌크협동조합 정윤화 이사장(50)은 지난 3월 열린 한국LPG벌크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취임한지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태안발전본부는 서부발전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52%에 달할 정도로 시설 규모와 인력이 가장 많은 곳이며 상주인력의 절반가량은 외부 협력업체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고예방을 위해 내부는 물론 외부 협력업체 근무자의 참여도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서부발전 최태희 태안발전본부장은 서부발전에서도 가장 많은 인력과 시설이 들어서 있는 태안발전본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협력업체 근로자에 대한 지원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또한 중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안전은 가스업계 종사하는 분들이나 가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입니다. 그 기본을 벗어나면 결국에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스인과 사용자는 그만큼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합니다.”전북 전주시 완산구에서 가스시설시공업(제1종)과 기계설비업을 전문으로 하는 (유)나우엔지니어링의 정광원 대표이사는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이렇게 설명하며, 특히 가스안전의 출발은 완벽한 시공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지난달 29일 충남 부여문화원에서 열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레인지 사용이 전기레인지보다 에너지 소모가 적고, 친환경이란 점을 많은 소비자들이 알아주기 바랍니다.”최근 미국에서는 가스레인지 사용시 포름알데히드, CO, NOx 등의 유해물질이 다량 발생할 수 있다며 사용을 금지하자는 주장이 나와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린나이코리아의 김도삼 수석은 가스레인지 및 조리기기 연구·개발만 20년 넘게 한 전문가다. 그로부터 가스레인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2002년에 린나이코리아에 입사해 가스·전기 주방 조리기기 개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린나이 본사에서 1년간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2015년 4월에 창립한 ㈜신넥앤테크는 창립 후 2017년까지 연구개발에 집중해 기체연료 수소추출기용 개질기반응기와 폐PEMFC로부터 백금을 회수하는 기술 등 개발을 완료했으며, 2018년부터 기존 기체연료용 수소추출기 외에도 액체연료용 수소추출기 기술개발에 주력해 현재에 이루어 있습니다. 특히 2021년 10월 수주하여 현재 제작 중인 1.5MW PEMFC 발전용 도시가스 추출기와 관련해서는 올해 2월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수소용품 제조사업 기술검토 적합판정을 받았습니다.”신장식 대표는 8년 전 전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사고는 평생 한 번이라도 일어나면 절대로 안 되는 생명과 재산이 직결되는 안전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취약계층의 가정 내 가스설비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집이 많습니다. 모든 가정이 가스사고로부터 완벽하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어야만 가스안전은 보장된다고 봅니다.”대구광역시에서 가스안전기기인 가스 타이머콕을 생산하는 ㈜휴먼앤테크 이원재 대표는 가스를 사용하는 세대는 가스안전기기 사용이 절대적으로 가스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최근 지자체 위탁 가스 타이머콕 설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