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주최[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와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양한용)는 독성가스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제7회 독성가스안전기술향상 연구회를 개최한다.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충남 보령시 소재의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열리는 이번 독성가스안전기술향상 연구회에서는 최신 제도·기준 동향 및 사고사례 공유를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함양한다는 것이다.양한용 산업특수가스협회 회장,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 등이 참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소형LPG저장탱크는 LPG용기의 설 자리를 없애는 주범(?)이지만 이제는 소도시까지 도시가스가 보급됨으로써 찬밥신세가 되고 있다. 물론 아직도 많은 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소형탱크지만 언제 어떻게 현장에서 쫓겨나 새로운 주인을 찾아갈지 사형장(고철)으로 갈지 알수 없다. 한마디로 신세가 처량해 보인다.(사진은 지방 한 업소에 모아 둔 소형탱크)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이는 2017년 공기업 전환 이후 최초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이며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결과로써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공공기관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이며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5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평가한다.가스기술공사는 상생결제제도 활용에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15일 울산 본사에서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국내외 석유시장 동향 점검과 석유 수급 위기상황 발생 시 차질없는 대응을 위한 ‘석유위기대응 상황반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4월 평균 국제유가가 이란-이스라엘 충돌 가능성으로 3월 평균 대비 6%(배럴당 5.13달러) 상승하였고 13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석유수급 불안정성이 높아진 만큼, 비상시 국내 안정적 석유공급을 위한 전략비축유 방출, 해외생산 원유도입 등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의 이행 태세를 점검했다.김동섭 사장은 “이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가 부평구에 위치한 ‘에덴마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자사 전기복합오븐 및 친환경보일러를 기부하고 무상설치를 지원했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 ‧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18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모두 이용 가능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아동, 차상위계층 가정아동 ·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아동 · 조손 가정아동 · 다문화가정아동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산업부는 15일 국내 바이오가스 제조사업자가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 대폭 늘어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바이오가스제조사업은 바이오가스를 스스로 제조하여 자기가 소비하거나 도시가스사업자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다만 바이오가스 제조사업자는 바이오가스로 제조한 도시가스를 도시가스사업법 처분제한 규정인 현행 월 최대공급량 1만㎥(시행규칙 제10조의2) 내에서 수요자에게 직접 공급 가능하다.현행 월 최대공급량 1만㎥는 그간 국내 바이오가스 사업자들과 환경부 등에 의해 공급량이 너무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지난 14일(한국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한 공습을 감행함에 따라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이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5일 오후 정유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함께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석유·가스 수급 상황과 국내외 유가 영향 등을 점검했다.산업부는 현재까지 국내 원유·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고, 운항상황도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긴급 점검회의에서는 우리나라 석유·가스 도입에서 중동 의존도가 높고,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측면에서도 중요성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5일 서울 코엑스 센터에서 ‘에너지 전환과 천연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KOGAS 포럼’은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국내 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과제, 천연가스 가격과 공급 안정성 확보 방안, 천연가스 연관 산업 육성 등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서는 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 한국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전무, 에너아이디어 김희집 대표가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반도체 및 우주산업분야 고객을 위해 한국에 새로운 최첨단 고순도 크립톤(Kr) 및 제논(Xe) 정제공장을 착공했다.신규 정제공장은 극저온분야에 대한 에어리퀴드의 전문 지식과 독점 기술을 바탕으로 충남 천안시에서 지난 3월 착공했으며, 내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이 신규 공장을 통해 에어리퀴드는 고객의 다양하고도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순도 크립톤과 제논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된다.크립톤과 제논은 반도체, 우주산업 등 첨단기술에 주로 사용되는 희귀가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4월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의 한시적 인하조치가 결국 9차례에 걸쳐 연장됐다.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이 본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80달러대 중후반까지 치솟자 물가안정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유류세 인하조치 연장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제사회의 분쟁 여파로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현재의 유류세 인하조치와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방침이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대표 하승철)가 올해 1분기 해외 매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잠정 집계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50억 원을 달성했다.이번 분기의 해외 매출은 영국, 미국, 캐나다,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상승했다. 특히, 센코는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국영 석유기업 ADNOC(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 등 중동의 메인 시장 진입 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성공적인 ODM(Orginal Development & De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GEO뉴스에 따르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오는 22일 파키스탄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이슬라마바드 당국은 과다르에서 이란 구간과 연결될 수 있는 파키스탄-이란 가스관 80km 구간 공사를 시작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에너지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주간 가스회사(ISGS)가 이미 많이 지연된 조사 및 전방 엔지니어링 설계(FEED)의 재승인을 요구하는 입찰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수년간 파키스탄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 때문에 자국 영토에서 이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테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산 LNG는 3월 스페인 가스 수입량의 거의 26%를 차지해 전년 동기 14.4%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이베리아 국가가 러시아 가스의 유럽 진출 핵심 거점임을 확인시켜준다.스페인 전력망 운영업체인 에나가스(Enagas)의 데이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알제리에 이어 지난달 두 번째로 큰 가스 공급국이었다. LNG 출하량은 스페인 수입의 65.5%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루어졌다.유럽연합 내 최대 수입 터미널 덕분에 스페인은 1~3월 스페인 전체 가스 수입의 23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전시가 지난 11일 동구 세천동에서 도시가스 조기 공급 개통식을 열고 마을 107가구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했다.이날 개통식에는 이장우 시장과 마을주민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 경과보고, 가스레인지 점화 시연, 주민들과의 담화 순으로 진행됐다.대전시는 당초 동구 대청동 인근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계획상 5개년(2022년~2026년)에 걸친 배관공사를 계획했으나, 시민의 주거 편익 향상을 위해 약 8.7km의 도시가스 배관공사를 2년 단축해 마무리했다.대전시 이장우 시장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최근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2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직원들은 각 사업장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생산설비의 운영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