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특수가스안전관리실무협의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는 7일 서울광역본부 회의실에서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 및 사용분과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가스 안전관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특수가스의 현장중심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열린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최낙범 산업특수가스협회 전무는 “특수가스 제조·공급 현장에서 불편한 점을 잘 알고 있는 실무자들이 기탄없이 의견을 주면 개선방안을 모색, 정부에 전달하겠다”면서 “불편한 점을 평상 시에 건의할 수 있도록 이메일 등을 공유하는 게 효율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회장 한상원)은 지난 6일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 행사장 세미나실에서 용기ㆍ특정설비 재검사 전문검사기관의 검사책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기술! 국민의 안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열악한 검사현장에서 불량 용기와 저장탱크들이 유통되지 않도록 각 검사 책임자간 서로 격려하고 고충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이날 검사기관협회 한상원 회장은 “사용 중인 고압가스 용기와 저장탱크 재검사에서 불합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문검사기관이 가스사고 예방에 중요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올해도 LP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업무대행 운영 용역 시범사업이 산청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12개 지역 등 총 13개 지자체에서 진행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최근 ‘2024년 산청군 LP가스시설 안전관리업무 대행 운영 용역’을 실시한다고 나라장터를 통해 공고했다. 선정된 업체는 내년 3월 말까지 용역을 수행한다.올해로 4년째 실시되는 산청군 안전관리업무대행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2억7000만원(부가세포함)으로 산청군 내 LP가스시설 약 1만35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LP가스 안전관리업무대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2024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에 계량기 원격검침기와 LPG판매사업자를 위한 경영프로그램을 전시한 파이어독스(대표 박근범)가 새로운 비즈니즈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그간 파이어독스는 주로 LPG벌크·판매사업자를 위한 소형저장탱크 가스잔량 발신기와 계량기 원격검침기를 보급해 왔다. 파이어독스는 이번 전시회에 최신형 가스계량기 원격검침기(FD-600)를 출품했다.특히 전시 기간 동안 파이어독스 부스를 방문한 서울도시가스 관계자가 계량기 원격검침기를 확인한 후 시범운영을 검토하고 있다.파이어독스 박근범 대표는
6~8일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고압용기와 관련한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인 ㈜앤트텍(대표 김병철)은 6일 aT센터에서 개막한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에 알루미늄 재질의 반도체용 특수가스용기를 비롯해, 수소용기, 의료용가스용기, 공기호흡기용 용기 등 매우 다양한 용도의 고압가스용기를 선보였다.김병철 대표는 “우리 회사는 세계적인 고압용기 및 밸브제조업체와 협력, 국내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용기와 밸브 등을 새롭게 개발, 공급하고 있다”면서 “특히 외국의 제품을 국내 사용환경
6~8일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친환경에너지 솔루션기업으로 잘 알려진 ㈜에어레인(대표 하성용)은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에 참여해 기체 분리막 기술을 이용한 공기(Air)와 각종 가스 솔루션을 소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자체 개발한 기체 분리막 제품을 통해 이산화탄소, 메탄, 질소, 산소, 수소, 헬륨 등의 가스를 고순도로 분리하는 이 회사는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앞당겨 달성하기 위한 C
6~8일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산업용 고압가스 및 냉매 공급업체인 ㈜모던(대표 동문수·동이광)은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에 하이드로카본계 친환경 냉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이 회사가 취급하는 탄화수소계의 냉매는 프로판(C3H8, R-290), 이소부탄(C4H10, R-600a), 이소펜탄(C5H12, R-601a), 디메틸에테르(CH3OCH3), 프로필렌(C3H6), 메탄올(CH3OH), 메탄(CH4, R-50), 에틸렌(C2H4
6~8일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초저온관련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인 ㈜두진(대표 곽양규)은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에 극저온 진공배관 시스템을 소개해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두진의 곽태영 과장은 “우리 회사의 극저온 진공배관 시스템은 액화수소, 액화질소, 액화산소, 액화아르곤, 액화헬륨, 삼불화질소, 냉매 등 다양한 종류의 가스에 적용한다”면서 “초저온과 관련한 진공배관, 진공밸브, 진공호스, 저장탱크, 용기, 설비 등을 고객사의
곽양규 대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서 밝혀[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국내 초저온 진공단열배관, 극저온장치 제조·공급업체인 ㈜두진(대표 곽양규)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19일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100년 장인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두진 본사 사옥에서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곽양규 대표는 “30년 간 사업을 영위하며 수많은 굴곡이 있었다”면서 “사업 초기 척박했던 초저온시장을 개척하고 LNG에 이어 지난해 액화수소 진공배관 프로젝트 준공 등 큰 성과를 이룬 것은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주식회사 블루젠트(대표 배기송)가 국내 유일의 가스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에 LPDi 하이브리드 개조키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차세대 동력원의 기술개발과 현재 운행 중인 내연기관의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블루젠트는 전시장에 LPDi 하이브리드 키트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 기술개발 현황을 홍보했다.이와 관련 환경 대책의 일환으로 내연기관과 전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환경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LPG HEV 차량 개발이 필요해지고 있다. 주행거리(1일 평균 240~280km)가 길고 도심 집중
6~8일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수소충전설비 전문시공업체인 ㈜에스지티(대표 신옥철)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에 참여해 액화수소 저장탱크 등의 증발량을 측정할 수 있는 이동식 BOG(Boil Off Gas) 측정장치를 공개, 관람객들로부터 깊은 관심도를 나타냈다.이 회사의 곽주환 책임연구원은 “액화수소 저장탱크 및 탱크로리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이동식 BOG 측정장치는 방폭장치를 채용해 더욱 안전하게 설계했다”면서 “이동식 BOG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SK가스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1톤트럭 차주들이 친환경 LPG트럭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LPG충전소 이용시 편의 증대를 위해 LPG업계 최초로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을 선보였다.국내 LPG시장 1위 사업자인 SK가스와 택배업계를 대표하는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신형 1톤 LPG트럭이 출시되기 전인 지난해 10월 선제적으로 ‘택배업계 친환경 LPG 1톤트럭 물류 생태계 구축’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친환경 LPG트럭의 확산 및 택배 사용자들의 편리한 운행·충전 환경 구축을 위해 준비하며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벌크조합(이사장 정윤화)은 벌크사업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소형LPG저장탱크 금속플렉시블호스 재액화 문제에 대한 보상방안을 적극 찾고 있다.LPG벌크조합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에 2개 부스를 마련해 참여했다. 벌크조합은 소형LPG저장탱크 트레이닝센터를 꾸며 회원사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액상가스가 압력조정기로 유입돼 압력조정기 다이어프램을 파손, LPG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대한LPG협회(회장 이호중)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하는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가스코리아 2024)에 강력한 성능으로 돌아온 포터Ⅱ 1톤 LPG트럭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LPG협회는 침체되는 수송용 LPG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1톤 트럭의 보급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1톤 LPG트럭은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동급 경유트럭보다 18% 출력이 높은 159마력이다. 터보 차저를 적용해 경유트럭과 맞먹는 초반 가속감을 발휘하면서 정숙성은 훨씬 좋다.무엇보다
연재순서 ① 탄산시장의 이상기류 어디에서 왔나 ② CCU사업 과연 실효성 있는 정책인가③ 공급부족 땐 반도체 직격탄…대안은[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요즘 국내 탄산업계는 지난해 여름 수급 대란을 겪은 것과 달리 물량이 남아돌아 플랜트 가동률까지 크게 줄이는 상황이다. 그동안에는 정유 및 석유화학플랜트에서 나온 원료탄산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CCU(탄소 포집 및 활용) 사업을 통한 원료탄산이 잇따라 나오기 시작하면서 공급과잉의 양상과 함께 가격까지 크게 떨어졌다.이처럼 탄산시장이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곤혹스러워하는 가운데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