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23차 정기총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대구경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은 20일 대구 수성구 ‘아현정’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상주 현 이사장(에어텍 대표이사)을 유임시켰다. 또 김완호 감사를 비롯해 김석환·김재춘·양주은·이상봉 이사 등 임원들도 모두 연임됐다.이상주 이사장은 “지난해 우리 고압가스업계는 원료액화가스 인상과 탄산 수급 대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컸다”면서 “올해도 힘든 상황이 이어지겠지만 조합원 간 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말했다.조합은 지난해 공인검사기관 활성화를 위해 자율검사와 관련한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결된 국내 LPG가격이 3월에는 인상될지 아니면 재차 동결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먼저 최근 국내 LPG가격은 다양한 인상요인이 남아 있다. 3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2월 LPG수입가격이 평균 10달러 올랐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2월 국내 LPG가격 조정시 수입가격은 평균 10달러 올랐고 환율도 달러 당 10원가량 상승한 상태였지만 LPG공급사는 물가상승을 고려해 국내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최근 환율이 오르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이처럼 누적손실분이 있어
18일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경남협회 정기총회[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경남협회(경남가스판매업협동조합) 구자열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협회는 올해 가스안전 수호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용기 검사비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을 쏟기로 했다.한국LPG판매협회 경남협회(회장 구자열)는 18일 마산합포구에 있는 음식점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 경남협회장인 서영권 창원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구자열 경남협회장은 “경쟁연료의 시장침탈로 인한 물량감소, 각종 규제와 사업자 간 과다
캠핑용자동차 안전기준 일부개정령[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캠핑용자동차에서 LPG를 사용 시 완성검사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미국 수입 캠핌용차의 중간밸브 설치기준을 마련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캠핑용자동차 및 캠핑용트레일러 내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기준 일부개정령안을 행정예고했다.이번 개정은 캠핑용자동차에서 조리 및 난방 등을 위해 액화석유가스를 사용하는 자에 대해 가스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검사 시 완성검사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수입하는 캠핑용자동차의 설치기준이 현행
LPG 안전관리기준 통합고시 일부개정령[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배관망공급시설의 기술검토, 완성검사 기준에 대해 명시하고 내용적 15리터 이하 LPG용기 표시사항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기준 통합고시 일부개정령안 행정예고하고 외국가스용품 제조등록에 대한 면제대상을 확대하고 그 주체를 명확하게 했다. 또한 가스용품의 수집검사 판단기준을 명료하게 하고, 임시저장시설 설치·사용에 대한 기술검토·완성검사 시 적용 기준을 명시하는 등 현행 안전관리 미비점을 해소했다.주요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대구시LPG판매조합(이사장 황상문)은 16일 대구시 동성로 타임스퀘어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천송이 과장, 지역의 시민단체, 대구가스조합 회원과 함께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 가스안전 캠페인에서 대구가스판매조합원들은 이사철 막음조치확인, 밸브잠금확인, 과대불판 사용금지 등을 안내했다. 대구조합 황상문 이사장은 “모든 일상생활에서 가스안전수칙을 다함께 지켜야 한다"며 "대구가스판매협동조합은 1% 부족함이 없는 가스안전관리철저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년 동안 가스안전캠페인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음식판매 화물자동차 내 LPG시설 일부개정령[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자동차 구조변경 완화에 따라 중·대형 LPG푸드트럭도 튜닝에 의해 이동용 음식판매용도의 자동차 적용대상에 포함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동용 음식판매 화물자동차 내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특례기준 일부개정령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이유는 2020년 2월 28일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자동차 구조변경(튜닝) 완화에 따라 튜닝에 의해 중·대형화물자동차가 특수용도형 특수자동차로 변경될 수 있어 이동용 음식판매용도의 화물자동
15일, 의료용가스협회 정기총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회장 장세훈)는 15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의료용가스 보험약가 인상을 추진하는 등 가격현실화에 주력하기로 했다.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최근 인건비, 각종 원자재가격, GMP 수행에 따른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경영악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불합리한 의료용가스 보험약가체계 개선을 추진, 상한금액이 인상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장세훈 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종식됐으나 전기요금 인상, 인구
14일,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 정기총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용)은 14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만간 협동조합운용가이드를 마련, 운용함으로써 시장 안정화에 한 단계 더 접근하기로 했다.협동조합운용가이드는 고압가스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경쟁이 상도의에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골자이며, 조합 측은 견실한 시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조합은 삼정특수가스 편운기 전무이사를 협동조합운용가이드 본부장을 맡겨 고압가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국내 최대의 탄산메이커인 태경케미컬(대표 박기환)이 지난해 7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707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이 회사는 전년도 매출액 596억원에 비해 18.7%의 신장률을 기록했다.특히 지난해 영업이익을 179억원이나 올려 전년도 104억원보다 무려 72.4%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178억원을 올려 전년도 87억에 비해 104.0%의 증가율을 나타냈다.이 회사가 이처럼 높은 경영실적을 올린 배경은 액체탄산의 수급 대란이 일어난 상황에서 드라이아이스 등의 수요가 증가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가짜석유 및 부적합 LPG유통 사례가 매년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집계한 최근 3년간(2021~2023년) 석유제품 및 LPG품질검사현황에 따르면 2021년 277건이던 석유제품 부적합사례는 2023년 218건으로 21% 감소했다. LPG품질검사 위반사례도 2021년 26건에서 2023년 9건으로 1/3수준으로 크게 줄었다.이처럼 석유와 LPG 품질위반 사례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비노출 차량과 현장 시험 등 다각적인 단속활동을 비롯해 사업자 대상 품질관리 컨설팅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국내 굴지의 산업용가스제조업체로 9월 결산법인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대표 김승록)는 지난해(2022년 10월 1일~2023년 09월 30일) 765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2021년 10월 1일~2022년 09월 30일) 6771억원에 비해 13.0% 신장했다.하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1365억원에 그쳐 전년도 1665억원보다 17.9%나 줄었다. 당기순이익 또한 지난해 1178억원에 머물러 전년도 1432억원에서 17.7% 감소했다.1973년 한국법인 설립된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반도체제조업체를 대상으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벌크협동조합(이사장 정윤화)은 오는 3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조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벌크조합은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안건 △특정가스검사업 추진안 △배당금 지급안 △한국LP가스집단공급협회 설립추진안 △제명회원 승인안 △출자금 상한금액 조정안 등을 의결한다. 특히 벌크조합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에 부스를 마련해 참여한다. 벌크조합은 3일간의 전시회 동안 한국LPG벌크조합 트레이닝센터를
고압가스안전협회·연합회·본지 공동주최[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와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가스신문사는 오는 3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고압가스안전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3월 6일부터 8일까지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이 열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조룸Ⅰ(401호)에서 열리는 ‘중처법 관련 고압가스안전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지난해 E1의 매출액은 줄어든 반면 순이익은 크게 증가했다.(주)E1(대표 회장 구자용)은 2023년 매출액 7조8277억3706만원으로 전년 동기 7조9907억6789만원과 비교해 1630억3083만원(▽2%) 줄었다. 영업이익은 931억6934만원을 거둬 전년 동기 2787억3069만원 대비 1855억6134만원(▽66.6%)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의 경우 2158억5951만원으로 전년 동기 1414억6552만원과 비교해 743억9399만원(52.6%) 증가했다.매출액은 국제 LPG가격 하락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