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이 모여 교감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그야말로 원기충전을 위한 모임으로 사내 동아리가 있지만 동종업계에서 비슷한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만나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어 내는 모임도 있다.지난 86년 10월 수도권의 산업용가스 충전·판매·설비업계 대표자 및 실무책임자들로 구성, 설립된 가우회는 무려 20년 이상을
“대한민국~!!!”지난 6월 한달내내 온나라에 월드컵 열기가 뜨거웠다.한국가스공사 축구동아리(회장 장석효 처장)는 1997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 이듬해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이미 그 열기가 후끈하게 달아 올라 있다.현재 가스공사 축구동아리회원(총무 이응록 대리)은 46명. 모두가 한마음으로 솔선수범하여 동아리를 이끌어 가고 있다.특
“FC 대륙은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참가 가능합니다. 특히 사원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이 진행되기 때문에 매우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대륙금속의 풋살동아리인 F.C 대륙은 올해 4월1일 출범, 14일 회사동아리로 공식 승인을 받은 새내기 동아리이지만 회원들의 참여 열의는 대단하다고 최광일 회장(29)은 설명한다.현재 회원은 18명으로 관리부와 생산부
“올해 안전산행기원 및 개인과 회사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 같이 파이팅을 외칩시다” “아자! 파이팅!”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산악회원들이 태백산 장군봉에 모여 2006년 밝은 미래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는 장면이다.지난 2월17일 가스기공 본사 산악회가 주관이 되어 각 사업장에 흩어져 있는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신단련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태백산 등반
“이승엽 선수, 배터박스에 들어와 투수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투수 와인드 업, 네 던졌습니다. 타자의 배트가 힘껏 돌아갑니다. 외야를 향해 쭉쭉 뻗어가는 공, 네 홈런입니다. 홈런∼∼”최근 우리 국민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한 한국팀의 승승장구에 열광했다. 일본을 두차례나 제치고 미국까지 이겼을 때는 2002년 월드컵이 연상됐다.
에너지관리공단에는 봉사활동과 직장문화 개선에 관해서만은 에너지를 절약하지 않는 열혈 직원들의 모임이 있다.에너지관리공단 본사와 경기도 지사 여직원들의 모임인 ‘우리회’는 40여명의 천사들로 구성돼 가슴 따뜻한 일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리드림’이라는 별도의 팀을 결성, 복지시설인 ‘천상의 집’을 매달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친딸처럼 말벗이 되고
“스노보드를 착용하면 처음엔 제대로 서지도 못해요. 비틀거리며 살짝 움직이다가 바로 풀썩 주저앉거든요. 그러면 동호회 강사들이 다가가 기초부터 가르치죠. 보드의 각부 명칭을 가르쳐 주는 것을 시작으로 넘어지는 방법, 리프트 타는 방법, 슬로프 내려올 때의 매너, 턴 방식 등. 그러다 보면 넘어지기만 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 ‘이야호!’하는 탄성을 질러요. 왜
"구르르르...꽝!!"(주)E1 볼링동호회의 공 구르는 소리가 요란하다."볼링을 한마디로 말하면 예술입니다. 공을 똑같이 놓아도 힘과 스피드에 따라 다르고 레인 손질에 따라 길을 조정해야 합니다. 종합예술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네요"사내 동호회 볼링팀 총무를 맡고 있는 박계홍 대리는 볼링에 대한 예찬을 펼쳐 놓으며 건강한 미소를 보인다.특히 자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요즘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동아리가 더욱 빛난다.대성산업가스 반월공장 여직원들의 모임인 ‘마몽드’는 8명으로 구성된 천사들의 집단이다. 연말연시가 다가오는 이맘때면 사내에서 일일찻집을 열고 수익금을 월별로 나눠 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 전액 지원하고 있다.“직장에서의 모임은 궁극적으로 서로 화합하는 데
지난해 4월 결성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송태호)의 사진동호회(회장 이재욱)의 이름은 ‘철커덕’이다.명칭의 이유를 물으니 카메라 셔터를 누를때 나는 소리란다. 사진이 좋아 만들어진 동호회지만 자체적으로 사진전문 강의를 마련해 실시할 정도로 실력도 높은 편.동호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욱 대리는 “사진을 좋아하던 사람들이 동부지사에 많았던 덕분에
한국가스공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는 축구, 검도, 스쿼시, 낚시, 바둑 등 다양하다. 그 중 테니스회는 회원가입자수 면에서 전체 430여명에 이를 정도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설립 초기에는 전용코트가 없어 임대코트를 이용하였으나 1997년도에 분당으로 본사사옥을 짓고 입주하면서 인조잔디 코트 2면을 확보한 이후 더욱 활성화됐다. 창립 22주년
농구는 유명하고 흔한 운동이면서도 직장 동아리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역사는 아주 오래됐을지라도 실제 우리 생활에서 농구가 유행한 것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이다. 이같은 조건에서도 불구하고 서울도시가스에는 ‘유령’ 이라는 뜻의 농구동아리 ‘SPECTRE’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서울도시가스 농구부는 같이 시합을 한 상태팀이 경기가 끝난 후 ‘귀신
E1에는 과거 등산동호회가 있었으나 맴버들의 활동이 미미해 해체되는 과정을 겪고 2003년 새롭게 결성됐다. 2003년 신설된 산악동호회의 유래를 돌아보면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대중적인 모임을 만들자며 산행을 택하면서 결성됐다.E1의 산악 동호회는 현재 20여명으로 구성됐다. 보통 7~10명 정도의 인원이 봄·가을에 서울 근교의 산을
산업용 이음쇠 및 밸브, 가스용금속플렉시블호스, 스프링클러용 조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아세아조인트(www.모-u.com)의 꾸준한 성장에는 등산으로 애사심을 키우고 있는 ‘아세아산악회’ 회원들이 앞장서고 있다.아세아산악회가 발족한 것은 2001년 7월로 현재 산악회 회장을 맡고 있는 기획관리부 박성 이사의 역할이 컸다. 그는 아세아조인트에 과거 산
프렉스에어코리아(PKC) 기흥공장의 테니스바람은 유난히 상큼하다. 테니스의 매력에 쏙 빠져버린 대부분의 회원들은 점심식사를 마치자마자 락카룸으로 달려가 옷을 갈아입고 회사 한 모퉁이에 자리잡은 테니스장으로 달려간다.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PKC 기흥공장 테니스회(회장 손근수)의 회원들은 이처럼 틈나는 대로 테니스를 치면서 직장동료들과 특별한 정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