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책 대전환 필요, 미래산업 인프라 구축해야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며 많은 정책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국회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지금은 산업정책과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석탄발전과 원전비중을 축소하고 신재생
소비자 선택권 박탈하는 집단에너지 지정고시, 이대로 좋은가?[가스신문=주병국 기자] 도시가스사업자와 집단에너지사업자 간의 난방연료 분쟁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난방연료를 놓고 특정사업자는 의무공급을, 다른 사업자는 소비자의 자율적 선택이라는 불균등한 조건을 두다보니 사업자간의 연료분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난방수요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사업자와
소비자는 모르고 공급사는 부담스러운 AMI사업, 누구를 위한 것인가[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정부가 지난 7월 에너지신산업 육성분야 중 하나로 도시가스분야에 원격검침계량시스템(AMI) 선진화 사업을 추진키로 확정,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전기 및 가스분야에 스마트그리드를 구현하겠다는 것으로, 약 5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2020년까지 1600만호의 기존
독자기술·가격경쟁력 확보로 신규수요 개척 활발국내 가스레인지 시장은 지난해 과열방지장치 법제화에 따른 가격인상, 경쟁기종인 전기제품의 보급 확산, 배출 연소가스 유해성 논란 등으로 기존 내수규모의 약 25% 수준이 감소한 140만여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여러 악재적 요소가 겹치면서 가스레인지 시장 위기설이 급부상했으나, 올해 국내 시장은 제조업계의
연료전지 산업기반 조성·초기시장 확립 위해 선택과 집중 필요 연료전지 운영 보조금 제도 등 현실 가능한 방안 도입해야분산전원 지원방안 제도개선 및 규제완화 등 법제정 필요 연료전지와 수소를 신재생에너지면에서 고려하면 수소는 천연에너지원이 아닌 인공에너지 미디어라는 특징이 있다. 이는 수소생산을 위해서는 천연가스 등 다른
부탄캔에 안전장치 부착하면 가스사고 75% 감소 사고예방효과 입증 불구 제도화 지지부진 최근 부탄캔 파열사고 급증…안전장치 탄력받나 지속적인 가스안전 캠페인과 안전장치 의무화를 통해 지난 2007년을 정점으로 국내 가스사고는 감소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부탄캔 파열사고는 올 상반기 14건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6
연료전지는 발전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NOx)이나 황산화물(SOx) 배출이 없어 고효율의 친환경 발전시스템으로 연료만 공급하면 상시 가동한다는 점에서 분산전원으로도 역할이 탁월하다. 다만 현재 연료전지의 가격이 비싸고 LNG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어 경제성이 취약하다는 점이 상용화에 걸림돌로 작용된다. 때문에 현재 설비가격을 낮추기 위한 연구와 바이오가스,
허가시설 없이 영업만 하는 ‘가스중개상’ 퇴출시켜야 가스는 폭발의 개연성이 크다는 이유로 그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인체에 대한 유해성까지 더해진 독성가스의 경우 그 단어만 떠올려도 위험성이 느껴진다고 한다. 이처럼 위험요소가 내포돼 있는 독성가스의 제조 및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제조설비와 용기보관실, 중화설비 등을 갖춘 후 해
속수무책으로 추락하던 LPG시장, 셰일가스로 반전의 기회 잡아프로판사업자, LNG소비처 LPG전환 호시탐탐 노려수송용 부탄은 LPG자동차 사용제한 폐지에 큰 기대LPG유통사업자들은 몇 년 간 지속되는 수요감소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LPG수입사들은 셰일가스 도입을 통한 가스가격 인하는 물론 LPG자동차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도권 천연가스 안정공급 책임진다…피크수요 대비 증설 추진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 인천 LNG기지는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서 서남측 해상에 위치하며 총 면적 45만평, 여의도의 1.8배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에 자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해상 천연가스 생산기지이다. 1996년 10월 천연가스 생산과 공급을 시작한 인천기지본부는 국내 천연가스 수
LNG벙커링과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확대해야 환경성 및 연료 다양성 위해 도서지역 LNG공급 필요제주 애월항 LNG벙커링 셔틀로 공급하는 계획 수립 최근 LNG벙커링과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최근의 해상 환경규제 강화추세와 더불어 셰일가스가 개발되고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
수도권을 광역 집단에너지 공급권역으로 묶는 열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추진여부가 10월 중으로 최종 확정된다.일명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라 불리는 광역열배관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연구용역 기관(안진딜로이트·한국지역난방기술)을 통해 사업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에너지업계 핫 이슈로 떠올랐다.당초 안진딜로이트가 발표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
타이머콕, 가스시설 개선사업 등 LPG분야 집중 지원 LPG사고 ’07년 189건→’13년 86건으로 54.5% 줄어우리나라 가스사고는 지난 1995년 대구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한해 500여건이 접수되는 등 극심한 혼란을 경험한 바 있다. 2000년 들어서 조금씩 줄어들기는 했지만 지난 2007년까지
대륙제관 CRV 기능 ‘맥스부탄’ 사고예방 호평화산 안전밸브, 원정제관 RVR 기능 부탄캔 출시 지난해 전세계에서 사용된 부탄캔은 약 4억8천만개로 이중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제품은 4억개에 육박해 세계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등 대표적인 한류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부탄캔 수출규모는 연간 1억5천만불에 달하며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미국과
한국HPC 감곡공장 시운전…연내 본격 가동日 브랜드 SK실린더 소형용기부문서 승부수지티코리아, 천해고압 등 유통업체들도 가세중국산 품질·가격 측면 메리트로 공격적 영업 탄산수시장 확대, 용기제조·유통업체들 반겨내면처리용기는 고순도 특수가스 충전에 적합한국HPC의 동성화인텍 고압용기생산설비 인수로 국내 산업용 고압용기시장이 삼각구도에서 한국 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