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HD현대마린솔루션이 잇달아 LNG운반선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기업 ‘셰브론’(CHEVRON)과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를 비롯한 ‘저탄소 선박 개조 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6월 노르웨이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5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처음으로 수주한데 이어 올해 2월까지 총 8척분의 계약을 따내 누계 수주액 1억 달러를 기록했다.재액화 설비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경동홀딩스(회장 송재호)가 후원하는 동암장학회(이사장 이동순)는 23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제2대 이사장 취임 및 2024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 송재호 경동홀딩스 회장, 손두익 렉셈 회장을 비롯한 장학생 50명과 학부모가 참석했다.동암장학회는 지난해 연말 정기 이사회에서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제2대 이사장에 이동순 경동로지스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날 취임식을 했다. 이동순 이사장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경동로지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2일 서울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EA-한국 에너지 효율 학술회의(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해 10월 IEA에서 발간한 ‘Energy Efficiency 2023’의 대표 저자인 Nicholas Howarth 에너지 효율 분석전문가(analyst)의 방한을 계기로, 국내외 에너지 효율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정부-IEA 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구지역에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대성에너지가 지난해 판매수익 증가로 경영실적이 호전됐다.대성에너지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9995억3천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03억9천만원을 달성해 2022년보다 2000% 이상 늘어났다.또 당기순이익 역시 2022년도 –7억5천여만원에서 149억3700여만원으로 크게 신장되어 흑자전환을 했다.경영실적 개선은 지난해 도매요금 인하로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투자재원 효율성 증대에 따른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신장된
21일 민간LNG산업협회 정기총회[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민간LNG산업협회가 2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LNG산업 선진화를 위해 업계와 정부간의 가교 역할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협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2024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LNG산업 발전과 자가소비용직수입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활동 및 연구사업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민간LNG산업협회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LNG산업 선진화 △자가소비용직수입제도 활성화 △배관 공동이용 여건 개선을 선정했다. 이 외에도 정부와 업계와의 소통 가교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해양에너지(대표 정회)가 지난 19~20일 양일간 광주광역시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 후원에 나섰다.올해로 15기를 맞은 드림 청년 모집 행사는 해양에너지가 광주지역 소재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경험과 직무역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해양에너지가 직접 신입사원 모집에 참가해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이번 15기 또한 10명의 드림청년을 모집하고자 하며, 경영지원, 고객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등 다양한 직무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정집, 아파트, 상가 등에 설치되는 65A 미만 인입 관로공사 협력업체 선정에서 탈락한 가스시설시공업(제1종)체들이 도시가스사의 협력업체 선정에 문제가 많다며 결과에 불복하고 나섰다.특히 불복업체들은 이번에 선정된 업체 중에는 자격 기준이 미달임에도 선정되었다며 선정기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공개 요청은 물론 법적 소송까지도 계획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경북 안동시를 기반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대성청정에너지(주)는 지난해 11월 3일 협력업체 선정방법 변경을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예스코와 한성을 자회사로 둔 예스코홀딩스가 올해 경영실적 개선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예스코홀딩스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조4305억원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자회사인 예스코의 가스판매실적 감소와 도매요금 인하에 따른 매출액이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이에 반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예스코의 소매 공급비용이 인상과 더불어 한성 외 투자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574억원을 올렸다. 2022년 영업이익이 14억원에 그친 것과는 대조적인 실적이다.또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340억원을 올려 2022년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수도권 7개 도시가스사 중 지난해 유일하게 판매실적이 개선된 인천도시가스가 공시를 통해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인천도시가스는 지난해 가스판매를 통해 매출액이 7836억9400여만원을 기록해 2022년 대비 7.6%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도 167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07.4% 증가하는 등 예전 200억원 수준의 당기순이익에 근접했다.당기순이익도 지난해 176억5000만원 이상 올려 2022년 대비 44.9% 증가했다.인천도시가스는 지난해 타 회사가 판매실적 감소를 겪었지만 발전용 연료전지 수요개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에너지 통합 플랫폼 가스앱이 도시가스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가스 맛집 지도를 업데이트했다.가스 맛집 지도는 각 도시가스 안전점검 매니저와 검침원들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정한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기존 서울․경기 지역 위주로 맛집을 소개했던 가스앱은 파트너사인 서울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제주도시가스, JB㈜, 대륜E&S, 예스코, 군산도시가스, 귀뚜라미에너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맛집 데이터를 수집했다.가스앱이 맛집을 선정하는 기준은 두 가지이다. 첫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대한기계설비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20일 송파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는 2023년 한해 동안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곡성 백세미 1,320kg을 송파구(마라복지관, 기쁨지역아동센터, 청암노인요양원,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송파종합사회복지관, 마천지역아동센터, 신아원) 취약계층 관리센터에 전달했다.가스공사업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및 탈북민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열정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양인범 기자] 동·하절기 전력 대체가 탁월해 정부가 에너지다소비 건물과 공공기관 건물 등에 비전기식 냉방 대체 시스템으로 보급해 왔던 가스히트펌프(GHP)가 대기오염물질 배출기기로 모함을 받아 당장 올 여름 설치 예정을 앞둔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에 비상이 걸렸다.GHP의 경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A의원이 이미 친환경 인증제품으로 인정받은 GHP를 적법한 측정 절차를 무시한 채 환경오염물질(NOx, CO, THC) 배출기기로 지목하고, 일부 방송에서도 검증 없이 보도하면서 환경부로부터 보급 제재를 받게 됐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는 지난 16일 대구 서구 와룡로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에서 협력업체 대표, 시공관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대성에너지와 발주 공사를 담당하는 협력업체들의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도시가스 시공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교육에 앞서 2024년 공사 운영계획, 관로 및 인입관 업체 운영방안, 일위대가 및 수량산출기준 등을 안내하고,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굴착공사시 사고예방 대책 △시공품질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와 한국가스학회(회장 이근원)가 ‘선진 가스안전관리시스템 혁신방안’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양 단체는 공동으로 오는 3월 6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aT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세미나 세부내용으로는 △위험도 기반 순회점검 방안(SK E&S 김종우 팀장) △드론 활용 안전관리 방안(충청에너지서비스 민영일 팀장) △정압기 이상 압력 발생 사전예측시스템 연구(경동도시가스 황인철 사원) △ICT 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구축사례(에이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삼천리가 지난해 판매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영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공시를 통해 발표한 삼천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5조6639억원으로 전년대비 2.2% 감소하는데 그쳤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개선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1,743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91% 늘어났고, 당기순이익 역시 1,458억원을 돌파해 전년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삼천리의 경우 지난해 가스판매실적은 38억9484만㎥에 그쳐 2022년 대비 5.4% 감소했다. 산업용과 주택용 판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