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럭스의 수소저장합금 용기
하이드로럭스의 수소저장합금 용기

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고용량 수소 저장‧합금기술을 보유한 (주)하이드로럭스(대표 강길구)가 고체수소저장(흡장) 기술을 공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이드로럭스는 기존의 고압수소저장방식이나 액화수소저장방식과는 다른 고용량 수소저장합금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공간은 줄인 반면 안전성은 높일 수 있다. 저압에서 고용량의 수소도 저장할 수 있다.

수소저장합금은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기존의 용해방식인 용해, 균질화, 분쇄, 초기활성화 순의 제조공정보다 단순한 기계화합금법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순도가 높은 수소를 방출하고, 장시간 보관도 할 수 있다.

하이드로럭스의 Mg계 하이브리드형 수소저장합금(수소흡장합금)은 수소저장량 3.6Wt%, 충방전온도 20℃, 충방전압력 1MPa로 현재까지 개발된 수소저장합금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해수 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생산기술도 이전 협의 중에 있다. 한국재료연구원이 개발한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을 이전받기 위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는 저렴한 비귀금속 촉매를 이용해 고순도의 수소를 안전하게 생산하는 기술이다.

하이드로럭스는 저압의 전기‧수소충전소인 에코파워스테이션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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