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재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직원들과 함께 혁신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일재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직원들과 함께 혁신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견 고압가스충전업체인 대덕가스(주)(대표 윤일재)는 스마트팩토리 사업 참여를 통해 제조현장의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참여, 전 공장 ERP를 구축한 데 이어 지난 9월 3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는 인천 및 천안공장을 대상으로 탱크로리 공급관리시스템을 1차 구축하고 전 공장에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스마트팩토리는 ▲제조공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결합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공장 ▲적은 비용으로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는 생산 공정 등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임직원의 의식변화교육, 환경·안전교육, 현장 개선활동 및 정착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제조혁신교육,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 3정(정품·정량·정위치) 지도 ▲설비관리·환경안전 분야 품질·생산성 향상 지원 ▲현장 개선 필요 기구물 제작 ▲공장 설계 최적화, 제조 물류, 창고관리 등 제조 노하우 전수 ▲제조 현장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MES, ERP, SCM, PLM 등) ▲주요 거래처의 신뢰를 얻어 실질적인 성장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 탱크로리의 발주부터 배송, 저장탱크 잔량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운송비용 절감, 저장탱크의 실시간 잔량관리를 통한 고객 대응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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