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고무호스 사용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한 모습.
LPG고무호스 사용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한 모습.

가스사고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노후시설 개선은 물론 안전장치 무료보급이 펼쳐져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은정)는 올들어 성북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성북구 소재 LPG고무호스 사용세대를 대상으로 금속배관 교체와 퓨즈콕 등 안전장치 설치 지원에 나섰다. 이어, 동대문구 소재 임대주택과 고령자, 기초수급자 등 400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무상보급한 바 있다.

이와함께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는 성동구 소재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 CO경보기 무료보급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에 따르면 관내 지자체 및 관련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가치 실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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