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플리어가 무료 증정하는 FLIR GFx320의 휴대용 가방과 마스크, 노트북 가방
텔레다인 플리어가 무료 증정하는 FLIR GFx320의 휴대용 가방과 마스크, 노트북 가방

열화상카메라 전문보급업체인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지사장 이해동)는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광학 가스탐지(OGI:Optical Gas Imaging) 카메라에 대한 방폭인증(Ex ic nC ⅡC T4 Gc) 취득 기념으로 사은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광학가스탐지 카메라 중 방폭인증을 받은 1개 모델은 FLIR GFx320으로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는 메탄(CH4)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가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미 국제방폭안전인증(IECEx)을 받았지만 국내에 수입, 보급되는 경우에는 별도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라 국내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전자기계 및 기구가 가연성 가스나 증기, 분진 등에 의한 폭발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 사용될 때 폭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폭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장비 제조사 및 수입사는 벌금이나 징역 처분을 받게되며, 사용자도 미인증 제품을 사용하다 중대 재해가 발생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텔라다인 플리어의 이번 가스안전공사 인증은 IECEx 인증서(IECEx EMT 16.0016x Issue No.4)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GFx320 카메라 사용이 가능한 장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분류한 세 가지 위험장소 중 2종 장소다. 2종의 장소는 평상시에는 괜찮지만 비정상적인 상태에서는 폭발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뜻한다.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의 류제복 부장은 “FLIR GFx320 KGS 방폭 인증을 기념하여 저희 광학 가스탐지 카메라를 신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휴대가방(Harness)과 노트북 가방, 마스크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텔레다인 플리어는 지난 4월에는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광학 가스카메라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텔레다인 플리어는 이번 국내 방폭 인증을 획득한 GFx320 외 △GF620, GF320(메탄·탄화수소 탐지용) △GF77a, G300a(메탄·탄화수소 탐지용-설치형) △GF306(육불화황(SF6) 및 암모니아(NH3) 탐지용) △GF346(일산화탄소(CO) 탐지용) △GF343(이산화탄소(CO2) 탐지용) △GF304(냉매가스 탐지용) 등 다양한 광학가스탐지 카메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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