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에너지의 전해조 제품
블룸에너지의 전해조 제품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씨킹알파에 따르면 블룸에너지(NYSE:BE)와 LSB산업(NYSE:LXU)은 북미 최대 녹색 암모니아 생산지가 될 미국 오클라호마 프라이어 LSB 공장에 10㎿급 고체산화물 전해조(Solid Oxide Electrolyzer)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회사들은 이 프로젝트가 연간 탄소 제로 암모니아를 약 30,000톤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룸에너지는 이번 고체산화물 전해조 설치로 수소가 암모니아 생산과 다른 산업 분야를 탈탄소화하는 능력을 입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센크루프(ThyssenKrupp)는 다상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하여 LSB 프라이어 시설의 기존 암모니아 용량의 일부를 녹색 암모니아로 변환하는 초기 엔지니어링 설계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어 블룸에너지는 2023년부터 시작되는 수소 생산을 목표로 프라이어 시설에 전해조 설치와 운영·유지보수를 담당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