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티오에서 전시회에 출품할 최신 소형LPG저장탱크 이미지
한국아이티오에서 전시회에 출품할 최신 소형LPG저장탱크 이미지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가스공급기기 전문기업인 한국아이티오(주)가 7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에 부스를 마련해 최첨단 LPG공급시스템을 선보인다. 아울러 LPG벌크·판매사업자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신제품 발표회도 6일 오후 1시부터 전시장 내 세미나실(미래로룸 305호)에서 연다.

한국아이티오(대표 정돈영)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식 소형저장탱크시스템 울트라-4 △IOT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LPG벌크로리 △신형 SUS기화기 △무선 발신형 절체조정기 △재난대응형 차세대 LPG공급시스템 △이동식 도시가스발생장치(LPG/AIR MIXER) 등을 출품한다.

특히 회사의 기술력을 총 결집해 처음으로 공개하는 최첨단 소형저장탱크 울트라-4에 대한 기대가 크다. 탱크전용 2단 감압식 일체형조정기를 달고 있으며 광폭 정밀 레벨게이지, 고성능 충전구차단밸브 등으로 셋팅된 소형저장탱크시스템이다.

차세대 LPG벌크로리는 세계최초로 펌프·메인배관 측면설계, 밸브하우스 완전분리설계, PTO단독제어시스템 탑재 등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됐다. 협력사인 파이어독스와 공동개발하여 탑재한 차세대 충전제어시스템(NBCS)은, 충전량 설정 자동충전, 과충전방지, 디지털레벨링, 위치정보 원격전송 등의 첨단기능을 전용 스마트폰으로 정확하게 작동시키는 기술이 적용됐다.

차세대 LPG벌크로리 사진
차세대 LPG벌크로리 사진

재난 대응형 차세대 LPG공급시스템은 온수순환식 기화기, 지진감지, 가스누출감지, 차단장치, 자가발전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진 또는 가스누설 감지 시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한다. 또한 전기공급이 중단되었을 경우, LP가스로 자가 발전기를 가동시켜 비상전기를 공급한다. 재난대응과 경제성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온수순환식 기화기는 기존 전열식 기화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했고 지진·가스누설의 감지 및 차단 방식도 무전력으로 작동하는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한국아이티오는 이 같은 신제품을 알리는 발표회를 6일 오후 1시부터 전시장 내에 있는 세미나실(미래로룸 305호)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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