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아이앤씨가 개발, 보급에 들어가는 가스용기 이력 관리시스템(GCMS)
에스텍아이앤씨가 개발, 보급에 들어가는 가스용기 이력 관리시스템(GCMS)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안전시스템 기술 전문업체인 에스텍아이앤씨(주)(대표 박길현)가 가스누설 조기 경보시스템(GMS:Gas Monitoring System) 개발에 이어 최근 가스용기 이력 관리시스템(GCMS:Gas Cylinder Management System)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보급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한 GCMS는 △가스용기의 자동분류 및 상세관리 △건물, 용도, 가스 종류별 사용 실시간 현황 관리 △가스 구매, 발주, 입·출고 절차의 시스템화 △가스충전기한 임박 등 자산관리 △MIS(내부경영정보시스템) 연동 구매절차 간소화가 가능하다.

에스텍아이앤씨의 박길현 대표는 “최근 8개월간 출연연구기관 연구실 대상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부적합 사항으로 독성, 조연성, 가연성가스의 혼재가 39%, 가스검지기 미설치 22%, 특정고압가스 미신고 9%, 그 외 가스용기 충전기한 만료 등 다양한 문제점이 보고된 바 있다”며 “이러한 부적합 시설을 보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GCMS”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실시간 가스용기 모니터링을 통한 고위험 가스 현황 관리, 가스용기 구매, 관리, 반출·입 업무 전산화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에스텍아이앤씨는 자사의 GMS와 GCMS 시스템 데이터 연동으로 서로 보완함으로써 더욱더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2022년 11월에 대전시 유성구에서 출범한 에스텍아이앤씨는 ICT를 활용한 전력 IT 감시, 에너지 절감, 가스안전시스템 기술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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