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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時代는 변하는데...
박귀철  |  webmaster@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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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02.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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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기존 도시가스 서비스의 체계에 문제가 있다며 진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도시가스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가스오케이의 사업 설명회장은 도시가스사 직원 및 도시가스지역관리소 사장, 가스시설시공업자, 보일러시공업자 등 250여명의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서울의 한 도시가스사 고객관리팀에서는 무려 6명이라는 직원이 참석, 일일이 참석자 인원을 확인했다고 하니 이날 설명회가 잔잔한 도시가스 서비스업계에 무언가 관심을 집중시킬 만한 이유가 있는 모양이다.

이날 가스오케이의 사업내용은 도시가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불만을 표시하는 이사시의 부당 요금 및 서비스 미흡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도시가스서비스업의 특징과 프랜차이즈의 장점을 결합시킨다는 것이다. 즉 국내 최초로 온 라인과 오프 라인을 통합한 전국 가스관련 토탈네트워크 사업을 펼쳐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기존의 도시가스지역관리소는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날 참석한 가스업계 한 관계자는 “내용으로는 상당히 획기적이며 새로운 구상이다. 그러나 사업성은 어떨지 의문시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관리소들의 고객서비스가 크게 향상되었지만 앞으로 더욱 달라져야 한다는 의식을 일깨운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지금은 다양한 프랜차이즈가 여러 사업체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번 가스오케이의 새로운 사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이 업체의 노력과 기존 도시가스 지역관리소들의 움직임에 달려 있을 것이다.

결국 선택은 고객들이 하는 것이다. 고객의 선택을 적정한 가격과 철저한 안전점검, 최고의 서비스가 뒤따를 때만이 가능하다. 가스오케이와 도시가스지역관리소의 소비자에 대한 구애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시대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느끼는 시점이다.

<박귀철 記者>
<2002.02.26><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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