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석유수출제품은 98년에 2억9천6백만배럴을 돌파해 10년전 89년의 3천4백만배럴보다 8배 이상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수출증가율도 26.9%로 매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이처럼 증가한 수출물량가운데 제품별로는 휘발유가 연평균 107.4%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아스팔트, LPG, 경유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금액도 98년 현재 44억4천3백만 달러로 국내 전체수출액 1천3백억달러 가운데 3.4%로 나타나 10년전의 1% 미만에서 점차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강화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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