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연중 수요가 균등한 Co-generation보급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신설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도시가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개발 대상이 점차 줄면서 새로운 수요개발대상의 개발이 필요하고 에너지절약을 위해서도 Co-gen의 보급확대가 촉진돼야하나 이에 대한 지원이 없어 이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원규모는 일본과 유사한 시설설치비의 1/2이 적당하다는 주장이다.

일본의 경우 지역신에너지 도입 또는 에너지절약 보급촉진 보급사업으로 발전출력 3백㎾ 이상 에너지절약률 10%이상 고효율형 가스 Co-generation설비를 설치하면 보조대상 비용의 1/2이내에서 지방공공단체가 융자지원하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를 이용하는 지역난방요금과 비교해도 일반 열병합용은 서울을 기준으로 ㎥당 21원33전씩 비싸 이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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