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사장추천委, 최종 추천 후보 결정

지난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공개공모한 결과 산업자원부 출신의 관료와 공기업, 안전공사 출신의 임원 등 20여명이 추천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최근 자리를 떠난 산자부 K실장을 비롯해 정부기관과 국영기업체의 간부, 가스안전공사 전·현직 임원 출신인 K씨, C씨, S씨 등이 공모기간內에 추천을 마쳤다.

후보추천이 마무리됨에 따라 사장추천위원회는 2일경 회의를 갖고 추천후보를 대상으로 검토한 뒤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추천하게 된다. 추천위원회는 기관장운영후보평가요령에 따라 구성되며 현재는 인선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7월초 추천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빠르면 7월 중순경 안전공사 사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경인 기자>
<200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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