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연구센터의 운영상 문제점은

­현장에 필요한 연구가 미흡하고 연구성과물에 대한 활용이 낮아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현 연구개발실의 인력구성과 향후 운영방안은

­10명의 박사중 9명이 개발실에서 연구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18명의 연구원이 있어 어느 연구기관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본다. 현재까지 부서단위의 각 분야별 개별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향후 보다 적극적인 연구활성화를 위해 팀단위 연구, 장기·중기·단기의 단계별 연구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중이다. 또 구체적으로 실무부서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파견과 정기적인 미팅 등 적극적인 인력교류 방안도 고민중이다.

▲가스업계를 위한 지원방안이 있다면

­공기관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차원에서 개발실의 연구성과물중 안전과 직결된 부분에 한해서는 과감히 내용을 공유할 방침이다. 또 산학협동연구 등 다양한 공동연구 유치를 통해 기술력이 낙후한 가스업계에 대한 기술적인 자문과 지원도 고려중이다.

▲장기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公社에서의 연구개발실의 역할과 기능은

­기술적 피드백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公社업무의 기술적 자문과 배경으로서 기능을 담당키위한 보다 구체적인 대안이 그 올바른 역할이 될 것이다. 또 기술적으로 현장의 문제점을 지원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기술이론적인 두뇌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열악한 연구환경과 부족한 연구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은

­公社 연구과제 수행률은 1인당 연간 1.5건의 수준으로 국내의 타연구기관의 약 3배에 달한다. 이렇다보니 실질적으로 현장을 중심으로 한 연구수행이 되기보다는 단지 보고서와 통계위주의 연구에 머물기 쉽다. 따라서 보다 구체적인 과제를 선정해 업계, 현장부서, 관련연구기관과의 팀제 공동연구를 수행, 이를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연구투자비의 확보를 위해 국가지정연구나 국방부, 정부관련부처의 수탁연구 수행도 적극 고려중이다. 에특회계중 가스안전기술연구분야의 지원이 전무한 상태라 이를 확보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정부측에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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