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성테크가 수입, 보급에 들어가는 와전류 탐상장비

비파과검사장비 보급업체인 도성테크(대표 서용석 www.dosungtech.com)가 비파괴검사장비 개발 참여 및 장비판매 사업을 강화한다.

최근 도성테크에 따르면 비파괴검사분야에서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품질검사장비 등을 직접 국산화해 산업현장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비파괴검사기술 전문가인 한국과학기술원 출신의 이정기 박사를 영입했다.

이 회사는 또한 지난 2월 말 미국의 비파괴검사장비 생산업체인 스태블리(Staveley)사와 한국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초음파 탐상장비와 와전류 탐상장비, 접합부 평가장비(Bond Master)를 비롯해 비파괴검사에 필요한 각종 탐촉자를 도입,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이정기 이사는 “비파괴검사분야는 산업현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하므로 양질의 검사장비 보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진국의 고급장비를 공급함으로써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함은 물론 신규 개발로 비파괴검사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성테크와 계약한 스태블리사는 약 50년 전에 설립된 회사로 와전류 탐상 부문에 대해 미국 표준연구소의 측정 인정업체이며 미국 항공기 공인검사장비를 전문으로 생산,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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