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싸(대표 그루네펠트)는 지난해 합병이후에도 별도 법인체로 운영해 왔던 에어프라스 동부·중부 충전소를 흡수합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메싸는 서울사업소, 안산의 탄산제조공장, 경남 양산소재 충전소 등과 이번에 흡수한 두 개 충전소를 합쳐 국내에 6개 사업장을 운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인천소재 메싸 본사를 확장·이전한다는 계획을 추진, 경서주물단지에 부지를 마련하고 최신 설비를 갖춘 충전장을 설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메싸측은 지난달 31일 열린 이사회에서 합병이후 최근까지 유지돼 왔던 韓獨 공동대표를 독일인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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