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용품시험처에 근무하는 문성철 대리는 公社에서 처음으로 금속재료기술사에 합격했다. 금속기술사는 금속재료의 제조와 가공, 제품의 적정재질의 사용설계, 용접, 부식 등으로 실상 가스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준비하게 된 동기와 합격하게 된 소감은

­대학졸업후 포철 근무시 금속재료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배웠는데 현 업무에도 연관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맡고 있는 가스제품의 검사업무도 금속이론과의 연관성이 높아 시험을 준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

▲취득한 자격을 관련업무와 어떻게 연계시켜 나갈 것인지

­사용가스에 따라 알맞은 재료의 선택, 용접, 제품의 재질, 부식과 방식 및 외국규격의 재질 등은 모두 금속재료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전제돼야 한다. 따라서 公社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금속재료분야는 기초이론과 같아 어떤 분야에서든 충분한 활용가치가 있다. 현 업무와 업계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지식을 활용해 나갈 생각이다.

▲시험을 준비할 예비 응시자를 위해 해줄말이 있다면

­금속재료기술사의 시험과목은 철, 비철재료 등 금속재료의 특성, 열처리, 시험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기술문제를 바탕으로 금속조직학, 강도학, 재료학, 금속재료의 특성 및 열처리 등에 충분한 이해를 가지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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