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기기 전문생산업체인 신우전자(대표 이기원)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전년도 우승팀인 현대미포조선 등 37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신우전자는 14일 단국대와 첫 시합을 시작으로 16일에는 한국철도, 18일에는 울산대와 각각 시합한다.
전국규모의 축구대회에 첫 참가하는 신우전자는 지난해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인 김황호씨를 감독으로 영입, 새벽과 일과 후에 훈련을 해왔다.
대표이사인 이기원 단장은 “K2리그 참여 준비과정 및 회사홍보를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며 16강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귀철
park@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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