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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회장 이만득)의 천만장학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남양주시 삼천리 연수원에서 ‘2007년도 장학생 하계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 참여한 장학생 20여명은 광명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수화 및 미술치료 교실 등에 참여하여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삼천리 연수원에서 간담회, 개인과제 등을 수행하며 유대를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까지 총 21회에 걸쳐 1140명에게 22억5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장학회와 장학생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장학생 수련회를 마련했다.
한편 천만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87년 故 이천득 삼천리
부사장이 개인자산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