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趙承秀)는 2월 29일 삼천리강당에서 (재)천만장학회(이사장 김영준) 제14기 장학증서 수요식을 개최했다.

지난 88년 설립된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서울 및 경기일원, 강원도 태백, 충남 천안지역 등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중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에는 대학생 16명, 고등학생 50명 등 총 66명에게 1억3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8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백30명에게 9억9천4백만원의 장학금과 교육문화활동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교육문화활동 지원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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