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회장 이만득)는 지난 21일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재단법인 천만장학회 주관으로 재단 임원과 장학생, 학부형 및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총 48명의 장학생에게 2억8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이들 장학생 중 12명은 올해 새내기 대학생이 되며 고등학교 때 천만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4년간 대학교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천만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매년 20명씩 선발하여 대학교에 입학 하게 되면 대학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천만장학회 관계자는 “가난 때문에 대학 진학은 물론 미래조차 꿈꾸지 못하는 학생들을 발굴해 학비걱정 없이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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